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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중인 사람이 더 건강하다? 스트레스 해소법 5가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0. 12. 21. 19:56

 

 

 

연애 중인 사람이 더 건강하다? 스트레스 해소법 5가지

 

'스트레스'만 잘 조절해도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다. 질병의 근원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한다.

 

1.사랑=

사랑을 하면 스트레스 호르몬을 억제하는 성호르몬 분비가 왕성해지고 도파민 분비도 늘어난다. 도파민은 사람이 즐겁고 유쾌한 기분을 느끼게 하는 호르몬인데, 사랑에 빠지면 분비량이 늘어난다. 사랑의 건강효과는 '사랑한다'는 말로도 나타난다. 연세대 사회복지학과 김재엽 교수팀이 노인 남성을 대상으로 7주간 배우자에게 ‘사랑한다, 미안하다, 고맙다’는 표현을 매일 하게 했더니 매일 이 말을 반복한 그룹은 혈액 내 산화 스트레스 지수가 50% 감소했고, 항산화 능력 지수는 30% 증가했다. 이 외에 우울증이 개선되고 심장 박동이 안정됐다.

 

 

2.스킨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있으면 옥시토신이 분비되는데, 옥시토신은 신체건강과 정신건강에 모두 좋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특히 키스나 포옹을 하면 옥시토신이 많이 분비돼 연인의 애정을 높여 주고 행복한 기분을 느끼게 한다. 키스를 하면 스트레스를 자극하는 글루코 코르티코이드의 생성을 억제해 스트레스를 줄여 주며, 뇌를 자극해 엔도르핀이 나오게 해 아픈 통증을 줄여 준다. 엔도르핀은 모르핀보다 200배 강한 천연 진통제다.

 

키스를 하면 교감신경이 침샘을 자극해 침 분비가 늘어난다. 침에는 항균물질이 있어 면역기능을 높인다. 키스할 때 뇌에선 코르티솔의 분비를 막아 준다. 키스를 즐기는 사람이 그렇지 못한 사람보다 평균 5년 정도 오래 산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3.웃음=

"15초 동안 크게 웃기만 해도 엔도르핀과 면역세포가 활성돼 수명이 이틀 연장된다"는 미국 인디애나주 메모리얼 병원 연구팀의 연구 결과가 있다. 18년 동안 웃음을 연구한 리버트 박사는 웃는 사람의 혈액을 분석한 결과, 바이러스나 암세포를 공격하는 NK세포가 활성화해 있다는 사실을 밝혔다. "웃음이 보약"이라는 말이 사실인 셈이다.

 

웃음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산소 공급을 늘려 준다. 웃을 땐 진통제 역할을 하는 엔도르핀, 엔케팔린, 옥시토신 같은 신경전달물질이 분비된다. 특히 한바탕 크게 웃고 나면 온몸 근육에서 수축과 이완이 자연스럽게 일어나 체내 대사율이 증가하며, 관절 범위의 유연성이 10% 증가한다.

 

4.명상과 심호흡=

명상은 뇌에서 마음을 안정시키는 뇌파(알파파)를 활성화한다. 조용하고 쾌적한 장소에 앉아 편안한 자세로 눈을 감고, 배로 천천히 깊게 숨을 쉬는 복식호흡을 5분 동안 하면 긴장을 푸는 데 효과적이다. 명상할 때는 한 가지 단어를 생각하거나, 해변 같은 평화로운 광경을 머릿속으로 그린다. 부드러운 음악은 평온한 마음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된다. 심호흡과 함께 점진적으로 근육을 이완하면 효과가 배가된다.

 

심호흡을 하면 팽창된 허파가 원래 상태로 돌아오기 위해 부교감 신경계가 작동되면서 몸이 이완되고 답답함이 진정된다. 긴장 상황일 때 3~5분간 천천히 심호흡하는 것만으로 맥박과 호흡이 감소하고 긴장이 풀어져 심신이 편안해진다.

 

5.일광욕·산림욕=

일광욕은 정신을 안정시키는 작용을 하는 신경전달물질 세로토닌의 분비를 늘려주고 비타민D 합성을 유도하여 암 투병중인 환자는 매일 20분 정도 태양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좋다. 굳이 돈을 들여 비타민D를 사먹을 필요가 없다. 일조량이 줄어드는 가을·겨울에 우울증이 많은 것은 세로토닌 부족과 관계가 있다. 하루 30분 이상 햇볕을 쬔다. 산림욕을 하는 것도 행복에 도움이 되는데, 산림이나 폭포 주변 공기에 많이 포함돼 있는 음이온은 부교감 신경을 일깨워 기분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

 

 

 

 

사랑 호르몬 옥시토신, 병(病) 고치는 치료제 된다?

'사랑의 호르몬'으로 알려진 옥시토신이 자폐증과 거식증, 성욕 감퇴를 치료할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옥시토신을 흡입했더니 자폐 증상이 완화됐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프랑스 신경과학인지센터의 안젤라 시리구 박사팀이 자폐증 환자들에 옥시토신을 코로 흡입하도록 했더니, 컴퓨터에서 가상의 상대와 공을 주고받는 게임을 하면서 자신에게 적대적인 상대를 멀리하는 등의 관계성을 확립하는 모습을 확인했다. 사람의 눈을 똑바로 보지 못하는 행위도 개선됐다. 이런 특징은 자폐증의 대표 증상이다. 이 연구 결과는 2010년 '미국립과학원회보(PNAS)'에 실렸다.

 

옥시토신이 거식증 치료에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도 나왔다. 인제대 서울백병원 김율리 교수와 영국 킹스칼리지 자넷 트레저 교수 연구진은 거식증 환자들에게 옥시토신을 흡입시켰다. 그 결과, 고칼로리 음식이나 뚱뚱한 몸매에만 집중하고 신경쓰던 경향이 눈에 띄게 줄었다. 이 연구 결과는 '심리신경내분비학'지 3월호에 실렸다.

 

성욕 감퇴를 치료할 수 있다는 연구도 있다. 독일 하노버의대 연구진이 성인 남녀에게 옥시토신을 흡입하게 했더니, 이전보다 성 만족도가 높아졌다. 이를 통해 연구팀은 옥시토신이 성욕이 낮거나 발기부전이 있는 사람의 치료제가 될 수 있을 것이라는 희망을 내비쳤다. 이 연구는 '호르몬과 행동 저널' 3월호에 실렸다.

 

☞옥시토신

아기를 낳을 때 산모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자궁 수축 호르몬. 이성·부모 등에 대한 애정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 상기 자료는 옮겨온 글 입니다

 

 

사랑!

마음이 시킨 가장 고마운 일 입니다

 

사랑하라

시간이 없습니다

 

지금 이 나이에

지금 이 상황에

무슨 얼어죽을 사랑이냐고

반문하는 사람은 정말 불행한 사람 입니다

 

죽을 때 까지

사랑하고 사랑받으면서

살다 가는 사람은 가장 행복한 사람 입니다

 

내가 남들보다

더 많이 사랑했다고 자랑일순 없지만

결코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습니다

 

투병 중 배우자의 사랑은 치유에 지대한 영향을 줍니다

투병 중 가족간의 사랑은 치유에 결정적 영향을 줍니다

내가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사랑할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하세요

 

현실적으로 이룰수 없는 사랑이라면

마음 한 켠에 꼭꼭 숨겨두고 그리워하거나 사랑하세요

 

의학적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 스스로 사랑을 하고 사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은

천군만마를 얻는 것과 같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있기에 내가 암을 극복해야 이유가 되고

그 사람을 사랑하기 위해서라도

내가 반드시 암을 이겨야하는 이유가 되는 것 입니다

 

다음 생에서는 인연으로 만난다는 것은

가치 없는 일이며 허왕된 말 입니다

지금 내가 살아 있는 동안에 후회없도록 마음껏 사랑하세요

 

내일이면 늦습니다

내일이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지금 사랑하시기 바랍니다

 

사랑을 하는 것도 행복한 일이며

사랑을 받는 것도 행복한 일 입니다

 

이 좋은 세상

잘 살다 가시기 바랍니다.

메디칼 엔지니어 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