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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용공학 칼럼

암 환자에 대한 음악치료 효과

라이프케어 김동우 2025. 1. 8. 13:34

암 환자에 대한 음악치료 효과

2007년 자료에 따르면 항암 치료를 받는 25명의 환자들에게 치료 시 선호하는 장르의 곡을 기타 반주로 20분간 불러주었더니 불안, 두려움, 피로, 이완 등의 증상이 대조군에 비해 현저하게 감소했다.

이 외에도 지난 20년간 세계 음악치료학계에서 보고되고 있는 100여 편의 암 관련 음악치료 논문에 따르면, 크게 신체 생리적, 심리적, 영적인 영역에서 음악치료가 긍정적인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다. 먼저 신체 생리적인 면에서는 통증, 메스꺼움, 피로가 줄어들고 호흡이 안정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또한 음악 치료 결과 심박수와 혈압이 안정되었으며,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졸의 감소 뿐 아니라, 면역력을 높이는 면역 글로불린A나 암세포를 직접 파괴하는 면역세포(NK cell)의 증가가 확인되기도 했다.

심리적인 면에서는 불안, 우울, 기분 장애, 긴장감의 감소와 삶에 대한 열정 및 활력 증가, 삶의 질 향상 등의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더불어 사회적인 면에서는 가족·친구와 같은 중요한 타인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방향을, 영적인 면에서는 삶과 죽음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영적 웰빙(Spiritual wellbeing)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으로의 변화를 보였다.

암 극복 뿐만 아니라 창조적인 삶의 회복을 위해

‘음악’이 갖는 힘은 수술 도구가 닿지 않는 깊은 곳으로부터, 약물처방이 관여하지 못하는 범위의 원초적인 개선을 꾀하는 치료법이다. 음악치료는 현대의학이 다루는 신체 생리적이 측면뿐만 아니라, 일반의학이 직접 닿을 수 없는 다양한 영역에 이르기까지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우리 일상생활과 친숙한 예술 장르인 음악이라는 점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바로 이런 이유 때문에 음악치료는 검증되지 않은 민간 요법이 아닌, 현대의학과 공존할 수 있는 유용한 치료법으로 다가온다.

정신의학자인 칼 융은 “치유란 인간을 창의적으로 만들며, 자신의 존재를 실험하도록 동기를 유발시키는 것”이라고 정의한다. 암으로 투병중인 환자들이 음악치료를 통해, 암의 극복은 물론 내면의 창조성을 획득하고 영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네이버 지식백과] 음악치료 (암 알아야 이긴다, 이소명, 김언지)

베토벤 교향곡 5번이 암세포 20%를 파괴했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연방대학의 카를로스 샤가스 필류 바이오피시카 연구소의 과학자들은 음악이 암 치료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연구했습니다. 마르시아 알베스 마르케스 카펠라 박사가 이끄는 연구팀은 건강한 세포 배양과 암 세포 배양을 다양한 음악 장르에 노출시켰습니다. 놀랍게도, 베토벤의 교향곡 5번은 단 며칠 만에 암세포의 약 20%를 파괴했지만, 건강한 세포는 영향을 받지 않았습니다.

정명훈 & 원코리아│베토벤, 교향곡 5번 '운명'

(L.v.Beethoven, Symphony No.5 'Schicksal') MyungWhun Chung

https://youtu.be/NWWbA5H5pEs?si=BYTtuCyIjpyhvI-S

 

 

음악은 지식이 아니라 감동 이다

음악과 노래는 청각을 통하여 뇌로 전달되고 뇌 신경 세포 12쌍을 통하여 인체 전반에 신호가 전달 된다, 그 중에서 미주신경은 인체의 대부분과 연결되어 작용을 하고 기분과 감정까지도 지배하는 역할을 한다, 더불어 그러한 효과로 인하여 뇌하수체 분비와 건강에 유익한 엔돌핀, 다이돌핀 성분이 분비되어 면역을 회복하고 활성화시켜 주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힐링어드바이저 김동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