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뇌종양 치료기 미국 FDA 승인​

웨어러블 뇌종양 치료기 미국 FDA 승인

​

경량화 2세대 옵튠 종양치료 전기장 시스템 허가

미국에서 이번에 이스라엘 노보큐어(Novocure)의 2세대 웨어러블 뇌종양 치료기인 옵튠(Optune) 시스템이 FDA의 승인을 받았다.

▲ 옵튠 시스템

이는 머리에 쓰는 종양 치료 전기장(TTFields) 전달 시스템으로서 4개의 부착 패치를 뇌에서 종양이 위치한 부위에 하루에 18시간 이상 착용하면 된다. 사용 대상은 조직학적으로 확인된 22세 이상의 교모세포종(GBM) 환자로 신규 진단 환자는 테모졸로마이드와 병용으로, 재발 환자에는 단독으로 쓰일 수 있다.

​특히 이번 시스템은 새로운 디지털 신호 산출 기술을 통해 크기와 무게가 2.7파운드(약 1.2kg)로 기존 시스템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였고, 새로운 기능으로 배터리 알람이 전력과 교체 시간을 알려 주며 치료 중단 없이 전력원이나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게 됐다.

​

이밖에도 노보큐어는 이를 췌장암에도 적용시켜 올 초 2상 임상시험 결과 수술불가이며 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받지 않은 환자에 대해 생존 및 반응률을 개선시켰다고 발표한 바 있다.

자료출처: http://www.bosa.co.kr/news/articlePrint.html?idxno=606988

​

​

뇌종양 치료기 옵튠(Optune) 시스템

비소세포암, 비소세포암의 뇌전이, 유방암, 자궁암, 대장 암, 간암, 위암, 신장암의 Optune 전기 치료

​

혁신적인 의료기술의 발달로 앞으로는 헬스케어 분야의 약진도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특히 말기 뇌종양 환자의 생명 연장과 유방암과 탈장 수술 환자의 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는 웨어러블 의료기기 개발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실제로 최근 FDA의 승인을받은 이스라엘 노보큐어 (Novocure)의 착용 가능한 뇌종양 치료기 옵튠이 본격적으로 치료에 사용됩니다.침례 기념 건강 관리 (Baptist Memorial Health Care 's)의 Lexandar Jankov 박사는 옵튠 기기로 뇌종양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옵튠 기기는 다형성 신경교아증 (글리오 블라스토마 다형성)과 같은 공격적인 암 세포가 분열되고 퍼지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치료의 효율성을 높이고 암을 퇴치합니다.환자가 머리에 장치를 착용하면 파동 모양의 전기장 (일렉트릭 필드)이 암 세포가 증식하는 것을 늦추거나 방지합니다.

​

노보큐어는 지난 4월 항암치료와 함께 옵튠 장치를 이용한 임상연구를 통해 옵튠 장치가 다형성 신경교아증 환자의 생명을 평균 5개월 연장하는데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발표했습니다.

​

얀코프 박사는 "이는 일반적인 암뿐만 아니라 매우 공격적인 암을 치료할 수 있는 최초의 웨어러블 의료 기기로 의미와 중요성이 크다"고 말했습니다.또, "지금까지 5명의 환자가 새로운 치료를 받고 있으며, 환자가 잠든 동안을 포함해 하루 18시간 이상 장치를 착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또 멤피스 대학 연구팀이 유방 절제술이나 탈장 수술에서 회복 중인 환자들을 위해 또 다른 형태의 착용형 장치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연구팀은 "환자들은 수술 후 최대 6주 동안 수술 부위에 발생하는 체액과 혈액을 체외로 배출하는 의료용 저압지속흡인기 튜브(잭슨-프랫드레인) 외에 새로운 옵션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연구팀에 따르면 파워드레인 시스템은 유체를 지속적으로 흡입할 수 있고 크기가 작아 옷 안에 숨길 수 있다고 합니다.

​

​

​

​

​

​

​

​

​

​

​

​

​

​

​

​

​

​

​

​

​

​

NOTE:

옵튠 종양치료 전기장 시스템은 환자가 몸에 지니고 다니면서 치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웨어러블 장치이다, 과학의 발달로 웨어러블 의료기기에 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현재 가장 많이 알려지고 있는 것은 손목에 착용하는 워치 장치는 간단하게 심박수와 혈압까지 측정 할수 있고 최근에는 비침습적 방식으로 당뇨 측정까지 가능하다.

​

상기 옵튠 전기장 치료도 같은 개념으로 개발이 되었으며 예후가 나쁜 뇌종양 뿐만 아니라 다른 일부 암종의 경우에도 항암 치료와 병행하면서 시도 할 경우 보다 나은 치료 성적을 얻을 수 있다는 의학적 의미가 있다, 전기장을 이용한 의료장치는 이미 오래전 부터 개발된 기술이지만 환자가 간단하게 휴대를 하면서 치료적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아직 국내에는 도입되지 않고 있지만 아마도 조만간 국내에 소개 될 날을 기대하여 본다

​

그리고 뇌종양의 경우 옵튠 치료기외 온다메드 자기장 치료도 검토하여 보았으면 한다, 물론 암 치료 목적으로 허가난 치료기는 아니지만 이러한 기술을 잘 접목하여 활용을 한다면 치료 효과와 더불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여주는데 크게 기여하리라 생각 한다, 기타 제도권 밖의 방법이지만 뇌종양의 케이스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방법들이 있는데 그러한 부분도 잘 병행하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아쉽게도 일반 암 환자분들은 이러한 정보를 인지 할 수 있는 기회가 없어 몰라서 시도 조차하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이다,

​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