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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금속 해독에 도움 되는 보조 식품 / 지아이디톡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2. 27. 17:06

중금속 해독에 도움 되는 보조 식품 / 지아이디톡스+

인체 내에서 독을 버리는 루트가 크게 3가지 있는데 대변, 소변, 그리고 땀 등으로 배출할 수 있겠습니다.

간에서 1차, 2차 해독 과정을 거진 산물은 대게는 수용성이라 혈액으로 이동해서 신장을 통해 소변으로 쉽게 배출됩니다 사실 이런 류의 독들은 체내에 오래 머물지 않고, 잘 빠져나가기 때문에 간기능, 신기능만 정상이라면 어찌저찌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배출이 어려운 것들은 POPs (Persistant Organic Pollutants) 등과 같은 지용성 독소들인데...지용성이다 보니 지방 세포 안에 녹아 있는 경우가 많고, 소변이나 땀으로는 나가기 어렵고, 간에서 해독 후 담즙을 통해 소량씩 나갈 수 있습니다

중금속은 소변, 대변, 땀으로 다 나갈 수 있습니다만 배출 경로와 배출 시키는 약에 따라 그리고 어떤 중금속이고, 중금속의 상태가 유기물인지 무기물이인지 그리고 이온 상태 등에 따라서 소위 약빨이 다 다릅니다

일반적인 해독 관련 영양제들은 간에서 해독을 열심히 하는 선까지만 작용하는데...이것도 중요하지만 치명적인 한계점이 있습니다.담즙으로 버려진 독소 (중금속 포함)들이 장에서 영양소와 같이 재흡수될 수 있다는 점이죠.그러니 비타민, 글루타치온같은 간장약만으로는 안 되는 거에요 독을 버리고, 다시 흡수되고 무한 반복됩니다 (물론, 간장약은 중요합니다)

장으로 애써 버린 독소들이 대변으로 잘 버려지는 것이 중요하겠죠?

이런 작용을 돕는 약들을 흡착제라고 합니다 정수기 필터에 쓰는 charcoal같은 성분들이 흡착제 역할을 하게 됩니다

다만, 흡착제를 장기적으로 복용하는 경우 독만 흡착되는 것이 아니라 여러 다른 미네랄들도 대변으로 버려질 수 있는데...특히, 아연이 많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치료 중 아연을 비롯 여러 미네랄들을 검사하고, 적정 수치가 되도록 조절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영양제를 지나치게 많이 먹어도 수치가 치솟고, 결핍이면 각종 면역 저하를 비롯 잡증상들이 생기기 때문에 잘 봐야 해요

그런데 charcoal, silica, 클로렐라, 섬유질, 스멕타 등 흡착제 역할을 할 수 있는 것들이 여럿 있을텐데 퀵실버 사이언티픽 IMD가 뭐 특별한 걸까요?

일단, 효과가 좋은 편이고, 가장 중요한 건 소아한테 주기 편하다는 겁니다

Charcoal 캡슐, 정제, 가루 모두 애들 먹이기 불편합니다 순수 charcoal은 어마어마하게 변비가 올 수 있기 때문에 대게의 charcoal 제품에는 변비약이 섞여 있습니다 이 덕에 자칫 배가 아프고, 부글거리고, 설사하고...특히, 초반에는 다소 불편합니다

유카본이란 좋은 약이 있었지만 수입하는 제약회사의 행정적인 실수로 현재 수입 허가가 취소된 상태입니다 해독의 문제가 있는 분들께 테스트할 겸 처방하기 좋았는데...이제는 환자들이 직접 해외 직구 등으로 약을 구입해야만 테스트할 수 있기 때문에 소위 진입 장벽이 생겼습니다

유카본과 효과가 비슷하지만 소화 관련 부작용이 적은 'GI detox +'는 www.dr1004.co.kr에서 구입 가능합니다 성인 기준 자기 전에 2캡슐 (불편하면 1캡슐) 복용을 권합니다 Charcoal과 더불어 Zeolite clay와 silica가 들어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적어도 이런 약들은 알약이나 캡슐을 먹을 수 있을 정도는 되어야지 넘 어린 애들한테는 주기 어렵습니다

 

자료출처:더맑은가정의학과의원 원 박춘목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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