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70세의 남성
살면서 정기적으로 일반 건강 검진을 받아 왔으나
나이도 있고 하여 정밀 건강 검진을 받았다
그리고, 검사 결과 후 충격적인 사실을 통보 받았다
간내 담도에 암이 발견되었고
간 농양까지 포함하여 전체 9cm 정도의 병변이 확인 되었다
수술을 할 것인 말 것인지 가족과 의논 한 후 수술은 하지 않고
항암 치료쪽으로 방향을 잡았다
하지만 담도에 암이 위치하여 스텐트 시술을 하였고
환자 나름대로 암에 관하여 공부를 하면서
집에서 할 수 있는 전신 온열요법을 시작하였다
자기전에 70분 정도 전신 온열치료를 하면
온 몸에 땀이 흠뻑 젖었고 몸속 독소 때문이 배출이 되어서 그런지
방안에는 고약한 냄새까지 진동을 하였다
하지만 횟수가 지날 수록 냄새는 사라 졌고 땀의 량도 줄어들어
가볍게 나는 정도가 되었다
더불어 암 요양병원에서 고주파 온열치료도 하고
식이요법도 철저하게 실천을 하였다
아침에는 주로 채식 위주로 탄수화물 섭취를 최대한 줄이고
점심 때는 적당하게 밥을 먹고 저녁에는 과일이나 야채로 먹었다
지금은 암 진단 시 보다 체중도 10kg 정도 줄었지만
오히려 몸이 가볍고 매우 건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암 진단 당시에는 주치의 선생님이
보호자에게는 여명이 6개월 정도라고 언급하였지만
환자에게는 말하지 않했다
이미 6개월이 지난 후에 환자는 알게 되었지만
여명이라는 것은 숫자에 불과하기에
아무리 힘든 상황이 되어도 포기하지 않고 꾸준하게
투병 관리를 하고 올바른 방법을 잘 선택한다면
암은 얼마든지 극복 할 수 있는 대상이다
실제로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의 투병 과정을 보면서
자신에게 가장 잘 부합되는 치료나 요법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여 실패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 이다
그래서 어쩌면 암과의 싸움은 정확한 정보를
승패를 좌우 한다고 할 수 있다
환자는 현재 의학적으로 부분 관해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