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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과정에서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할 순간이 몇 번 온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2. 12. 15. 13:27

 

암 투병 과정에서 중요한 선택을 하여야 할 순간이 몇 번 온다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순조롭게 잘 진행되는 경우도 있지만 항암 치료로 인한 각종 부작용이 심하고 후유증으로 인하여 체중이 점점 감소되고 또 이로인한 여파로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까지 바닥으로 떨어지고 혈소판 감소 등 간 수치까지 올라서 항암 치료를 더 하고 싶어도 의사가 중단하는 경우도 있기에 암 치료 과정이 만만치 않다,

다행히 항암 치료 과정을 무사히 마치면 그나마 행운이라고 할 수 있지만 실제로 항암 치료로 인하여 많은 고민과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또 항암제 내성으로 인하여 또 다른 약으로 변경을 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고 더 이상 치료 할 약이 없다고 의료진이 치료 중단을 언급하는 경우도 있기에 암 치료 과정은 험난 하기만 하다,

그래도 그러한 힘든 과정에서 임상 실험 대상이 된다면 다행이지만 그 것 마저도 해당되지 않는 경우도 있다, 물론 임상 실험 대상이 되어 좋은 결과가 있는 경우도 있지만 이 또한 결과를 확신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진행을 하기 때문에 실망을 하는 경우도 있다,

그리고 암 진단 후 주치의 선생님이 항암을 할 것인지 안 할 것인지를 환자에게 선택권을 주는 경우도 있고 항암 치료를 반드시 하여야 한다고 하는 경우도 있기에 어떠한 선택을 하여야 하는지 갈등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환자의 증례에 따라 3개월 혹은 6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이거나 항암 치료가 득보다 실이 많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있다, 오롯이 모든 선택은 환자의 몫이기에 가족과 신중하게 의논을 하고 판단을 하여야 한다,

그러나, 환자의 모든 조건과 상황을 고려하여 더 이상 항암 치료를 받기 어려운 상황도 있다, 즉 득보다 실이 많고 확율적으로 지금보다 더 나은 상황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라면 병원 치료를 중단하는 것도 고려해 보아야 한다, 하지만 환자가 고지식하여 대학병원에서 치료하는 것 외 모든 것은 믿을 수 없고 무시하는 사례도 있는데 결코 바람직한 생각이 아니다,

비록 표준치료로 더 나은 기대 효과를 얻을 수 없거나 부득이한 상황에서는 차선책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현재 미국이나 독일등 선진국에서도 통합의학적 치료가 대세이기 때문에 표준치료로 어려운 경우에는 통합의학적 치료로 접근하는 것을 고려해 보아야 한다,

 

미국의 유명한 엠디앤서슨 암 병원에서도 통합의학적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환자의 증례에 가장 잘 부합되는 치료나 요법을 권유하여 환자의 삶의 질도 높이고 호전되는 사례도 많이 보고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므로 환자가 표준치료만 고집을 해서는 안 된다, 예전에 대장암 4기 환자가 병원 치료를 받다가 항암제 내성이 생기고 상황이 좋지 않아 담당 교수님이 치료를 포기하자 환자 자신도 죽음을 받아 들이겠다고 모든 것을 접었던 환자가 있었다, 하지만 보호자는 이대로 포기 할 수 없다고 통합의학적 치료와 요법등 동원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고자 노력하였지만 환자의 고집과 편견으로 수용하지 않았던 사례도 있었다,

환자는 대학병원의 교수도 못 고치는 병을 구차하게 다른 것을 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 식음까지 거부를 하여 결국 얼마 지나지 않아 하늘나라로 떠났던 사례도 있었다, 제3자의 입장에서 환자의 심정을 충분히 이해는 하지만 그래도 결과에 연연하지 않고 보호자의 말에 따라 최선을 다하여 투병을 하였더라면 남아 있는 가족도 아쉬워 하지 않았으리라 생각하는 케이스 이다,

힘든 암과의 싸움에서 편견과 고집을 버리고 최선을 다하여 노력한다면 얼마든지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개인적으로 생각 한다, 모든 암 환우님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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