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순간을 이겨내고 관해 상태를 유지하는 환자의 비결
처음 진단을 받았을 때는 대장암3기 상황 이었다
주치의 선생님은 지금 당장 수술은 어렵고
항암 치료를 통하여 암 사이즈를 줄여보아야
수술 대상 여부를 판단 할 수 있다고 하였다
그리고 항암 치료를 아홉번 한 후
부분 절제 수술을 하였고
어느 정도 회복 기간이 지난 후
다시 항암 치료를 시작 하였다
기약 없는 암과의 싸움은 언제 끝날까 하는
걱정과 두려움으로 하루 하루를 버텄다
드디어 기대하였던 항암 치료는 종료 되었고
3개월 단위로 외래 진료를 예약 했다
이제 부터 추적 관리에 들어 간다는 의미 이다
환자는 이제 겨우 한숨을 돌리고
마음의 정리를 하는 듯 하였는데
그 다음 진료 시 검사한 결과에서 전이 소견이 보였다
처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보다
더 큰 충격으로 다가 왔다
그 때 환자는 정신이 번쩍 들었다
이러다가 죽는 것은 아닐까 하는 두려움과
지난날 아쉬웠던 일들과
행복하였던 일들이 주마등 처럼 지나갔다
하지만 이대로 주저 앉을 수 없다는 마음으로
인터넷 검색과 여러 경로를 통하여
향후 대처 방법에 관하여 로드맵을 만들 수 있었다
기본적으로 모든 것을 다 바꾸었다
먹는 것 부터 일상 생활과
사소하지만 건강에 유해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모든 것을 배재하고 새로 태어난다는 자세로
투병 전략을 마련 하였다
더불어 통합의학적으로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치료를 병행 하면서
끊임없이 자신을 위로하고 격려하면서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투병 관리를 하였다
그리고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고
이해와 배려의 마음으로 심신을 치유 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몇 개월 지나면서
모든 것이 놀라울 정도로 변화가 일어 났다
혈액 검사 수치도 모든 것이 정상으로 회복되고
몸 컨디션도 최적의 상태를 유지하고
무엇보다 마음이 행복하였다
현재 부분 관해 상태를 잘 유지하고 있으니
몇 년 후 완전 관해 판정을 받을 것으로 기대 하고 있다
그 동안 수 많은 암 환우님들의 투병 과정을 보면서
암을 이기는 사람과 지는 사람은
분명하게 차이점이 있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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