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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써볼 틈 없이 한순간에 목숨 앗아가는 '패혈증'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7. 7. 16:20

암환자ㆍ고령자 등 면역력 떨어진 이들 노려

손 써볼 틈 없이 한순간에 목숨 앗아가는 '패혈증'

치사율 30%로 높고 무증상 상태도 많아

한달 내 사망률 30%. 증상이 감기와 비슷해 방치하다가 한순간에 목숨을 앗아가는 질환. 바로 '패혈증(敗血症)'이다. 패혈증은 문자 그대로 피가 썩는 병으로,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균(미생물)이 몸 안에 들어와 염증을 만들고 혈액을 통해 전신에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이다.

 

패혈증은 피가 썩는 질환으로 치사율이 높다. 면역력이 떨어진 이들은 고열이나 미열이 반복해서 나타나면 패혈증을 의심해야 한다. /게티이미지 뱅크

패혈증 원인은 다양하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패혈증을 유발하는 균은 ▲폐렴균 ▲진균 ▲대장균 ▲포도상 구균 ▲연쇄상구균 ▲녹동 균이 대부분이다. 그래서 폐렴균에 의한 패혈증이 45%로 가장 많고, 이어 신우신염 같은 요로감염 19%, 간담도염 15%, 욕창·복막염·뇌막염·심내막염 등이 1~2%, 날(生) 어패류에 의한 패혈증(비브리오패혈증) 1~2%에 달한다.

패혈증은 치사율이 높은데 진단 후 한달 안에 사망률이 30%나 된다. 패혈증 사망 인원은 2011년 1835명에서 2016년 3596명으로 두 배로 늘었다.(통계청) 전 세계적으로 매년 3000만명이 패혈증에 걸리는데 약 600만명이 사망하는 것으로 알려진다. 최근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던 배우와 인터넷 방송 진행자가 연달아 사망한 이유도 패혈증 때문이었다.

일단 패혈증 상태가 되면 열이 나고 호흡 과다와 맥박수 증가 같은 감기 유사 증상이 나타난다. 문제는 이런 증상은 암환자나, 고령자, 신생아 같은 면역력이 낮은 이들에게는 빈번하게 나타나는 증상이라 쉽게 알아차리기가 어렵다는 점. 다만 패혈증은 고열과 미열이 교차해서 나타나고 오한과 경련, 심한 피로감이 동반된다. 하지만 주 증상과 전혀 상관없는 불쾌감, 기력저하, 저체중, 저체온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흔하다. 미국에서는 호흡수가 분당 22회 미만, 의식 변화, 수축기혈압 100mmHg 이하 중 두 가지 이상에 해당하면 패혈증으로 진단하도록 했다.

패혈증은 증상이 나타나고 3시간 안에 수액, 항생제 치료를 시작하면 사망률이 10%로 낮아진다. 항생제는 2~3가지의 항생제를 복합적으로 투여해 박테리아(세균)의 제거 확률을 높인다. 항생제 치료 기간은 균 종류, 뇌막염의 합병 유무에 결정된다.

초기 치료가 늦어지면서 신장이 손상된 경우는 혈액 투석을 해야 한다. 폐기능이 손상된 경우에는 인공호흡기 치료와 함께 혈압이 낮거나 순환상태에 따라 수액요법, 약물치료를 시행한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수혈을 하기도 한다.

따라서 전문가들은 암 환자나 고령자, 간 질환자, 오랜시간 병원 생활 중인 이들은 평소 패혈증 증상을 숙지하고 초기에 진료를 받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패혈증 의심 증상>

- 체온이 38도 이상 고열 혹은 36도 이하로 내려가는 저체온증

- 호흡수 분당 20회 이상

- 분당 90회 이상의 심박수

- 혈액 검사상 백혈구 증가 혹은 현저한 감소

- 멍한 상태

<고위험군>

- 면역 관련 질환자 혹은 면역력 저하자

- 간 질환자

- 신장 질환자

- 위절제 이력

- 신생아ㆍ고령자

출처 : 캔서앤서(cancer answer)(http://www.canceranswer.co.kr)

 

 

암환자ㆍ고령자 등 면역력 떨어진 상황을 노리는 패혈증

NOTE:

암 투병 과정에서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여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즉 어느 정도 체력이 유지되어야만 패혈증과 같은 상황을 피할 수 있다,

 

또한 저체중과 영양결핍이 되면 면역력도 낮아져 각종 감염에 쉽게 노출이 되고 가벼운 감기 증상에도 폐렴으로 발전하거나 패혈증으로 위험한 상황을 맞이 할 수 있으므로 어떠한 암종과 병기라도 잘 먹어야 하는 것은 너무나 중요한 부분이다,

 

간혹 저체중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녹즙과 채식만으로 버티는 경우도 있는데 결코 바람직하지 않는 방법이다, 인체는 다양한 영양소가 공급되어야만 백혈구도 생성하고 기력을 유지할 수 있는 것인데 채식만 해서는 안 되는 이유이다,

 

만약에 굳이 녹즙이나 채식만으로 시도하고자 한다면 정상 체중을 잘 유지하고 있는 경우라면 괜찮지만 그러하지 않다면 매우 위험할수 있다는 것도 참고하여야 한다, 얼마전 유방암4기 진단을 받고 자연치유를 하면서 나름대로 잘 관리를 하다가 폐렴 증상으로 입원 치료를 받다가 나중에 패혈증으로 사망한 사례도 있었다,

 

즉 나무만 보고 숲은 보지못하는 오류를 범해서는 안 된다, 물론 녹즙이 좋은 영향을 미치는 것도 있지만 환자의 상황에 따라 다른 반응을 보일수도 있기에 잘 판단하여야 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입으로 씹어서 섭취하는 것을 권유하고 싶다, 그리고 면역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면 패혈증에 노출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그러므로 면역력을 잘 유지하려면 골고루 잘 먹어야하고 단백질 성분도 적당하게 보충해주어야만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항상 강조드리는 부분이지만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매일 적당하게 운동하고 스트레스 받지 않고 몸을 따듯하게 해주는 것을 기본중에 기본이라고 생각하여야 한다,

 

그리고 암 치료 과정이나 표준치료가 끝난 후에도 주기적으로 혈액검사 결과지를 잘 체크하여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정상 수치 이상으로 잘 유지되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만약에 정상 수치 이하로 떨어진 경우에는 정상 수치 이상으로 회복 할 수 있도록 집중 관리를 잘 하여야 한다,

 

폐혈증,폐렴 예방을 위하여

1.정상 체중과 영양의 균형을 잘 유지하여야 한다

2.백혈구와 호중구 수치를 정상으로 유지하여야 한다

3.정상 체온을 잘 유지하여야 한다(개인 온열요법)

4.꾸준한 운동을 한다

5.골고루 잘 먹어야 한다

6.면역 회복에 도움되는 주사 혹은 경구 복용

7.면역 회복에 도움되는 서플리먼트 복용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백혈구 수치는 가능하면 5.0 ~ 7.0 사이를 유지하였으면 하는 바램이다, 만약에 지금 4.0 이하를 유지하는 경우 어느날 갑자기 급격하게 수치 저하가 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면역력을 회복하는 방법은 다양하기 때문에 전문 의료진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아쉽게도 암 환자분들이 쉽게 면역력을 회복 할 수 있는 방법을 인지하고 있어도 실천하지 않거나 관심이 적은 것이 문제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