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죽음을 대신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암 진단 후 표준 치료 과정을 모두 마치고 추적 관리 중인 환자 중 2년 이내에 재발이 되거나 전이가 발생하는 경우가 매우 많았다,
이미 표준 치료 과정에서 암들이 모두 제압이 되거나 잘 치료되었다고 생각하지만 CT와 MRI 영상에는 나타나지 않는 미세 암이 어느 날 자리를 잡고 재발이 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실제로 3개월 전에 검사한 결과에서는 깨끗했는데 갑자기 재발 소견이 있는 경우가 있다, 실제로 암 진단 후 통계를 보면 2년 이내가 가장 높았다고 알려져 있기에 표준치료 과정이 종료되었다고 절대로 방심해서는 안 된다,
폐암 3기 진단 후 표준 치료 과정을 모두 마치고 추적 관리 중인 환자는 3개월마다 추적 관리를 하여 외래 방문을 하였는데 상태가 너무 호전이 되어 주치의 선생님이 놀랄 정도로 좋은 치료 결과가 있었기에 의사는 지금 이대로 잘 관리하면 된다고 언급을 하였다,
그리고, 다음 외래 방문 때 CT 촬영 검사 결과 갑자기 증세가 나빠진 상황을 보고 그동안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질문을 하였다, 환자는 몇 개월 동안 아들 때문에 논쟁과 분노가 생겼는데 그 이유는 아들이 도박에 빠져 엄마와 자주 다툼을 하였고 그로 인하여 돈 때문에 빚도 지고 신용 불량자가 될 지경이 되었다고 한다, 아마도 극심한 스트레스와 불면증으로 인하여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서 이런 사태가 생겼다고 추정을 하였다.
이처럼 추적 관리 중인 경우에는 언제 암이 더 커질지 모르는 시한폭탄과 같은 상황이다, 아직 완전 관해 판정을 받지 않은 상태는 더 위험하기 때문에 암 환자는 오로지 자신의 건강 관리에 집중을 하고 잘 관리를 하여야만 한다, 실제로 추적 관리 중인 환자가 증세가 악화되거나 재발이 되는 경우는 환자에게 문제가 있다,
간혹 아직 크게 몸이 불편하지 않고 일상생활을 하는데 지장이 없다고 방심을 하다가 결국 이런 사단이 생기는 것이기에 모든 환자는 이러한 점을 각별하게 유념하여야 한다. 추가로 재발과 전이가 발생할 경우 처음 보다 치료가 더 어려운 상황이 될 수도 있기에 암이 더 악화되지 않도록 환자는 자신의 건강 관리와 컨디션 조절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 간혹 현대의학적으로 치료가 어려운 최악의 상황이 되는 경우도 많기에 그러한 상황이 되지 않도록 자신의 몸은 자신이 잘 관리하고 보존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특히 아직 진행성 암의 경우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스트레스에 주의하고 과도하게 피로하지 않도록 컨디션을 잘 조절하여 최적의 몸 상태를 유지하여야 한다, 나중에 증세가 악화되는 일이 없도록 항상 예방적 차원에서 잘 관리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나의 건강을 대신해 줄 사람은 아무도 없다, 오로지 자신만이 자신의 건강을 잘 챙겨야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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