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지표자 수치(종양 수치)의 종류

암 지표자 수치(종양 수치)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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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AFP(정상수치 : 0~20 ng/mL) : 간암, 간세포암, 위암, 난소암

이 종양표지자는 '태아혈청단백'으로 태아 발생 초기에 생성된다. 출생후 8~10개월이 지나면 성인 수치가 감소됨으로 이수치가 높으면 간암, 간경화, 간세포암, 간경변 등 주로 간과 관련된 질환을 의심할수 있다. 임신중일때, 생식세포 종양일때도 난소나 고환에서 발견된다. 기준치가 400ng/mL 이상일 경우 간암확률이 95% 이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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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A125(정상수치 : 0~35 U/mL) : 난소암, 자궁내막암, 췌장암, 대장암

이 종양표지자는 난소암을 유발시키는 세포를 포함하여 다양한 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을 말하는데 난소암, 자궁내막암 등의 표지에 유용하게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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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A19-9(정상수치 : 0~37 U/mL) : 췌장암, 대장암, 직장암, 위암, 담도암

이 종양표지자는 소화기암의 혈청 종양표지자로 활용되고 있으며 췌장암이나 담도암 등의 진단과 치료 경과 관찰시 유용한 지표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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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A15-3(정상수치 : 0~38 U/mL) : 유방암, 폐암, 난소암, 자궁경부암, 췌장암

유방의 악성종양에 특이도가 높으며 유방암 진단에 사용된다. 진행된 유방암이 있는 환자 중 40%이상에서 정상범위의 수치가 보이기도 한다. 이수치가 낮다고 해서 악성종양을 배재해서는 안되며 수치가 증가한다는것은 종양의 크기나 전이와 관계가 있다고 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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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CEA(정상범위 : 흡연자 0~3 ng/mL, 비흡연자 0~5ng/mL) : 대장암, 직장암, 결장암, 췌장암, 간암, 담도암, 위암, 폐암

당단백으로 소화기암에 가장 흔하게 사용되며 대장암, 폐암, 췌장암, 담도암 에서 상승지수를 보인다. 보통 10ng/mL 이하면 양성질환 가능성이 높고 20ng/mL 이상이면 악성종양일 가능성이 높다. 선별검사로서의 의미는 낮은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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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PSA(정상범위 : 0~3 ng/mL) : 전립선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전립선암, 전립선염, 전립선비대증, 염증과 감염이 있을때 증가하는 수치를 보이며 3ng/mL 이상이면 직장 수지검사 또는 전립선 초음파 검사를 이용해 전립선암의 진단을 해보는것을 추천한다. 전립선특이항원검사는 전립선 상피세포에서만 생성되는 분해효소로 측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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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ProGRP(정상수치 : 50 pg/mL) : 소세포폐암, 양성폐질환, 폐소세포암

소세포폐암의 초기단계에서 증가하는 종양표지자로서 폐의 양성 질병과 폐소세포암을 구별하는데 매우 유용한 지표를 보여주고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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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yfra 21-1(정상수치 : 0~3.3 ng/mL) : 비소세포폐암, 양성폐질환, 결핵, 폐기종 ​

폐의 비소세포암, 편평상피암 또는 선암에 다량 증가수치를 보여주는 종양지표자로 양성 폐질환, 유육종증, 결핵, 만성 기관지염, 기관지 천식, 폐기종 등에서도 수치가 증가하는 지표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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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NSE(신경특이에놀라제) : 폐소세포암, 신경아세포종

신경원과 신경내분비세포(neuroendocrine cell) 에 있는 당분해 효소로 폐소세포암, 신경아세포종 등의 진단과 경과관찰에 유용한 혈중종양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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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SLX(Sialyl stage specific embryonic antigen-1) : 폐선암, 폐암

전자셀렉틴(E-selectin)의 Ligand(중앙금속 원자에 결합, 조정복합체를 형성하는 이온 또는 분자) 역할에도 50pg/mL 까지 존재하는 단백으로 폐소세포암에서 높은 양성률과 특이성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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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SCC Ag : 자궁경부암, 폐암, 식도암

자궁경부 편평상피암세포에서 정제된 SCC Ag으로 만들어진 항체를 사용하여 자궁경부, 폐, 식도 등의 편평상피암을 진단시 사용되는지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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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TPA(조직폴리펩타이드항원) : 소화기암, 폐암, 난소암

세포의 사이토케라틴(Cytokeratin : 상피조직의 트라이토플라심 세포골격에서 발견되는 단백질)으로 암의 증식 활성을 반영하기 때문에 각종 암의 치료 경과 파악에 유용한 지표로 활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