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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마시면 11가지 암 위험"... 커피는?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8. 9. 10:53

"술 마시면 11가지 암 위험"... 커피는?

 


술을 마시면 11가지 암 발병 위험이 높아지지만, 커피를 마시면 특정 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언론에 보도됐다. / unsplash


술을 마시면 10가지가 넘는 종류의 암에 걸릴 확률을 높일 수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면 커피를 마시면 일부 암으로부터 우리 몸을 보호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 'US News & World RReport'에 최근 보도됐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연구팀은 알코올 섭취가 유방암, 대장암, 두경부암, 식도암, 그리고 간암 등 여러 암의 주요 위험 요인임을 밝혀냈다. 

 



암과 각종 음식물 섭취에 대한 연구를 통해 술이 11종류의 암을 유발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보도한 'US News & World Report'.


암과 다양한 영양소 사이의 연관성을 분석하기 위해 발표된 연구 860건의 리뷰 데이터를 정밀하게 분석한 결과다.
그런데 이 연구는 "한 잔 이상의 커피 (또는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는 것이 간암과 피부기저세포 암에 대해 보호해 줄 수 있다"는 결론을 내놓았다. 또한 유제품과 잡곡 식품을 먹는 것은 대장암의 위험을 낮출 수 있다고 발표했다. 

연구진은 "커피 섭취가 간과 피부기저세포 암의 위험과 반비례한다는 매우 유의미한 증거를 발견했다"며 "커피의 유익한 효과는 암과 같은 염증에 의해 유발되는 질병을 제한해 줄 수 있는 식물성 화합물의 항산화 및 항염증 특성 때문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에 자금을 지원한 세계암연구기금(World Cancer Research Fund)의 연구 및 혁신 책임자인 지오타 미트루는 가디언과의 인터뷰에서 "이번 연구 결과, 암과 관련된 알코올과 커피의 작용에 대한 증거를 확보했다"면서 "그러나, 현재로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추가적인 연구는 커피와 암 사이의 연관성뿐만 아니라 알코올과 다른 암들 사이의 연관성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가져다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출처 : 캔서앤서(cancer answer)(http://www.canceranswer.co.kr)

 

NOTE:

암 진단을 받기 전에 음주를 하였던 사람은 이제부터 금주를 하여야 한다, 간혹 암 환우 카페에서 투병 관리 과정에서 막걸리를 마시거나 술의 유혹을 이기지 못하고 마셔도 문제가 없다고 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코 바람직한 행위로 보기 어렵다,

 

그리고 음주 후의 반응이 즉시 나타나지는 않지만 나중에 어떠한 결과를 초래 할지는 아무도 모르기 때문에 조심할 것은 철저하게 조심을 하는 것이 좋으리라 생각 한다, 물론 암 환자가 아닌 사람이 매일 음주를 하여도 평생 건강하게 살다가는 사람도 있지만 암 진단을 받기 전과 암 투병 관리 중인 환자는 여건이 다르기 때문에 조심하여야 한다,

 

흡연도 마찬가지이다 .평생 담배 피워도 폐암에 걸리지 않는 사람도 있지만 투병 환자의 경우는 전혀 다르기 때문에 금주와 금연은 필수적으로 실천을 하는 것이 좋다, 순간의 유혹을 참지 못하여 나중에 후회하는 일이 없었으면 한다,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