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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암의 고주파 치료법이란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1. 11. 7. 18:15

간암의 고주파 치료법이란

 

​간암 중심 내에 전극이 달린 바늘을 피부를 통해 삽입하여 고주파에 의한 최소 50℃ 이상의 온도로 암세포를 태워 죽이는 치료법입니다. 먼저 초음파나 컴퓨터 단층 촬영으로 종양(암)의 정확한 위치를 찾아 고주파 발생 전극이 부착된 침(바늘)을 종양 부위에 삽입합니다.


 이런 상태에서 고주파를 발생시키면 암세포 주변은 고주파에 의한 마찰열로 인해 높은 열이 발생하게 되고 이로 인해 암세포가 죽게 되는 것입니다. 학술적인 용어로는 경피적 고주파 열치료술(Percutaneous Radiofrequency Ablation)이라고도 합니다.
 

다른 른 항암치료가 여러번에 걸쳐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데 비해 고주파 치료법은 단 한번의 시술로 4cm 이내의 종양을 완전 괴사시킬 수 있으며 통증도 거의 없습니다. 또한 전극을 삽입하는 부위만 국소마취하기 때문에 부작용이 적어 단기 입원만으로 치료를 끝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간암이 이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고주파 치료법은 간 종양 수가 3개 이내이고 종양 크기가 3cm을 넘지 않거나, 5cm 미만의 한 개의 종양만 있을 경우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장기에 전이가 됐거나 간암으로 인해 출혈이 있을 경우에도 이 치료를 받을 수 없습니다.
   

고주파 치료의 단점

 

 

이런 강력한 열 발생이 다른 의미에서는 단점이다. 즉 간 주변에 붙어 있는 장기의 손상이 합병증으로 발생할 수 있고, 또한 이런 합병증의 위험이 높은 경우 간암이 조기임에도 불구하고 시술을 할 수 없는 경우가 상당하다.

연세암병원에서는 최첨단 Hybrid 128 channel CT-혈관촬영기


- 현재 서울 시내의 대학병원 뿐 아니라 전국적으로 대부분은 간암 고주파 열치료가 가능하다.
- 위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영상의학과에서는 고주파 치료실 내에 최첨단 navigation
초음파 기기를 이미 치료에 활용하고 있으며 암병원 개원에 맞추어 국내 최초로 최첨단 하이브리드 CT-혈관촬영기 (사진)를 도입하여 고주파 시술의 정확성과 안전성을 극대화하여 다른 병원과의 고주파 치료 효과를 차별화하였고 치료와 치료효과의 판정이 하나의 시술실에서 동시에 가능함으로 환자의 편의 중심의 치료가 가능하게 되었다.


수술 융합 고주파 열치료


- 또한 다른 병원과 다르게 복강경을 이용하여 간 주변의 주요장기를 떼어내고, 복강경을 통하여 간 내의 종양의 고주파 치료를 시행하는 수술-영상유도 융합 치료를 적극적으로 시행하여 환자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게 간내 종양의 동시 치료를 시행하고 있다.

출처 : 연세암병원 간암센터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출처] 간암의 고주파 치료|작성자 연세암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