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에게 운동은 약이 될 수도 있고 독이 될 수도 있다
암 진단을 받기 전에는 매일 운동을 하고
어떤 사람은 매일 등산을 하면서
건강을 관리하다가 어느 날 갑자기
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본인은 도대체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기에
왜, 내가 암이 걸렸을까 고민을 하고
이처럼 열심히 운동을 하면서
건강을 잘 관리하였다고 자부하는데
멘탈 붕괴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많은 경우는 아니지만 드물게
과도한 운동을 장 기간 지속한 사람에게
암이 오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과격한 운동을 하거나
직업 처럼 운동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 또한 개인에 따라 변수가 많기에
운동 한다고 암이 걸리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의사들도 추측하는 부분은
과도한 운동을 반복하면서
충분한 휴식을 하지 않아
피로 물질인 젖산이 잘 분해되지 않거나
체내 활성산소가 누적되어
암을 유발하는 것으로 추측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암 진단을 받은 환자는
자신에게 적절하게 부합되는 운동을 선택하여
무리하지 않는 범위내에서 조절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즉, 체내에 젖산이 누적되지 않고
활성산소 생성을 최대한으로 회피하는 노력이 필요 합니다
예를 들어 어떠한 운동도 나의 체력 한계치에서
80% 정도 시점에서 중단을 하고 휴식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인의 컨디션에 따라 내 몸이 수용 할 수 있는 한계를
넘어서는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에 특정한 부위에 암이 생겨
수술 과정을 마쳤다면
그 부위를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방암 환자가 림프절을 제거한 후에는
팔이 부담되지 않도록 운동의 강도를 조절하고
절대로 무리하게 움직이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외상을 당하여 상처를 치료하고
봉합을 하는 경우에도
상처 부위나 수술한 부위가 완전하게 아물고
통증이 느껴지지 않을 때 까지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개복 수술을 한 후에는
외부 피부면은 아물어도 내부에는 완전하게 아물지 않거나
장기와 조직들이 제자리를 잡지 못하는 경우도 있기에
의사가 지시에 따라 일정 기간 조심을 하여야 합니다
간혹 드물지만 외부는 아물었지만
개복 수술 과정에서 안 쪽에서 잘 아물지 않아
염증이 생겨 재 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일단 암 부위를 수술하게 되면
통증이 느껴진다면 그 부위를 자극하거나
압박하는 행위는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참고로 암 환자에게 적극 추천하는 운동으로는
걷기 운동, 맨발 걷기 운동, 플랭크 운동,
스쿼드 운동은
꼭 실천하는 것이 좋습니다
굳이 예전 처럼 강도 높은 근력 운동이나
과도한 운동을 삼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적당하게 내 몸 컨디션에 부합되는 운동이 좋습니다
간혹 골프를 다시 시작하는 암 환자분들도 있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반대를 합니다
그 이유는 샷을 할 때 정신을 집중하여야 하고
실수를 하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게 됩니다
특히 혼자서 하는 경우보다
여러 사람이 같이 골프를 하다보면
경기가 잘 풀리지 않으면 짜증이 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고
골프장 관리를 위해 많은 농약을 뿌리기 때문에
골프 칠 때 마다 공기 중에 흡입을 할수도 있습니다
어쩌다 한번쯤은 할수는 있겠지만
자주 골프를 치는 것은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냥 편안한 마음으로
산길을 걷거나 숲속에서 복식호흡도 하고
자연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회복하는 것이
훨씬 더 건강 회복에 도움이 됩니다
요즘 맨발 걷기 운동이 유행 입니다
많은 암 환자분들이 도움이 되었다는 사례가 많기에
여건이 된다면 맨발 걷기 운동도 추천 합니다
그러나, 움직이는 것이 귀찮아 하거나
활동을 하지 않고 집안에서 은둔 생활을 하는 것은
건강 회복에 도움되지 않습니다
최소한 하루에 1시간 혹은 2시간 내외 정도는
자연과 접하면서 운동과 휴식을 겸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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