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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체중과 영양 관리에 관하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2. 10. 20:12

 

 

암중모색/암 환자의 체중과 영양 관리에 관하여

메디칼어드바이저ㅣ김동우

 

암 투병 관리 뿐만 아니라 인체의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며 암 치료 과정이나 표준치료가 종료된 후에는 재발과 전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도록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즉 암의 증상은 의학적 치료와 관리가 필수이지만 무한정 의학적 치료에만 의존 할 수가 없습니다, 그래서 인체 스스로 건강을 잘 유지하기 위하여 환자 스스로 노력을 많이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간혹 아무리 잘 먹어도 체중이 증가하지 않아 고민이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사례는 환자분과 대화를 하는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부분 입니다, 그런데 체중이 회복되지 않는 이유와 원인으로는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부득이하게 여러 요인으로 인하여 제대로 식사를 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럴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항암 치료가 모두 종료된 후에 추적 관리에 들어간 환자 중에도 감소된 체중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환자분의 공통점은 골고루 음식을 잘 먹지 않거나 편식하는 경우도 있고 기본적으로 식사량이 매우 적은 사례가 많았습니다, 일단 어느 정도 성인의 식사량을 충족하여야 하는데 이런 저런 핑계로 공기밥 절반 정도만 먹는 사례가 많았습니다, 성인이 하루에 섭취하여야 하는 기본적 식사량이 안되니까 체중이 좀처럼 증가하지 않기도 합니다,

 

또 변비와 설사 증상이 반복되어 체중이 회복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잘 먹어도 설사 증상이 반복되면 체중이 증가 할 시간이 없습니다, 음식물은 위를 거쳐 장에서도 흡수가 되어야 하는데 설사가 반복되면 체중이 증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설사가 반복되는 원인을 개인의 증례에 따라 원인 분석을 하고 의사로 부터 처방을 받아 증상을 치료하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환자가 체중 회복에 관하여 담당 주치의에게 언급을 하면 무조건 잘 먹어라고하고 그 이상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그러한 경우에는 기능의학쪽으로 진료하는 의사 선생님을 만나 도움을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현대의학은 병의 증상만 치료하지만 기능의학은 병원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치료에 초점을 두고 있기에 주치료 병원에서 증상 개선이 되지 않는다면 기능의학적 치료와 관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체중 회복에 도움이 되는 여러가지 방법:

 

- 변비 설사 증상이 없도록 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변비와 설사 증상이 반복적으로나 지속된다면 의사와 상의하여 원인을 파악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주치료 병원에서 뚜렷한 효과가 없다면 기능의학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변비 증상이 지속된다면 거슨요법 중 커피관장도 일시적으로 시도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설사 증상이 지속된다면 장내 유산균에 문제가 생겨서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특히 항암 치료의 부작용 중 장내 유산균까지 파괴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이러한 현상을 보완하기 위하여 LGG유산균이 함유되어 있는 유산균을 선택하여야 합니다, 

 

- 골고루 잘 먹어야하며 적정한 식사량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음식을 골고루 잘 먹어야 하는 것은 기본이며 본인에게 필요한 적정한 식사량을 유지하도록 하세요, 간혹 이런저런 이유와 핑계로 식사량이 너무 적은 경우가 있습니다, 한국인은 밥 힘으로 버틴다고 하는데 어느 정도 포만감이 있지 않으면 체중이 늘어나는 것이 매우 힘듭니다,

 

어떤 음식은 먹더라도 나에게 필요한 식사량을 충족하여야 합니다, 물론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경우에는 소식을 하는 것이 좋지만 저체중인 환자는 무조건 본인에게 필요한 량을 먹어야만 합니다, 간혹 어떤 저체중 환자는 입맛 밥맛도 없어서 몇 숟가락만 먹는 경우도 보았습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당연히 체중이 증가 할 수가 없습니다, 그러므로 입맛이 없거나 식욕이 없다면 식욕촉진제를 일시적으로 복용하는 것이 한 가지 방법 입니다,

 

그리고 음식을 오래 오래 씹는 습관이 필요 합니다, 한 숟가락 입에 넣고 최소한 50회 정도 씹으시기 바랍니다, 다작은 매우 중요합니다. 음식과 침이 범벅이 되어야만 소화 흡수가 잘 됩니다, 특히 현미밥을 먹는 경우에는 더욱더 잘 씹어야 합니다, 주변 사람 씹지마시고 나를 위하여 음식을 잘 씹으시기 바랍니다,

 

- 복부가 따듯하도록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기본적으로 정상 체온 36.5도 이상을 잘 유지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복부가 따듯해야 장내 유산균의 활동력도 증가하고 인체의 면역력에도 기여하고 소화 흡수에도 영향을 줍니다, 핫팩을 사용하던지 복부용 온열벨트를 착용하던지 어떠한 방법이라도 복부가 따듯하도록 관리를 하시기 바랍니다, 

 

- 동치미 백김치 물김치를 매번 식사때 마다 드시기 바랍니다

매끼마다 동치미 물김치 백김치를 번갈아 가면서 조금씩 드시기 바랍니다, 장내 유산균 증식에 도움이 되고 소화 작용에도 많은 기여를 합니다, 

 

- 본인 체력에 준하여 매일 적당하게 운동하세요

걷기 운동을 1시간 정도하거나 가벼운 산행을 규칙적으로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운동이 환자에게 필수적이지만 본인의 체력을 오버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근력 운동도 필요 합니다, 하지만 전문가처럼 무거운 것을 들거나 과도하게 시도해서는 안 됩니다,

 

이 또한 환자의 체력에 부합되는 근력 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예를들어 집에서 푸시업을 하거나 아파트 계단 오르기도 추천 합니다, 단 힘들면 중간에 쉬어가면서 컨디션을 조절하시기 바랍니다, 항상 과유불급을 염두하시기 바랍니다

 

- 적당한 단백질 성분을 섭취하여야 합니다

항암 치료 과정이나 저체중인 경우라면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 성분을 보충해주어야 합니다, 육류 중에는 초원에서 풀만 먹고 성장한 풀먹소를 검색하여 적당하게 드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흰살 생선을 먹거나 삶은 계란을 드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어떠한 음식 소재를 선택하더라도 안전한 식자재를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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