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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남의 건강제안] 암 치료 돕는 면역치료부터 식단까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3. 22. 08:31

[이승남의 건강제안] 암 치료 돕는 면역치료부터 식단까지…

 

【건강다이제스트 | 강남베스트의원 이승남 원장】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필자에게 찾아오는 암 환자들은 면역을 올려주는 치료와 식이요법에 대해서 알고자 합니다. 한 달에 약 10명 정도 방문하는데 기본적으로 면역력을 올려주는 치료는 세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미슬토 주사요법입니다. 1920년도에 독일의 루돌프 스타이너에 의해 창안되어 주로 독일, 영국, 스위스 등 유럽 지역에서 발전되어온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요법입니다. 암치료뿐만 아니라 만성 B형 간염이나 C형 간염과 같이 면역 기능의 향상이 요구되는 질환에 쓰이고 있습니다.

 

미슬토는 겨우살이로 여러 숙주나무에 기생하는데 항암작용과 면역강화작용을 지니고 있습니다. 이 성분들은 소화기 효소에 의해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주사요법 시에만 효과가 있습니다. 일주일에 3회, 복부나 엉덩이에 피하 주사로 주입합니다.

 

두 번째는, 고용량 비타민C 정맥주사요법입니다. 예전에는 그 효과에 논란이 많았으나 몇 년 전에 고신대 복음병원에서 유방암 환자를 대상으로 유방암 수술 후에 비타민C 고용량 증가요법을 시행하였더니 유방암 재발률이 훨씬 낮게 나타나 효과가 증명되었습니다. 비타민 C를 10gm부터 시작하여 70gm까지 투여하는 방법입니다.

 

세 번째는, 티모신(thymoxine) 주사치료입니다. 면역세포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으로 환자에 따라 일주일에 한 번이나 3회 근육주사로 사용합니다.

 

이 3가지 면역치료가 모든 암 환자에게 다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거의 모든 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사실입니다.암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식단은 발아현미, 채소, 과일, 익힌 생선, 피를 제거한 수육, 버섯 등이 추천됩니다. 날생선이나 튀김, 인스턴트식품, 고칼로리식품, 구운 고기, 염장식품, 햄이나 소시지 등은 좋지 않은 식품군에 속합니다.

 

 

▶물은 수시로 조금씩 섭취하고

▶햇볕을 쬐는 야외활동을 매일 30분 이상 즐기고

▶수면을 7~8시간 취하고

▶유산소 운동과 스트레칭을 매일 하고

▶스트레스를 줄이고

▶내 병은 고칠 수 있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미워하는 마음은 버리고

▶매일 100번씩 크게 소리 내서 웃기 등을 하면 암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수명도 연장되며 완치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이승남 원장은 서울대 의대를 졸업하고 서울대병원 외래교수, 대한체형의학회 회장, 서울아산병원 외래교수를 역임했다. KBS <아침마당><생로병사의 비밀>, MBC <생방송 오늘>, SBS <잘 먹고 잘 사는 법> 등에 출연하며 국민건강주치의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는 <나이보다 젊게 사는 사람들의 10가지 비밀 젊음의 습관>, <착한 비타민 똑똑한 미네랄 제대로 알고 먹기> 등 다수가 있다.

 

이승남 편집자문위원  kunkang1983@naver.com

자료출처: 건강다이제스트

www.ikunkang.com/news/articleView.html?idxno=33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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