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각종 의료 정보

대상포진 후유 통증(postherpetic neuralgia)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2. 28. 19:07

대상포진 후유 통증(postherpetic neuralgia)

 

 

최근에 83세 된 부인이 위의 그림처럼 오른편 앞가슴 아래가 아프다고 해서 내원하였다. 갑자기 욱신 욱신 쑤시기도 하고 얼얼해서 견딜 수가 없다고 하였다.이분은 15일 전까지 그 장소에 대상포진이 생겨서 여러 날 투약을 했다고 하였다. 고혈압, 당뇨병이 있고, 담석증을 수술하였으며 소화도 잘 안된다고 하였다.지금도 그 자리에 대상 포진을 앓고 난 반흔을 볼 수 있었다.

 

 

위의 표는 이 분의 의무 기록의 사본이다.

 

 

원래 대상 포진은 위의 그림처럼 수두(chickenpox)와 동일한 바이러스에 의하여 생기며 어릴 적에 전신에 물마마라고 하는 발진이 생기는 병을 앓고 나서 그 바이러스가 모두 없어지지 않고 척추의 감각신경의 신경절(dorsal root gangion) 속에 숨어 있다가 성인이 되어서 이 신경절로 부터 바이러스가 신경을 따라서 피부에 나와서 물집을 일으키는 병변을 만들면 이것을 대상 포진이라고 한다.

 

감각 신경을 따라서 나오기 때문에 통증 신경이 자극되어서 아프며 이 피부 발진이 다 낳고 나도 이 앓았던 장소에 심한 통증이 남으면 이것을 대상포진 후유 통증(postherpetic neuralgia)이라고 한다.

 

이 대상포진 후유 통증은 60세에서는 50%, 70세 이상이 되면 75%에서 생긴다.

이 통증은 매우 강하며, 화끈거리기도 하고, 깊숙이 쑤시는 듯하며 순간적으로 칼로 찌르는 것처럼 느끼기도 한다. 가슴에 생기거나 얼굴이 생겼을 때 더 심하다고 한다. 그리고 여성 들에서 더 많다. 대개 3개월 내지 1년이 지나면 차츰 없어진다고 한다.

 

 

 

자세히 관찰을 하면 침범된 신경분절이 지배하는 피부에는 오히려 열 감각, 접촉 감각, 바늘로 찔러서 느끼는 통증 감각 등의 감각이 오히려 무디어진다고 한다. 그러나 깊은 통증은 이곳에 있게 마련이다. 반대로 그 신경분절 근처의 피부는 감각이 더 예민해 져서 평소에 아프지 않은 약한 자극에도 매우 예민하게 느끼는 현상이 생기다고 한다.

이 대상 포진 후의 통증을 예방하는 방법은 없고, 단지 걸리지 않게 하는 것인데 현재 대상포진 예방 백신이 나와 있어서 60세 이상의 노인은 반드시 맞을 것을 권하고 있다. 백신은 지금까지 zostavax가 가장 많이 쓰이고 있는데 최근에 shingrix라고 하는 더 효과적이라고 하는 백신이 나왔지만 우리나라에는 아직 상륙은 안 된 것 같다. 단, 이것은 2회 접종을 해야 한다. 이 백신들은 한 번 앓고 난 사람들도 접종이 필요하다.

이 통증을 가라앉히는 방법은 진통제에서부터 국소 신경 마취 등, 여러 가지가 있고, 신경의 재생을 촉진한다는 약들도 있지만 어느 것도 완벽하지 않다.

 

[출처] 대상포진 후유 통증(postherpetic neuralgia)|작성자 yimin3181

 

민영일의 건강을 생각하는 블로그 : 네이버 블로그

내과 및 소화기 전문의. 서울의대 졸, 의박. 울산의대 교수, 서울아산병원 내과과장, 소화기센터장, 검진센터장을 거쳐 정년 후 강남구 논현동에서 소화기 내과, 외과를 진료하는 "비에비스 나무

blog.naver.com

 

NOTE

통증은 다양한 원인으로 인하여 생겨나고 왠만한 통증의 경우 일반 진통제로 조절이 잘 되지만 암성 통증의 경우에는 마약성 진통제로 일부 조절이 되는 경우도 있지만 4기암 말기암의 경우에는 마약성 진통제도 효과가 미미한 경우도 있어 환자의 삶의 질까지 떨어뜨리는 경우가 있어 안타까운 마음이다,

 

그 외 통증 치료기로 알려진 스크럼블러나 페인잼머와 같은 의료장비도 있지만 이 또한 통증 조절에 한계가 있어 어쩔 수 없는 경우도 많다

 

그리고 상기 내용과 같이 대상포진으로 인한 통증도 만만치가 않다, 딱히 병원에서도 별다른 방법이 없기에 통증이 사라지기 까지 환자는 힘든 시간을 보내어야 한다, 하지만 다양한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 조절이 되지 않는 경우에는 온다메드 파동치료를 시도하거나 기능의학적 처방도 많은 도움이 되리라 사료된다,

 

더불어 원적외선 온열을 이용한 리치웨이 바이오매트 전신 온열요법도 병행하여 볼 것을 추천한다, 2015년 프라임저널지 소개된 보고서에 의하여 암성 통증이 평균 21% 감소되는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확인하였기에 각종 통증으로 인하여 힘든 경우에 3가지 방법을 잘 활용하여 보았으면 한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