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의학적 암 치료에 관한 의료진과 환자의 시각 차이에 관하여

 

기능의학적 암 치료에 관한 의료진과 환자의 시각 차이에 관하여

 

죄근 이런 질문 하시는 분이 종종 계셨어요. 왜 이런 질문하시는지 궁금했었는데요 . 이제보니 의사가 아닌 어떤 유튜버가 떠들었나 보네요. 수첩에 적어오셔서 제게 던지신 질문과 제가 한 답변입니다.

 

1.암의 원인은요?

원인 모릅니다. 추정 할 뿐이지요 저는 식이> 환경> 마음> 유전 순이라 생각합니다.

 

2.유전자형은요?

정확한 유전자형을 알고 싶으셨다면 수술 할 때 조직을 해외로 보냈어야 합니다. 아마도 수백만원 검사비가 필요하다고 들었습니다.

 

3.기능의학 치료받으면 암을 고칠 수 있나요?

아닙니다. 그저 트라이해보는 것입니다.

 

4. 자신 없어 하시는데 그럼 저는 무엇을 기대하고 치료받나요?

삶의 질 호전, 항암의 효과 상승, 항암 부작용의 감소 등등입니다.

 

5. 5년 생존률은요?

5년 뒤 살아계실 확률 입니다.

기능 의학 치료 받았을 때 저의 5년 생존륭은요?

아직 통계가 없습니다. 일부 사례 혹은 간증?이 있을뿐이지요 주류의학 치료보다는 나을듯합니다

 

6.기능의학 치료는 부작용 없겠지요?

아닙니다. 항암 부작용과 비슷한 부작용을 전부 경험하실수도 있습니다.

부작용 생기면 다 치료해주실거지요?

노력은 하지만 다 해결 할 수는 없습니다. 이전 경험이 있으니 대부분 관리되나 부작용 치료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7. 원장님이시라면 이 항암제 사용하시겠습니까? 효과는요?

제가 자주 사용하는 약물 이외엔 잘 모릅니다. 비타민 메네랄 공부하기도 바쁘구요 공부한 것도 잘 모른데 항암제는 더 모릅니다.

 

8. 이곳에서 치료받으면 비용이 얼마나 되나요?

(이 질문받았을 때 화가 많이났습니다.) 금액은 환자분에 따라 다릅니다.

**에서는 얼마였었는데요 그래도 여기가 대충 얼마인지 알아야 치료받지요

그곳에서 계속 치료받으세요 멀리오지 마시구요

 

9. 여기서 치료한 저와 동일한 병명의 암 환자를 만나 볼수 있나요?

환자 개인 정보는 노출 할수 없습니다. 인터뷰에 응해주신분들중 일부를 유튜브에 올려두었으니 찾아서 보시면됩니다. (사실 치료받으시다보면 수액실에서 만나서 서로 병명도 나누시고 ...나중엔 친해지시더군요)

 

10. 선생님 가족이 암이면 이 치료받게 하실건가요?

예, 만약 저나 제 가족 고마운 분들이 암에 걸리면 저는 주저없이 기능의학치료 할 겁니다.

 

여기까지 기능의학 선생님의 답변 내용이었습니다

하기 내용은 동일한 질문을 바탕으로 환자와 보호자가 답변 형식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1.암의 원인은요?

마음가짐 / 생활습관 (섭생을 포함) 유전

 

2.유전자형은요?

다음 외래 진료 때 NGS 검사는 여쭤보려구요 ^^

 

3.기능의학치료받으면 암을 고칠수있나요?

항암 4번째인데 온갖 검사 끝나고 상담 갔을 때 암 작아질 확률 1/3, 변화없음 1/3, 커질 확률 1/3 이라고 하시더군요 . 특히 담도약 약도 없고 다섯가지 돌려쓰다 더 해줄게 없다고 퇴원 종용하기 일쑤입니다. 모든 가능성 다 열어두는 거지요

 

4. 자신없어 하시는데 그럼 저는 무엇을 기대하고 치료받나요?

홍수진 원장님 강의에서 그러시던군요. 암은 한 가지 방법으로는 어렵다.

말기암 환우분들 글 읽다보면 뼈도 갉아먹고 피부도 뚫고 나온다고...3번과 같은 대답이네요

 

5. 5년생존률은요?

담도암 수술 가능성 30퍼센트

재발율 60퍼센트

5년 생존율 서울대는 30,

존스홉킨스 18퍼센트

 

이제까지 잘못된 습관 바로 잡고, 기능의학치료 병행하면 훨씬 올라갈꺼라 기대할 뿐...

 

6.기능의학 치료는 부작용없겠지요?

당연히 있을것 같은데요. 음식도 한쪽으로 치우치면 독이 되는데 약은 말해 뭐하겠어요 ㅠㅠ

부작용생기면 다 치료해주실거지요? 선택도 책임도 오로지 본인 몫이지요

 

7. 원장님이시라면 이 항암제 사용하시겠습니까?효과는요?

표준 항암이 이름이 약이지 성분은 독극물 이겠지요. 몸가짐도 마음가짐도 완전히 인도 아슈람 그루 처럼 살 수 있다면 자연치유 선택하겠지만 그러기 쉽지 않으니 절충해서 선택하는 거겠지요. 이로운 건 더하고 해로운 건 빼고...

 

8. 이곳에서 치료받으면 비용이 얼마나 되나요?

케바케...

항암주사도 5만원 미만부터 500만원짜리도 있고...

녹십자 이뮨셀 10회에 5천만원이니...다만 환자나 보호자 서로 부담스럽지 않아야 할 듯...

 

9. 여기서 치료한 저와 동일한 병명의 암 환자를 만나볼 수 있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항암 카페에서 삶을 배우는 중입니다... ^^

 

10. 선생님 가족이 암이면 이 치료받게하실건가요?

여기 계신 환우분들, 보호자 분들 다 같은 마음 아니실까요?

사랑하는 가족이 아픈데 못 할 일이 뭐가 있겠어요 ^^

 

또 다른 분의 답변 내용입니다

 

1.암의 원인은요?

미토콘드리아 이상에 의해 핵이 미쳤거나, 핵이 먼저 미쳐서 미토콘드리아도 망가뜨렸거나 둘 중에 하나~ 정답 확률은 1/2

 

2.유전자형은요?

유전자형은 항암 받으면서 치료 중에도 잘 변합니다. 주요 신호는 막아줘야겠지만. 대사 약물이나 좋은 습관으로도 막아집니다..NGS 검사는 하시되, 거기만 너무 파면.. 본업이 위태로와 질겁니다.. 너무 알아야 할게 많아요

 

3.기능의학치료받으면 암을 고칠수있나요?

표준 치료 + 기능의학 치료 + 과학적 자연치료... 라면 고칠 수 있습니다.

 

4. 자신없어 하시는데 그럼 저는무엇을 기대하고 치료받나요?

남에게 무엇을 기대하지 마십시요.. 스스로 자신감이 있으신분은 남에게 의존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스스로 믿어야.. 치료 확률이 높아 집니다!

 

5. 5년생존률은요?

해외 카페에서도, 저희 카페에서도 좋은 사례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환우들이 공부 더 하시고, 기능의학 선생님들이 노력해주신다면.. 앞으로 10년 생존율이라고 불러야 할날이 멀지 않다고 봅니다..

그리고 일반인이 저도... 언제 갈지 모릅니다...

우리 모두 오늘 하루 열심히 사는 하루 살이 잖아요... 오늘 평온하시길 바랍니다.

 

6.기능의학 치료는 부작용없겠지요?

물도 부작용이 있습니다. 물먹다 체하는 것. 부작용이 없는 치료는 작용도 없는 치료라 하겠습니다. 하지만 표준치료에 비교해서 부작용이 훨씬 경미하고 치료 효과와 임상 논문들도 견줄만큼 있습니다.

 

7. 원장님이시라면 이 항암제 사용하시겠습니까? 효과는요?

저는 원장님이 아니지만. 저는 제가 암 걸려도 대사치료 할겁니다.

 

8. 이곳에서 치료받으면 비용이 얼마나 되나요?

언제나 단님~ 제가 만약 걸리면... 치료비좀 깍아주세요~

 

9. 여기서 치료한 저와 동일한 병명의 암 환자를 만나볼수있나요?

저와 같은 보호자들을 보면서.. 혼자가 아니라는 힘을 많이 받았습니다. 우리 꼭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 살려요. 그리고 홍수진 선생님도 말씀하셨지만.. 그리고 저도 늘 주장하지만. 그 배의 선장은 그 환우입니다... 항상 결정은 저의 와이프에게 남겨줍니다. 저는 가능한 모든 카드와 옵션을 준비할 뿐입니다.

 

10. 선생님 가족이 암이면 이 치료받게 하실건가요?

네!

 

자료출처: 오프라벨드럭암세포굶겨죽이기 암대사카페 / 언제나단

 

NOTE:

상기 내용은 기능 의학 쪽으로 진료를 받고자 하는 환자가 질문한 내용을 답변 형식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개인마다 생각의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기능의학은 암을 극복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고 판단이 됩니다.

 

물론 표준 치료만으로도 호전이 되고 더 이상의 도움이 필요하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많은 암 환자가 표준 치료만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기능의학적 접근은 표준치료와 더불어 병행하거나 대안이 없는 경우의 환자가 회복을 위하여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라 생각 합니다, 즉 과신도 맹신도 해서는 안 되지만 결코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그리고 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동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시도하여야 합니다, 즉 암 치료 비법과 특효약은 존재하지 않기에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관리하여야만 암을 극복할 수 있다고 봅니다, 기능의학에 관하여 충분하게 의미를 이해하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