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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능의학

암 대사치료 시 주의사항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4. 24. 17:26

 

입원해서 치료받고 있으시는 환우분들 중에서 제대로 잘 시행하지 못하는 부분이 있어서 아래와 같이 정리하였습니다. 아래의 주의점은 절대적인 원칙은 아닙니다. 저의 임상경험에서도  식이조절과 특히 혈당조절을 아래와 같이 잘하는 경우에 임상경과가 좋은 환자가 많았습니다.

 

식사나 운동을 무리없이 잘 하는 경우에는 아래와 같은 주의사항을 잘 유지하시기 바랍니다.기력이 너무 떨어지고 식사나 운동을 하지 못하는 환자는 힘들지 않게 각자 나름대로의 방법으로 유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암 대사치료 시 주의사항

 

 

● 일주일에 최소 2회 이상 공복혈당과 식후 2시간 혈당을 측정한다.

- 공복혈당의 목표 수치는 70대이다. 60대로 나오면 더욱 좋다.

- 단, 당뇨환자는 저혈당의 위험이 있어서 의사선생님과 상담하여 별도로 진행한다.

- 비타민C 고용량 정맥주사를 투여 받는 환자의 경우, 주 3회 주사를 맞는 다면 월수금, 화목토처럼 하루정도 간격을 띄워서 투여 받는 것이 대사치료에는 더욱 유용하다.

- 비타민 C 정맥주사를 투여 받은 다음날 아침에도 비타민C가 혈당측정에 영향을 미치므로, 반드시 비타민C 주사를 투여 받지 않은 다음날 공복혈당을 측정하도록 한다.

 

● 공복혈당이 70대는 유지가 되어야 암대사치료 약물들이 암을 효과적으로 굶길 수 있기 때문에 식이요법(특히 저녁에 쌀밥 적게 먹고 간식 안먹기)과 저녁식후 운동으로 혈당을 소모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주 2회 정도 저녁을 먹지 않는 간헐적 단식이나 저녁식사에 탄수화물을 먹지 않고 채소와 간단한 단백질(생선 한토막 정도)만 먹는 습관도 많은 도움이 된다.

 

● 대사약물은 셋 팅이 된 후, 주 1회 정도는 복용하지 않아도 무방하다. 체내에 쌓인 약물의 배설에 도움이 된다.

● 항암제를 투여 받는 환자는 1일전부터 대사약물을 복용하지 않는다.

● CT 검사가 예정된 환자는 2일전부터 대사약물을 복용하지 않는다.

 

● 수술이 예정된 환자는 항혈전제(디피리다몰, 아스피린 등)를 5일전부터 복용하지 않는다.

 

자료출처: https://cafe.naver.com/greeny0a9e/4719 홍수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