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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뇌종양 치료, 완치보다 종양세포 억제 유지가 관건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11. 2. 14:20

뇌종양, 걸리면 무조건 죽는 것 아닌가요?

- 최근 뇌종양 치료, 완치보다 종양세포 억제 유지가 관건

- 조기 치료 시 악성 종양이라도 치료 가능

김은식 기자

▲이대서울병원 신경외과 박수정 교수

“걸리면 무조건 죽는다”, “머리를 여는 개두술이 꼭 필요하다”, “수술 후 엄청난 후유증이 남는다”. ‘뇌종양’이라고 하면 꼬리표처럼 따라붙는 오해와 소문들이다. 정말 뇌종양은 소문만큼 무서운 질병일까.

● 뇌종양이란

뇌종양은 뇌 안에서 발생하는 모든 종양을 말한다. 두피, 두개골, 뇌실질, 뇌경막 등에 생기는 종양의 총칭인 것이다. 뇌종양도 다른 종양과 마찬가지로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으로 크게 나눌 수 있다. 최근에는 환자의 유전자적 정보, 세포 타입, 약물에 대한 반응도 등에 따라 더욱 세분화되기도 한다.

악성 뇌종양은 고령에서 자주 발생하는데 다른 부위에서 전이된 종양인 ‘전이성 종양’과 뇌 자체 세포에서 발생하는 종양인 ‘원발성 종양’이 있다. 전이성 뇌종양은 폐암, 유방암, 전립선 암 등에서 주로 전이된다.

● 뇌종양, 유전병이다?

악성 뇌종양의 경우 환자들은 유전 질환인지를 가장 궁금해 한다. 하지만 악성 뇌종양은 유전적 질환이 환자 개개인에게 국한된 특발성 질환인 경우가 대다수다.

이대서울병원 뇌종양센터 박수정 교수(신경외과)는 “가족력으로 인해 뇌종양이 발생한 경우 해당 환자는 뇌종양뿐 아니라 모든 종양에 취약한 것”이라며 “세포 분열을 멈추게 하는 유전자에 변이가 있거나 세포 분열이 멈추지 않고 계속 진행되는 변이가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 뇌종양의 치료 방법은

뇌종양은 수술적 치료와 비수술적 치료가 모두 사용될 수 있다. 수술적 치료로는 머리를 여는 개두술이 대표적이다. 혹은 뇌하수체 종양 등에 대해서는 코를 열고 종양을 제거하는 경비적 방법도 가능하다. 이때 수술에는 현미경이나 내시경 등이 사용된다.

수술 이외에도 감마나이프나 사이버나이프, 혹은 방사선 에너지를 이용한 방사선 치료도 선택지가 된다. 혹은 전신에 적용이 되는 항암치료를 하기도 한다. 신경외과 전문의는 환자의 특성에 따라 이 세 가지 방법을 적절히 혼합하여 사용한다.

박수정 교수는 “종양 치료에서 재활은 매우 중요하다”며 “손상된 신경에 재활이라는 형태의 자극이 주어지면서 신경의 네트워킹이 이루어지는데 특히 수술 후 3개월 동안 재활이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진다”고 강조했다.

● 뇌종양도 완치가 가능할까

최근 뇌종양 치료에서는 ‘완치’가 아닌 ‘관해’라는 표현을 쓴다. 치료가 종료되어 종양 세포로부터 완전히 자유롭다는 의미의 ‘완치’가 현실적으로 제한적 표현이기 때문이다. 관해는 일상생활이 가능하다는 개념보다 종양세포의 억제가 잘 유지되고 조절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이때는 ‘몇 년간 관해였다’라고 말한다.

뇌종양이 양성일 경우 수술이 완벽하게 이루어진다면 관해 단계까지 치료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수술을 해도 종양이 남아있을 경우, 세포의 악성도가 높거나 악성 종양일 경우 관해까지 치료될 수 있는 확률이 낮아진다.

하지만 악성 종양의 경우에도 조기에 발견됐다면 빠른 치료를 통해 관해율을 조금이라도 높일 수 있다. 때문에 주기적으로 건강검진을 받고 의심되는 병변에 대해서는 전문의의 도움을 받아 추적 관찰해야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종양은 초기에 증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미 증상이 있어 병원을 내원할 경우 종양의 완전한 제거가 힘들어 재발의 가능성이 증가하고 이로 인한 예후가 나빠질 수 있다.

박수정 교수는 “뇌종양과 관련된 무서운 소문들이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병원은 영상검사, 피검사 등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진단하고 최첨화된 수술 및 치료를 통해 환자의 신경학적 결함을 최소화할 수 있다”며 “환자들이 떠돌아다니는 낭설들을 믿지 않고 전문의의 도움을 통해 적극적인 치료를 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조언했다.

자료출처: http://mdpost.co.kr/View.aspx?No=2992130

NOTE:

뇌종양은 기본적으로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수술 대상이 될 경우 수술로 종양 부위를 제거하는 수술을 하게 되지만 재발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물론 모든 암들은 수술을 하여도 재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기에 표준치료 과정이 모두 종료되어도 재발이 되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하면 얼마든지 일상 생활을 영위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뇌종양의 경우 후유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뇌 병변으로 기인된 원인으로 인하여 팔과 다리가 불편하거나 보행이 불편한 경우도 있고 일부 환자에게는 뇌전증 증상이 생길 수도 있습니다, 뇌전증은 예전에 간질이라고 하였지만 지금은 병명이 변경되어 뇌전증으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만약에 경련 증상이 있을 경우에는 신경과 뇌전증 전문의의 처방에 따라 약물로 경련 조절이 가능 합니다,

하지만 일부 환자의 경우 약물로 증상 조절이 어려운 경우도 있는데 이러한 난치성 뇌전증 환자의 경우 추후 미주신경 자극술[VNS]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개인에 따라 선택 여부가 다르기에 의사 선생님과 의논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뇌전증은 5년 생존율이 낮다고 알려져 있지만 실망하거나 치료를 포기하지 않고 적극적 치료와 관리를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뇌종양 환자분들을 많이 만나 보았는데 힘든 치료 과정을 모두 마치고 현재 까지 건강을 잘 유지하고 건강하게 생존하고 있는 환자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나, 절박한 마음에 의학적 근거가 부족한 것에 현혹이 되어 무모하게 시도를 하다가 갑자기 증상이 악화되어 잘 못된 케이스도 간혹 있기에 환자와 보호자는 잘 판단하여야 합니다, 또한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에 함부로 시도하지 마시고 항상 의사의 조언을 따르시기 바랍니다

오래전 어떤 뇌종양 환자의 보호자는 환자를 살리고자 하는 의지가 강한 것은 이해되지만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침 치료를 받고 의학적 근거도 없는 것을 시도하다가 하늘나라로 떠난 사례도 보았습니다, 침술로 뇌종양을 치료 할수 있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침술은 한의학적으로 다른 치료에는 도움이 될수는 있겠지만 뇌종양이 치료된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또다른 케이스는 특정한 원료를 이용하여 암 치료약으로 호언 장담하는 것에 현혹이 되어 그러한 것을 수 백만원을 지불하여 그 것을 환자에게 복용시켜 불과 1주일만에 응급상황이 발생하여 안타까운 결과를 맞이한 사례도 보았습니다, 실제로 이러한 일들은 자주 목격하는데 아무리 만류를 하고 설명을 하여도 환자와 보호자의 고집을 꺾을 수 없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만약에 환자를 위하여 보조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을 시도하고자 한다면 통합의학과 기능의학쪽으로 진료하는 의사를 만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래도 병원에서 시도하는 것은 효과를 떠나 안전성이 어느 정도 확보되었기에 신뢰 할 수 있는 것 입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C 고농도 정맥주사, 비타민D주사, 싸이모신알파 주사, 이뮤코텔 주사, 세레나제 주사, 압노바 주사등 기타 다양한 보조 치료들이 있으므로 잘 활용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합니다, 더불어 온다메드 자기장 치료도 추천 드립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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