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궁시렁 궁시렁

그럴 때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5. 2. 15:07

그럴 때 / 김동우

아침이면

개울가의 물 흐르는 소리

가슴에 가득 담습니다.

 

앙상한 나뭇 가지 사이로

햇살은 그리움 처럼

내 마음속으로 비집어 들어오고.

 

나 이외 또 다른 것이 존재 할 때

나 이외 또 다른 느낌이 있을 때

삶이 얼마나 경이로운 지요.

현대의학적으로 치료가 어렵거나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경우를 난치성 질병으로 분류를 한다

그러나 완치를 하지 못하지만

증상을 조절하여 진행을 더디게 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다보니 환자와 보호자는

답답한 마음에 이 곳 저 곳을 수소문하거나

누군가 좋다고 카더라하는 말을 들으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그러한 것을 시도하기도 한다

하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는 역시나로 마무리 된다

그런데 아쉬운 것은 현대의학적 치료 중에도

그러한 난치성 질병에 효과가 있거나

의학적으로 유의미한 방법들이

제법 존재를 하지만 아직 일반적인 치료가 아니기 때문에

그러한 것 조차 모르는 경우가 많다

오래전 새로운 치료 장비를

병원에 소개하여 보급을 하려고 하여도

의료진들의 호응도 부족으로 보급에 실패한 사례도 있다

아마도 의과대학 시절에 배우지 못하였던 학문이다 보니

생소하여 접근하것을 조심스럽게 관망만 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에도 제도권 안의 방법은 아니지만

현대의학적 치료에 견줄만한 치료 효과가 있는 것도 있지만

의학적 근거가 부족하다고 하거나

아직 의료계에서 인정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무시하는 것들도 존재 한다

당연히 의학이라는 것은 과학적이고

근거 위주로 평가되어야 하는 것은 이해되지만

병마와 힘들게 싸우는 환자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는 것들을

무시 할 필요는 없다고 본다

만약에 그러한 것이 있다면

논리적으로 검토를 하고

확인을 해볼 필요성은 있다

고양이가 쥐를 잡은데 검은 고양이이던지

흰고양이이던지 상관이 없다

고양이는 쥐만 잘 잡으면 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궁시렁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NO SENIOR ZONE  (0) 2023.05.14
굴 비빔밥  (0) 2023.05.04
초인적인 정열으로  (0) 2023.05.02
내 영혼이  (0) 2023.04.26
두 손가락으로 삶과 허무를 가르켰다  (0) 2023.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