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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의 상황에 따른 치료와 관리 그리고나에게 적합한 병원 이용 방법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4. 11. 12. 15:42
 

암 환자의 상황에 따른 치료와 관리 그리고

나에게 적합한 병원 이용 방법

주 치료 병원인 대학병원 외 이용할 수 있는 암 전문 병원, 암 요양병원을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기존 주치 병원의 치료와 관리만으로 문제가 없는 경우도 있겠지만 주 치료 병원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의료 서비스는 한정적이기에 환자의 증례에 따라 가정 적합한 병원을 선택하여 투병 관리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표준치료를 받으면서 부가적으로 도움받을 수 있는 암 전문 요양병원 선택

전국에서 서울의 메리저급 병원으로 쏠리는 현상이 있기에 많은 환자분들이 지방에서 원정 치료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문제는 지방에서 서울까지 소요되는 교통편과 금전적 부담입니다, 물론 개인에 따라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 일정에 따라 왕래할 수 있는 체력이 되는 경우에는 문제가 없지만 항암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환자의 체력이 따라주지 않아 현실적으로 장시간 교통편을 이용하는 것이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주치료 병원과 가까운 암 전문 요양병원에 입원하여 대학병원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체적으로 30분 내외 거리에 위치하여 환자가 이동하는데 불편함이 없습니다, 하지만 암 전문 요양병원의 경우 거의 대부분이 비보험 항목이기 때문에 실손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금전적이 매우 크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일반 의원급을 이용하는 경우

서울의 인근에 암 진료를 전문으로 하는 의원급 의료기관도 있습니다, 이러한 곳은 비보험 항목의 의료비를 지출하여도 나중에 재난적 의료비용 대상이 될 경우 보상받을 수 있는 이점이 있기에 실손보험이 없는 경우에는 이러한 의원급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암 전문 요양병원에서 받을 수 있는 비보험 항목을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서울과 조금 떨어진 암 전문 요양병원을 이용하는 경우

경기도 남양주, 가평, 청평, 양평 등은 서울 시내와 조금 떨어진 곳이지만 이러한 곳의 장점은 거의 대부분이 자연 속에 위치하고 있어 도심과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서울에 위치한 암 전문 요양병원과 의료 서비스는 거의 대동소이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다만 서울의 메이저급 병원까지 접근하려면 통상적으로 1시간 정도 소요된다는 점을 감안하여야 합니다,

의료기관이 아닌 일반인이 운영하는 힐링센터를 이용하는 경우

서울의 메이저급 병원에서 항암 치료와 방사선 치료를 받으러 다니면서 나는 굳이 보조 치료를 받지 않아도 된다고 판단되는 경우에는 이러한 곳을 이용하면 금전적 부담이 적습니다, 삼시 세끼를 자연식 위주로 제공되며 자연과 가까운 곳에 위치하여 환자가 편안하게 휴식을 하면서 가벼운 산행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이러한 곳은 환자 혼자 입주하여 이용할 경우 한 달 비용이 200만 원에서 300만 원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위치에 따라 서울까지 이용하는 셔틀 교통 제공이 안 되는 곳도 있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만약에 보호자가 자가용을 이용하여 서울까지 왕래할 수 있다면 불편함은 없습니다

주 치료 병원에서 치료를 중단하거나 대학병원을 이용하기 어려운 경우

아마도 이러한 경우는 4기암 혹은 말기 암 상황이며 복막 전이로 인하여 복수가 차거나 항암 치료가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대학병원에서 어렵다고 판단되는 경우라면 특화 치료 위주의 병원을 이용하는 것도 고려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라이펙, 하이펙 시술도 일부 대학병원에서 시도를 하지만 복막암, 복막 전이 환자 위주로 경험 많은 암 전문 병원을 검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기타 항암 치료를 하여도 몇 개월 정도 생명 연장의 의미이고 더 나은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통합의학적 치료에 경험 많은 병원을 고려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루틴처럼 처방하는 주사나 치료가 아니고 특화된 치료를 잘 활용하는 병원이 일부 있으므로 그러한 병원을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표준치료를 모두 종료하고 추적 관리 중인 경우

표준치료가 종료되었다는 것은 이제 겨우 응급처치를 한 상황입니다, 즉 그때부터 본격적인 암 치료와 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이유는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암이 존재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인체의 면역 체계를 회복하고 극대화하는 치료와 요법을 시도하고 체중도 회복하면서 환자가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관리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거주하는 곳과 가까운 암 케어 전문 의원을 이요하는 것도 권장 합니다, 예를 들어 비타민C고농도 주사 외 기능의학적 처방 등 개인에 따라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을 병행 관리 할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암 진단 후 2년 이내 재발과 전이되는 경우가 매우 많기 때문에 추적 관리 중에도 절대로 방심하지 말고 오로지 환자의 건강 관리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물론 어떤 환자는 표준 치료 과정을 마치고 아무것도 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지내는 경우도 있지만 개인마다 상황이 다르기 때문에 부족한 부분은 채우고 과도한 것은 비우는 과정을 거쳐 인체가 암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주어야 합니다,

주의 사항:

의학적으로 근거가 부족하거나 돌팔이 전문가에게 현혹되지 않도록 주의하고 항암 성분 운운하는 것에 과도하게 집착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암에 좋다고 카더라하는 통신을 믿지 말고 매일 삼시세끼 골고루 챙겨 먹는 것이 안전 합니다, 귀가 얇아 주변 사람 말을 믿고 함부로 복용하거나 특정한 방법을 시도하다가 간 수치 상승이나 다른 문제를 야기 할 수 있기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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