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이뮤코텔 주사 (기타의 종양치료제)

​암 치료에 도움이 되는 이뮤코텔 주사 (기타의 종양치료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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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코텔®은

구멍삿갓조개 혈액 내 산소운반단백질인 헤모시아닌(KLH)을 GMP 크린룸의 특허공정을 통해 암치료용 원료의약품으로 분리한 이뮤노시아닌을 원료로 한 전문의약품으로 ‘429(기타의 종양치료제)’로 복지부 승인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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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뮤코 요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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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코텔의 주성분인 ​이노시아닌(Immunocyanin)은 캘리포니아 연안 심해(40m)에 서식하는 희귀 달팽이 구멍삿갓조개의 혈액 내 산소운반단백질인 헤모시아닌(KLH, Keyhole limpetherriocyanin)을 분리, 정제한 활성 성분입니다. KLH는 분자가 크고, 표면에 올리고당이 복잡한 구조로 붙어있는 당단백질이기 때문에 KLH를 체내에 투여하면 면역계는 KLH를 외부 물질로 인식하고 적이 들어왔다고 판단하여 인체를 보호하기 위해 전체적인 면역시스템을 작동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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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뮤노시아닌(이뮤코텔®)을 환자에게 투여하게 되면 이뮤노시아닌의 수 백 가지 외인성 항원 결정인자에 대해 인체가 대항하게 돼 면역계가 활성화되는 면역학적 효과에 이어, KLH 표면에 부착된 종양 특이 항원인 톰슨 프라이덴리히(CD 176) 항원에 대한 항-KLH 항체가 형성된다.

 

CD 176 항원은 80% 이상의 간, 폐, 유방, 난소, 방광, 갑상선 등의 암세포 표면에서 발견되며, 이뮤노시아닌의 투여에 따른 항-KLH 항체는 암세포의 CD 176 항원에 대해 항원-항체 반응을 일으켜 종양을 용해시키는 암백신의 기전을 갖는다.​​이뮤코텔은 1mg 제형은 모든 암에서 피하주사용 면역 자극제로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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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뮤코텔의 적용과 장점은?

​① 항암치료의 효과를 높이거나 부작용을 감소시키는 보조요법.

② 수지상 세포 백신과 같은 암 백신의 효과를 높이는 면역증강제.

③ 고용량 셀레나제와 함께 투여하여 암 재발, 전이를 예방하는 면역항암제로 사용되고 있음.

④ 부작용이 거의 없음.(임상 900명 환자분석 약 2%만 정상면역반으로서 미열증상 보임)

 

NOTE:

암 투병 관리 과정에서 환자의 면역력을 정상적으로 잘 유지하는 것은 치료 결과에 지대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치료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면 심각하게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습니다,

 

그러나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항암제의 대표적인 부작용인 골수억제로 인하여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정상 수치 이하로 낮아지는 경우가 많기에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무엇보다 먹는 것에 많은 관심을 가지조 골고루 잘 먹어서 정상 체중과 면역력이 잘 유지되도록 노력하여야 합니다

 

하지만 부득이하게 면역력 위험 수치로 떨어질 경우에는 백혈구 촉진제를 맞아 회복을 하지만 일시적인 효과에 지나지 않기에 면역력은 꾸준하게 잘 유지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더불어 면역력이 잘 회복되지 않는 환자의 경우 이뮤코텔주사와 세레나제주사를 병용하여 적용 할 경우 어느정도 회복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면역력은 일시적으로 높게 유지되는 것 보다 꾸준하게 지속적으로 정상 수치를 잘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도 도움이 되고 재발과 전이를 예방하는 효과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주사 요법외 경구 복용하는 방법도 병행하면서 지속적으로 면역력을 잘 유지하는 관리가 필요 합니다,

 

일반적으로 경구 복용으로 면역력을 회복하거나 도움이 된다고 하는 것들은 많이 존재하지만 실제로 환자에게는 기대에 못 미치는 것들이 대부분이기에 어떠한 것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지 여부를 잘 확인하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상기 내용 중 이뮤코텔 주사도 환자의 암종에 따라 만족도에서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즉 기존 항암 화학치료도 모든 환자에게 좋은 결과가 있는 것이 아니기에 이뮤코텔주사도 그러한 차원에서 해석을 하여야 합니다,

 

개인적으로 확인한바에 의하면 4기암 말기암 환자의 사례에서 극적으로 호전이 되었던 사례도 있지만 크게 효과를 느끼지 못 하였던 케이스도 있기에 효능이나 효과에 관하여 흑백 논리로 접근해서는 안 됩니다, 참고로 의학적 치료 효능은 51% 이상의 효과가 있다면 최상의 결과이지만 기존 치료에 한계에 봉착한 환자 중 10%의 효과가 있어도 의미가 있는 것 입니다,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