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진단을 받은 후 대체적으로 1차 독성 항암 화학제로 치료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항암약물의 부작용이 생각보다 심각하게 나타나거나 후유증으로 인하여 힘든 치료 과정을 경험하게 되는데 가장 힘든 부분은 구토와 오심 증상, 구내염 등 입니다, 이러한 부작용은 정상적인 식사를 할 수 없을 정도로 심각하여 매우 곤혹스럽고 견디기 어려운 상황이기에 환자에게는 견디기 어려운 경우 입니다,
그런데. 그 동안 환자분들과 수시로 중간 중간에 통화를 하는 과정에서 현재의 상황을 들어보면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적거나 불편하지 않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분들은 나름대로의 식이요법과 통합의학적으로 도움이 되는 것들을 병행하는 경우인데 주변에서도 놀랄 정도로 식사도 잘 하고 크게 불편하지 않아 항암 치료 과정을 잘 견디고 있었습니다, 물론 탈모 증상은 피할 수 없지만 그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기에 대체적으로 힘든 항암 치료 과정을 잘 견디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인터넷 암 환우 카페에서는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이 심각하여 힘들어 하는 경우도 있고 어떤 환자는 부작용이 너무 심하여 항암 치료를 중단하는 경우도 많이 목격을 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항암 부작용이 심한 환자와 항암 부작용이 거의 없이 무난하게 잘 버티는 환자는 분명하게 차이점이 있었습니다, 조금만 더 정보를 인지하고 실천을 한다면 부작용 증상을 완화하거나 견딜 수 있는데 하는 안타까운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오늘도 폐암 진단을 받고 1차 독성 항암 치료를 받고 있는 환자분으로 부터 연락이 왔는데 자신은 구내염이나 구토와 오심 증상이 없어 혹여 항암 효과가 없는 것이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표현하였지만 그 환자분은 나름대로 보조적 치료나 요법을 잘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그러한 부작용 증상이 거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마도 좋은 치료 결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가 됩니다
참고로 항암 치료 부작용을 완화 조절하는데 도움되는 방법들 입니다
1. 활성 산소 억제
인체 대사과정에서 쓰이고 남은 산소 찌꺼기인 활성 산소, 이 유해성 산소가 신체에 많이 쌓이면 세포막을 공격해 세포의 기능을 방해하거나 노화를 촉진시키는 독성의 역할을 한다. 호흡하는 산소의 약 5% 내외가 활성산소로 바뀌어 저장되는 만큼 이 활성 산소의 제거를 위해 맑고 좋은 공기에 노출되는 것이 좋다. 산림욕이나 피톤치드가 항산화에 뛰어나다고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 태양
양방과 한방 모두에서 보는 태양 에너지는 모든 생명의 기운을 북돋는 에너지로 해석한다. 햇빛은 비타민D의 생성을 도울 뿐만 아니라 체온을 올려줌으로 세포 형성에 도움이 되며 특히 미토콘드리아 생성에 연관이 있다. 하루 1시간 정도 밝은 태양 아래를 걷는것은 비타민D 영양제를 섭취하는 것보다 훨씬 좋다.
3. 체온유지
우리 인체내에는 수십 개의 효소가 대사에 관여하는데 효소는 온도에 민감하다. 효소가 관여되는 온도는 신체 온도 36.5도일 때 가장 최적화된다고 알려져 있다. 효소와 대사와 체온은 따로따로가 아니라 면역이라는 하나의 길로 연결되는데 체온이 1도 상승할수록 면 역을 담당하는 림프구의 수 (T림프구. B림프구. NK세포)가 증가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항암을 마친 암환자라면 저체온이 되지 않도록 하자. 귀에 재는 체온이 아닌 겨드랑이 체온이 실제 인체의 체온이다.
4. 질좋은 수면
낮에 생성되었다가 밤에 분출되는 멜라토닌 호르몬은 부교감 신경을 자극하여 세포 생성을 도우며 면역을 담당하는 NK세포를 활성화시킨다. 마음이 편안해지는 명상과 마사지에도 부교감이 자극받기 때문에 수면의 질만큼이나 마음의 안정이 그만큼 중요하다 할 것이다. 수면의 질은 면역과 연관성이 깊기 때문에 따로 아래 포스팅을 참고하기 바란다.
5.통합의학적 보조 치료
비타민C 고농도 주사와 경구 복용, 비타민D 주사와 경구 복용, 셀레나제 주사와 경구 복용, 아미노산 주사. 각종 영양제 주사, 압노바 주사, 싸이모신알파1주사,고압산소 치료 등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