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과정에서 보호자의 영향력에 관하여
암은 병기에 따라 짧은 기간에 마무리되고 추적 관리에 들어가는 경우도 있지만 장 기간 치료를 지속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특히 진행성 암의 경우 보다 나은 빠른 회복을 위해서는 보호자와 가족의 역할이 매우 큽니다,
물론 환자 스스로 잘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가족 혹은 보호자의 도움이 필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리고 환자는 암과 싸우는 과정에서 몸도 마음도 지치고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여 기력이 없고 각종 증상으로 인하여 스스로 치료와 관리를 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기에 무엇보다 보호자의 간병이 매우 중요 합니다,
그러나, 일부 보호자가 지나친 편견과 고집으로 인하여 정상적인 투병 관리를 보조해주지 못하고 잘 못된 길로 안내하는 경우도 있기에 주의가 요구 됩니다, 간혹 보호자가 모든 치료와 관리 방향을 주도하고 결정하는 경우가 있는데 그 때 보호자가 갈팡질팡하면서 암 치료에 도움이 안되는 방향으로 흘러가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예를 들어 환자가 항암 치료 과정에서 정상적인 식사를 하지 못하여 체중이 점점 감소되는데 채식 위주의 식사만 제공하고 단백질 성분의 음식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러한 간병 태도는 환자를 매우 위험한 상황으로 몰고가는 행위 입니다, 어디에서 어떤 정보를 취득하였는지 모르겠지만 보호자가 잘 못된 정보를 바탕으로 간병하는 사례가 왕왕 있습니다, 물론 채식 위주의 식사는 자연치유 측면에서 좋은 방법이지만 항암 치료 과정과 심각한 저체중인 환자에게 채식만 고집하는 것은 잘 못된 인식 입니다,
또 어디에서 정보를 들었는지 의학적 근거도 없는 요법이나 특정한 것을 복용하도록 하는 사례도 많습니다, 간혹 보호자와 대화를 하면서 그러한 내용을 듣는데 그러한 부분에 관하여 논리적으로 설명을 하여도 자신만의 고집과 편견을 가지고 투병 관리 과정을 수정 보완 하지 않아서 증상이 악화되어 최악의 상황을 맞이하는 사례가 많기에 보호자는 누구보다도 냉정하고 객관적인 판단력이 있어야 합니다, 보호자의 잘 못된 판단으로 환자가 회복 할 수 있는 기회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안타까운 사실은 잘 못된 투병 관리를 하는 보호자에게 정상적인 치료와 요법 등에 관하여 정보를 제공해주어도 그러한 것을 무시하고 보호자의 주관적인 판단만으로 간병하여 안타까운 결과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발 그러한 시행착오를 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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