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심이 강한 냥이
고양이는 자기 방어 수준이 매우 강한 것 같다
항상 휴식을 할 때도
공간의 시야 확보가 가장 좋은 장소를 골라
그 곳에서 사주 경계를 한다
캣타워의 가장 높은 곳에 앉거나
집안에서 모든 움직임을 파악 할 수 있는
장소를 선호한다
아마도 본능적 행동이 아닐까 생각 한다
그리고 공간 자체가 안전하다고 판단이 되면
지정된 장소에 앉아서 휴식을 한다
오늘은 냥이가 한쪽 팔을 내리고
편안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
마치 사람이 휴식을 취할 때
팔을 편안하게 거치하는 것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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