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보아도 지혜롭게 생겼고
똑똑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러나, 완벽한 사람은 없듯이
그 사람에게도 한 가지 부족한 부분이 있었습니다
아마도 그 부분은 본인도 잘 모르는 것 인지
알면서도 안 그런척 하는 것 인지는 모르겠지만
본인의 부족한 부분을 자꾸 합리화 시키면서
나는 똑똑하고 현명하다고 주장을 하는 것 입니다
세상사 자신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나쁜 것은 아니지만
우리는 상식을 벗어 나고 논리적이지 않는다면
그 사람의 인성을 의심하게 됩니다
주변에서 눈치를 주고 애둘러 그러한 부분을
감지하도록 하여도
막무가내식으로 사는 사람은
가엾다는 생각도 듭니다
고수와 하수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
주변에서 그 사람은 그 분야에 고수라고
칭찬이 자자한 사람이 있습니다
대충 풍문으로 들어보면
나름대로의 철학과 주장하는 것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가름이 되지만
그 사람의 내면을 파악하여야 하기에
대화를 나누어 보았습니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양파의 껍질이 벗어지면서
그 사람의 본 모습을 감지 할수 있었습니다
진실은 숨길 수가 없는 것 입니다
아무리 무사여구를 사용하고
자신을 포장하여도 30분 정도만
대화를 하다보면 그 사람의 내면을 파악 할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실망을 하였습니다
그 사람의 논리는 앞 뒤가 맞지 않았습니다
도대체 이 사람은 이 분야에
정상적인 과정을 밟은 것 인지 의심이 들었습니다
그 사람 앞에서
잘 못된 부분을 지적해보고 싶었지만
그러한 유형의 사람들은
대화 자체가 불가능 합니다
왜냐하면 특정한 것에 세뇌가 되어버리면
상식을 무시하게 되고 자신만의 의견이
정답이라고 주장을 하기 때문에
쓸때 없는 시간 낭비만 있을 뿐 입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궁시렁 궁시렁'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과잉 충성의 후폭풍 (0) | 2024.06.17 |
---|---|
목 마른자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물 이다 (0) | 2024.06.17 |
천국은 바로 내 곁에 있다 (0) | 2024.06.17 |
변화된 한글 표기법에 대한 거부감 (0) | 2024.06.07 |
아내를 위한 간식 (0) | 2024.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