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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시렁 궁시렁

소리와 냄새에 민감한 냥이​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0. 19. 16:22

 

아파트의 화재 경보가 오작동을 하였는데

얼마나 놀랐으면 구석으로 숨어서

눈을 동그랗게 하고 있다

소리와 냄새에 민감한 냥이

동물들은 주변의 소리와 냄새에 매우 민감하다

그러한 능력을 이용하여 마약 탐지견이나

인명 구조 현장에서 활동을 하기도 한다

냄새의 경우 인간과 비교될 수 없을 정도로

매우 뛰어나 군대와 경찰견에도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우리 집 냥이는 소리에 매우 민감하다

작은 소리가 들리면 귀를 쫑긋하고 집중을 한다

조용한 거실에서 주변에서 바스락 소리만 나도

그쪽으로 시선을 집중하고 상황 판단을 한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큰 소음이나 소리에는

깜짝 놀라는 경우도 있다

그럴 경우에는 보호 본능이 작동하여

일단 자신의 몸을 은폐하거나

보호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급히 이동을 한다

그래서 냥이를 키우는 경우에는

갑작스러운 소음이니 큰 소리에 주의하여야 한다

그리고 냄새에도 매우 민감하여

생선을 구울 경우에는 근처에 어느 순간 다가와

코를 벌렁 거린다

아마도 생선을 가장 좋아하는 동물은 고양이인듯하다

그래서 속담에도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격이라고 하는가 보다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