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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 치료에 관한 선입견을 버려야 합니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3. 11. 19. 10:36

항암 치료에 관한 선입견을 버려야 합니다

항암 치료는 제1세대 세포독성 항암화학 약물부터 시작하여 그 이후 표적 항암제, 면역 항암제까지 진화를 하였습니다, 당연히 제1세대 항암제의 경우 부작용이 가장 심하고 견디기 어려운 과정을 겪게 됩니다, 물론 표적 항암제, 면역 항암제도 차이는 있지만 부작용은 어쩔 수 없는 과정이기에 그러한 증상을 완화 조절하면서 항암 치료 과정을 무난하게 마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과정 입니다,

그러나, 암 치료 과정에서 항암 치료에 관하여 지나치게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두려워하거나 거부하려고 하는 환자도 있습니다, 물론 항암 치료 과정에서 부작용을 경험하지 않은 사람은 그 심정을 이해하기 어렵겠지만 항암 치료를 하여야 하는 상황에서는 어쩔 수가 없는 실정 입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 과정에서는 통합의학적 치료와 요법을 적절하게 잘 병행하면 그러한 부작용을 일부 완화 할 수 있기에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자세가 필요 합니다, 간혹 어떤 환자는 주치의 선생님이 외부에서 일체의 치료나 요법 등을 하지 말라고 당부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통합의학적 치료를 병행하여 항암 치료 과정을 무난하고 수월하게 마치는 경우도 많으므로 보다 전향적인 입장에서 접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구토와 오심이 심할 경우에는 진토제를 처방 받거나 릴리프밴드를 착용하고 굴루타치온 주사, 세레나제 주사등을 병용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고압산소 치료, 영양제 등을 적절하게 잘 활용하면 힘든 과정에서 많은 도움이 됩니다, 물론 기존 항암 치료에 악영향을 주지 않기 위하여 항암 치료 D day를 전후하여 적절하게 조절을 하게 되니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 과정에서 동반되는 각종 부작용을 줄이고 잘 견뎌내기 위해서는 환자의 체력이 가장 우선 입니다, 일단 잘 먹어야만 항암 치료를 버틸 수 있고 기력도 유지되는 것 입니다, 당연히 구토와 오심 증상이 있는데 그러한 경우 적절하게 잘 대응을 한다면 어느 정도는 버틸 수 있는 여력이 마련 됩니다,

하지만 도저히 항암 치료를 견디기 어려운 경우도 있습니다, 항암제의 부작용이 너무 심하여 많은 방법을 동원하여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고 백혈구와 호중구 수치가 너무 낮아서 항암 치료를 지속하기 어려운 경우도 있기에 그 때 마다 주치료 병원의 도움을 받거나 통합의학적 치료의 도움을 받아야 할 것 입니다

간혹 어떤 환자는 항암 치료 과정을 마치고 재발이 된 경우 또 다시 항암 치료를 받는다는 것이 너무 공포스럽고 두려워서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자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든 선택은 환자의 몫이기에 잘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그래서 항암 치료는 득과 실을 잘 따져보고 득이 많다면 지속하고 실이 너무 많다면 중단을 할 수도 있는 것 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환자가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체력이 되는 경우에는 항암 치료를 시도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굳이 항암 치료에 관하여 부정적 생각을 가지고 있는 경우라면 항암 치료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시도해보고 체력적으로 힘들고 치료에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라면 그 때 항암 치료를 중단하여도 늦지 않다고 봅니다, 당연히 매우 힘든 상황이 되기 전까지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만약에 항암 치료에 대한 거부감이 강하여 수용 할 마음이 없다면 어쩔 수 없이 차선책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단순하게 자연치유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에 항암 치료를 대신 할 수 있는 보완적 치료 방법을 준비하여야 합니다, 아직 진행성 암의 경우 확산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항암 치료에 견줄 만한 강력한 대응책도 있어야만 합니다,

막연하게 자연치유로 승부를 하겠다는 것은 매우 위험 할수도 있다는 것을 감안하여야 합니다, 물론 4기암 혹은 말기암 상황에서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자연치유로 승부를 걸었던 환자도 있습니다, 그 중에는 극적으로 호전이 되어 건강을 회복한 사례도 있지만 그와 반대의 결과도 있기에 어느 것이 정답이라고 단정 할 수 없습니다,

암과의 싸움은 정말 만만치 않습니다, 또 그 어떤 치료나 요법을 동원하더라도 그 것이 최선의 선택이 되어 좋은 결과가 있었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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