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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색제 사용시 유방암 발생 위험 9% 더 높아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9. 12. 22. 18:45




모발 염색제가 건강을 해친다?  

염색제 사용시 유방암 발생 위험 9% 더 높아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최근 국제암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Cancer)을 통해 모발 염색에 사용되는 염색제(hair dye)와 스트레이트 퍼머약이 유방암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국립보건원 산하 국립환경보건원(NIEHS) 연구진은 46709명의 여성에게서 얻은 데이터를 이용해 연구했다.그 결과에 따르면 염색제를 사용하는 사람은 사용하지 않은 사람에 비해 유방암에 걸릴 위험이 9%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염색제를 사용한 흑인 여성은 비사용자에 비해 유방암 발병 위험이 45% 높았고, 8주에 한 번이나 그보다 더 자주 염색제를 사용하는 여성은 60%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공동저자인 알렉산드라 화이트(Alexandra White) 박사는 머리카락의 두께 등으로 인해 흑인 여성용 염색제와 백인 여성용 염색제의 조성이 다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고, “연구자들이 오랫동안 염색과 암의 연관성을 연구해 왔지만 결과는 일관성이 없었다고 말했다.

 

흑인 여성-백인 여성 차이 커

 

공동저자인 데일 샌들러(Dale Sandler)는 염색이나 퍼머약 사용을 중단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유방암을 잠재적으로 유발하는 많은 것들에 노출되어 있으므로, 여성의 위험을 설명하는 단 하나의 요소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확실하게 권고하기는 이르지만, 이런 화학물질을 피하는 것이 유방암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성들이 할 수 있는 또 하나의 일인지도 모른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번 분석이 염색제가 유방암을 유발한다는 것을 입증하지 못하며, 흑인 여성들의 전반적인 위험성을 알기 어렵다고 몇몇 전문가들은 말했다. 연구 참가자 중 흑인 여성은 10% 미만이었고, 평균 8년 동안 추적되었다.

 

일반적으로, 환경 노출이 암 위험을 두 배나 세 배로 증가시킬 때, 상대적 위험이 100% 이상 증가한다고 표현한다. 이번 연구에서 보고된 수치는 그 한계점에 미치지 못한다.

 

뉴욕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의 에블린 H. 로더 유방 센터의 래리 노튼 박사는 이 자료들을 근거로 모발 염색제와 스트레이트 퍼머약이 유방암을 유발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안전성 검사 제대로 받지 않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발 염색제가 얼마나 많이 쓰이는지를 생각하면 이번 연구 내용은 분명 우려스러운 것이다.

 

여성 건강에 대한 환경적 위험을 연구하는 사일런트 스프링 연구소(Silent Spring Institute)의 로빈 도슨(Robin Dodson) 연구원은 조심스러운 사람이라면 이런 종류의 제품 사용을 제한하라는 것이 우리의 조언이라고 뉴욕타임스는 보도했다. 

 

도슨 박사는 오늘날 시중에 나와 있는 대부분의 제품들은 안전성 검사를 제대로 받지 않고 있으며 내분비 교란 화학물질에 대한 검사를 받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보건원(NIH)과 국립환경보건원(NIEHS)이 후원한 이 연구는 시스터 연구(Sister Study)에 등록된 46700명의 미국 여성들을 추적했다.시스터 연구는 자매 중 한 명이 암에 걸렸지만, 본인은 암에 걸리지 않은 여성을 대상으로 한다. 연구 대상자로 등록할 때, 여성들의 나이는 35세에서 74세까지 다양했으며 평균 8년의 후속 기간에 대한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연구에 참여하기 전 절반 이상의 여성들은 염색제를 사용했으며, 10%는 화학적 스트레이트 퍼머약을 사용했다고 말했다

 

https://www.sciencetimes.co.kr/?p=199430&cat=130&post_type=news

 


NOTE: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의 직업이나 생활 환경을 조사한 결과 유해 화합물질을 다루는 직종이거나 주거지 근처에 공장이 많은 곳에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았다, 과거 50년전만 하여도 지금처럼 유해 환경이 적었지만 지금은 도시 어느 곳에 가더라도 유해 물질이 배출되는 곳이 많고 최근에는 미세먼지도 암의 발병 원인 중 일부를 차지하고 있기에 암 투병 중인 환자는 이러한 효소로 부터 철저하게 벗어나야만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암 재발의 확율도 최대한으로 줄이는 방법이다


그리고, 암 치료 과정이나 표준치료가 끝난 환자의 경우라도 퍼머, 염색등은 가능하면 회피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생각 한다, 특히 머리 염색제의 경우 필연적으로 화학 물질이 많이 함유되어 있고 염색이나 퍼머를 하는 과정에서 인체에 노출될 수 밖에 없으므로 항상 주의하여야 한다, 얼마전 어떤 환자는 왕쑥뜸을 이용하여 치료를 할 때 이상하게 두통 증상이 심해져 그 원인을 몰랐다고 하였다,


왕쑥뜸을 하지 않을 때는 아무 문제가 없었는데 왕쑥뜸만 하는 날만 두통증세로 고생을 하였다고 하였다. 물론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였지만 두통 증상은 피할수가 없었다고 하소연 하였는데 그날 이후로 중단을 하니까 두통 증상도 사라졌다고 하였다,


그외 화장품도 가능하면 천연 화장품을 구입하거나 직접 제조하여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싶다, 당연히 국내 안전 규정을 통과한 제품들이지만 어쩔 수 없이 첨가물들이나 향료가 혼합되기 때문에 최근에는 천연 화장품이 인기를 끌고 있는 실정이다, 아름다워 지고자 하는 마음은 이해되지만 자신의 건강 회복과 관리를 위하여 환경 호르몬이나 각종 첨가물로 부터 안전 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