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을 극복한 환자분들의
이야기를 들어 보면 배울 점이 많다,
매일 암 환우님과 대화를 하면서
가끔은 새로운 사실도 알게되고
어떤 치료와 요법은 효과가 있었고
어떠한 것은 기대 이하로
효과가 적었던 것도 확인 할 수 있다,
실제로 이론적으로 그럴듯 한 것이나
주변에서 일반적으로 알려진 정보들도
기대 이하의 효과가 있는 경우도 있기에
확율적으로 재현성이
얼마나 되는 것 인지를 파악하는 것이 필요 하다,
그 중에서 가장 중요한 판단 기준은
10명 중 51% 이상이 치료 효과가 있었다고 하거나
도움이 되었다고 하는 것을 시도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선택이 아닌가 생각 한다,
물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제외하고
시도하는 모든 의료 행위와
자연치유에 관련된 내용들 이다,
그런데 그러한 정보를 분석하고 취합하여 추천을 하거나
권유를 하면 매우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분도 있지만
긴가민가 하면서 시쿤둥한 반응을 보이는 환자도 있다,
아마도 자신의 기준과 다른 부분이 있거나
선뜻 인정하고 싶지 않아서 그런지도 모른다,
하지만 굳이 강요는 하지 않는다,
모든 선택은 환자와 보호자의 몫 이기에
타인이 강요 할 필요는 없는 것 이다
그러나, 암 극복 과정에서 실천하고
노력하여야 하는 것들을 인지하고 있어도
제대로 실천하지 않는 환자도 많다,
또 초기에는 열심히 하다가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하는둥 마는둥 하는 환자도 있다,
그러한 환자분들은 대부분 특별하고
유별난 것을 찾아 다니면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 이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