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좋은 세상 잘 살다 가야 한다
오래전 폐암으로 사망한 이주일씨는
병상에서 후배들에게 이런 말을 하였다
조금만 더 살고 싶다고 .......
아마도 죽음을 좋아 할 사람은 아무도 없으리라 생각 한다
간혹 해탈의 경지에 이른 사람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겠지만 보통 사람들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나 공포를 느끼고 있다
오래전 알고 지냈던 어느 의사 선생님은
호스피스 병동으로 입원하여 남은 시간을 정리하고 있었다
의사로써 자신의 증상을 너무나 잘 알고
이제는 더 이상 치료 방법이 없다는 것을 알기에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하였다
짧게 대화를 해보았는데
죽음도 반가운 일이라고 긍정적으로 언급을 하였다
아마도 해탈의 경지에 이른 것 같았다
그리고 연세가 지긋하신 어르신의 경우에도
이제 죽을 때가 되었다고 순응하는 모습을 자주 보았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시는 어르신은
그래도 오래 사시다가 소풍을 떠나는 경우가 많았다
죽음에 대한 공포나 두려움을 전혀 느끼지 못하였는데
노환으로 자연스러운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아직 죽어야 할 나이도 아닌데
병마 때문에 죽음이 다가 오고 있음을 감지하면
많은 공포와 두려움이 엄습 한다
더 이상 방법이 없는 것 일까
한 가닥 희망을 찾아 보지만 쉽지가 않다
그래서 가능하면 먹고 걸을 수 있을 때
모든 것을 올인하여 집중 치료하고 도움 받을 수 있는
모든 것을 시도하는 것이 필요 하다
9988234
99세까지 팔팔하게 살다가 이삼일 정도 아프다가 죽은 것
모두가 바라고 희망하는 것이 아닐까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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