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활하고 영악한 암세포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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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활하고 영악한 암세포의 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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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암종은 있어도 동일한 암 환자는 없다

동일한 암종의 환자에게 동일한 항암 치료를 하여도

어떤 환자는 치료 결과가 좋지만

어떤 환자에게는 잘 반응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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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이유는 동일한 암 진단을 받아도

암 유전자가 다르기 때문에 그 약이 잘 반응하는 경우도 있지만

효과가 없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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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는 우리가 생각하는 이상으로 매우 영악하다

암세포도 생존을 위하여 온갖 방어 전략을 가지고

항암 치료에 대응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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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세포 주변에 면역 세포가 접근하지 못하도록

pH 수치를 높이기도 하고

마치 정상세포인 것처럼 위장술을 펼치고

교묘하게 잘 빠져나가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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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암세포가 가장 선호하는 당 성분을 줄이면

단백질 성분을 흡수하여 생존을 모색한다

그렇다고 무작정 당 수치를 확 낮추어 버리면

환자가 기력이 떨어지고

정상세포에게도 문제를 야기하기 때문에

뜨거운 감자와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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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암 치료의 가장 어려운 부분은

암세포의 면역 회피 기능인데

암 치료 과정에서 어느 정도

이 부분을 해소하느냐에 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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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암세포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핵폭탄처럼 한방에 타격 줄 수 있는 것은 아직 없다

결국 다양한 공격 무기를 동원하여

집중 공격을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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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과의 전쟁

정말 너무 힘들고 어려운 과정이다

하지만 의외로 편견과 고집을 버리면

생각보다 쉽게 극복 할 수 있다고 본다

실제로 그러한 사례를 많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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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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