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투병 중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힐링센터의 차이점​

암 투병 중 이용하는 의료기관과 힐링센터의 차이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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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투병 과정에서 집에서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의 여건에 따라 암 요양병원을 이용하거나 통합의학적으로 진료를 하는 의료기관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의료기관이 아닌 곳에서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암 환우 힐링센터 혹은 암 환우 쉼터로 소개되고 있으며 이러한 곳은 의료기관이 아니기 때문에 의학적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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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러한 곳은 의학적 치료가 종료된 환자나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가지고자 하는 경우에 주로 이용을 합니다, 물론 표준치료를 거부하고 나름대로의 방식으로 이러한 곳에서 몸 관리를 하는 경우도 있지만 의료기관이 아니라는 점을 염두하고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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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센터의 장점은 실손보험이 없는 환자의 경우 한 달에 비교적 저렴한 금액으로 이용 할 수 있으며 삼시세끼를 제공 받으면서 혼자서 산행을 하거나 주변 환우님들과 교분을 나누는 장점도 있습니다, 하지만 응급 상황에서는 빨리 이동 할수 있는 장소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하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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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깊은 산중이거나 구급차가 진입 할수 없는 곳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5년이 지나 표준치료 종결 진단을 받은 경우라면 크게 우려 할 부분이 적기 때문에 깊은 산중도 개인의 여건에 따라 이용 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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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힐링센터를 이용 할 경우에는 의료법규에 위반되는 행위를 하거나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을 강요 당하는 경우도 있기에 그러한 곳에서 어떠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지 여부도 확인하고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돌팔이 전문가에 현혹이 되어 돈과 시간을 허비하는 사례도 많기 때문에 주의하시고 단순하게 몸과 마음을 힐링하는 장소로 여겨야 할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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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암 요양병원도 여러군데를 조사해보고 시설이나 환경도 확인해보고 혹여 과잉진료를 강요하는 곳은 아닌지도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보조적 치료들이 대부분 비보험 항목이기에 년간 한도액에 준하여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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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아직 항암 치료 과정이 종료되지 않은 경우에는 혹여 항암제 내성이 생겨 다른 약으로 변경을 시도 할 경우 의료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경우도 있기에 혹여 그러한 부분도 염두를 하고 실손 한도액을 소진하시기 바랍니다, 간혹 항암 치료 과정에서 내성이 생겨 비보험 항암제를 사용하여야 하는데 실손보험 한도액을 모두 소진하여 환자 본인이 모든 금액을 부담하여야 하는 경우도 있기에 이러한 점도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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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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