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대사치료 임상경험에 대한 작은 생각
제가 ‘암대사치료’를 임상에 적용한 지가 2년이 조금 되지 않습니다. 10년이 넘게 온갖 대체의학 치료를 4기암 치료에 접목하면서 이것저것 공부하면서 다양한 방법들을 시도해보았습니다.
거슨치료, 췌장효소치료, 저용량 날트렉손, 다양한 허브를 비롯한 영양치료 등 등. off label drug도 암치료에 효과가 있는 약물들을 공부하고 있었고 하나씩 별도로 치료에 응용하고 처방도 하였습니다. 그러던 중 Jane의 강의를 듣고서 책을 사서 공부하였습니다. Jane이 제시한 논문도 거의 다 읽어서 분석도 하였습니다. Jane이 통합시킨 Off Label drug은 저의 공부를 많이 앞당겨 주었고 고마웠습니다. 한 줄기 빛처럼 다가왔습니다.
암대사치료에 대한 저의 임상경험이 비록 짧지만, 그동안 시도하였던 그 어떤 치료보다 ‘암대사치료’의 효과는 놀라울 정도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제가 다른 의사선생님들에게 제가 가진 모든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는 것도 이 치료에 대한 확신이 있기 때문입니다. 4기암 치료에 대한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는 사람이 의사입니다. 의사들에게도 한 줄기 희망이 생겼기 때문에 저의 시도에 공감하는 선생님들이 함께 공부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 접목한지 시간이 짧기 때문에 효과에 대한 객관적인 판정은 좀 더 시간이 걸릴 것입니다. 몸에서 암이 완전히 사라져야만 효과적이라고 할 수 없다는 것을 암환우 분들이 이해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비록 암이 내 몸에 있더라도, 의학적으로 1년 미만의 생존을 예상한 환자가 2년, 3년 이상 생존해 있으면 이 또한 아주 효과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암대사치료는 환자들이 시행하기에 너무나 힘든 치료입니다. 인간의 본능이자 오랫동안 가져온 습관, 특히 먹는 것에 대한 습관이 바뀌지 않고는(특히, 혈당 관리를 위한 탄수화물에 대한 고정관념) 성공하기가 힘들기 때문입니다. 제대로 된 식이와 운동 그리고 암대사 치료 약물과 보조제의 3박자가 제대로 시행되어야 ‘암대사치료’가 성공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경험한 ‘암대사치료’의 가장 큰 장점은 ‘표준항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 시켜 주는 것입니다. 심지어 내성이 왔다고 판단된 약제가 ‘암대사치료’가 개입되면서 다시 효과가 나타나는 것을 저는 많이 경험하였습니다. 다른 치료를 병행할 시간을 벌어주는 너무나 고마운 것이죠.
비록 짧은 기간이지만, 재발되는 징후(암표지자가 상승)를 보였던 췌장암 환자가 1년 반 정도기간 동안 엎치락 뒤치락 하며 현재까지 암이 재발하지 않고 암표지자가 정상을 유지하는 환자가 있고, 간암이 폐전이되었던 환자가 간 수술 후, 암대사치료와 함께 표준항암치료를 병행하면서 1년도 되지 않은 기간에 폐전이가 사라지면서 관해되는 환자도 경험하였습니다. 4기암 환자가 더 이상 많이 진행하지 않고 있는 환자는 아주 많이 있습니다. 좀 더 시간이 지나면 더 많은 환우 분들이 좋은 결과를 알려 줄 것입니다.
‘암대사치료’는 단순히 약물 몇 가지만을 복용하는 치료가 아닙니다. 제대로 된 효과를 나타내기 위해서는 아주 강력한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교정이 필수적인 치료입니다. 표준치료를 병행하면 표준치료의 효과가 더 좋아지는 치료법입니다.
암대사치료는 조기에 빨리 하시기 바랍니다. 암이 이미 진행되어 제대로 먹을 수 없는 경우에는 적용하기 힘들기 때문입니다. ‘암대사치료’를 하시는 환우분들에게 힘내시라고 응원을 보냅니다. 단, 나의 생명과 나의 존재를 위해 하시려면 제대로 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자료출처: 암대사카페 홍수진선생님 cafe.naver.com/greeny0a9e/10745
NOTE:
홍수진 선생님은 암 대사 치료 분야에 관심을 가지고 선도적으로 전파하시는 훌륭하시고 능력있는 의사 선생님 입니다, 상기 내용에서도 강조하듯이 암 대사 치료만으로 암을 극복하는데는 한계가 있지만 현대의학적 표준치료와 더불어 적절하게 잘 활용을 할 경우 보다 나은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환자의 삶의 질도 높여주는 매우 의미있는 의학 분야 입니다,
그러므로 환자와 보호자가 암 대사 치료의 본질을 충분히 이해하고 수용 할 경우에만 시도하셔야 합니다, 더불어 암 대사 치료는 환자의 적극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적당하게 타협을 하거나 환자 스스로 판단하여 느슨하게 접근하여서도 안 됩니다, 진심으로 간절한 마음이 있어야 하고 짧은 시간에 큰 효과를 기대해서는 안 됩니다,
늘상 환우님들에게 조언을 드릴때 강조하는 부분이지만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공격적으로 치료와 관리를 잘 하여야만 합니다, 간혹 특별하게 문제가 없다고 하거나 암성 통증도 없다고 자만을 하거나 여유를 부려서는 안 됩니다, 암은 누구도 예측 할수 없을 정도로 공격을 하기 때문에 환자가 컨디션이 어느정도 유지될때 가장 좋은 치료 시기라 생각 합니다,
그러나, 먹는 것도 힘들고 저체중과 심각한 영양결핍 상태의 경우 매우 암 대사 치료가 어려울수도 있기에 최악의 상황이 되기전에 미리 의사 선생님과 상담을 통하여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초기암의 경우에는 표준치료만으로 대부분 만족을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3기 4기 말기암 상황의 경우에는 암 대사 치료를 병행하는 것을 신중하게 검토하여 보시고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현재 구충제만으로 시도하거나 COC프로코콜만으로 시도하지 마시고 기능의학쪽으로 진료하는 의사와 만나 조언을 듣고 시도할 것을 권장 합니다, 구충제보다 더 효능이나 효과가 뛰어나고 안전성도 확보된 대사 치료제가 많이 있는데 굳이 구충제만으로 도전을 하는 것은 무리라 생각 합니다, 물론 암 대사 치료를 하면서도 구충제 복용을 병핼 할수도 있지만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으면서 각종 부작용도 체크하고 추적 관리를 체계적으로 받는 것이 최상의 선택이라 생각 합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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