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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중모색

암 투병 과정에서 보호자의 역활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5. 22. 11:38

 

 

암중모색/암 투병 과정에서 보호자의 역활에 관하여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는 정말 힘이 듭니다,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의 충격과 두려움도 있지만 장 시간의 수술을 마치고 회복하는 과정에서 찾아오는 통증도 견디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도 여러가지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인하여 구토와 오심 현상이 있어 밥을 먹고 싶어도 먹기 어려운 경우도 있고 아예 식욕 자체를 잃어 버려 먹고 싶은 마음이 들지 않기도 합니다,

 

그러한 경우 보호자나 가족들이 지나치게 환자에게 어떠한 것을 강요하거나 윽박지르는 것은 삼가하여야 합니다, 실제로 환자가 되어보지 않으면 그 고통과 힘든 것을 잘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그러므로 어떠한 상황이 되더라도 환자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간병을 해주어야만 합니다

 

그리고 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심리적으로 위축이 되고 감정이 예민해지기 때문에 환자가 짜증을 내더라도 보호자는 웃으면서 받아들이고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여야 합니다, 물론 반복되는 과정에서 보호자도 짜증이 날 수도 있겠지만 지친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환자를 위하는 마음으로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배려해 주어야 합니다,

 

그래도 보호자는 환자보다 절박한 상황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되지 않는다고 치부 할 수 있겠지만 환자는 우리가 상상하지 못 할 정도로 힘이 드는 과정을 경험하고 있기에 아무리 어렵고 힘든 상황이 되더라도 보호자는 환자의 입장을 이해하여야 합니다.더불어 환자도 보호자의 노고와 수고를 고마워하고 왠만하면 모든 것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 항상 의논하여 서로 불협화음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을 하였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힘든 암 투병의 시간속에서 혼자서 헤쳐나가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어쩌면 사막의 한 가운데에서 길을 찾고 있는 상황과 같기 때문에 항상 환자와 보호자는 든든한 동행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그리하여 힘든 고통의 터널을 빨리 벗어 날 수 있도록 보호자의 지극정성이 필요 합니다, 세상에는 이해하지 못 할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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