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blog.kakaocdn.net/dn/tPImB/btsMceqQNh5/TAiR9KUqir4PF4bPwSxkc1/img.png)
암 투병 과정에서 증례에 따른 세컨드 병원 선택 요령
암 투병 과정에서 주 치료 병원(대학병원) 외 세컨드 병원을 이용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물론 주 치료 병원의 표준치료만으로 호전이 되거나 치료 성적이 좋아 더 이상 추가적으로 관리가 필요 없는 경우도 있지만 거의 대부분의 환자분들은 주 치료 병원의 의료 서비스만으로 부족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세컨드 병원을 선정하여 양다리를 걸치면서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을 것으로 사료됩니다
세컨드 병원도 추구하는 의료 서비스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특화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곳도 있으므로 개인의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1. 표준치료를 받고 있는 경우
현재 대학병원에서 표준치료를 받고 있고 우려할 수준이 아니고 일반적인 상황인 경우에는 비타민C 고농도 주사를 맞으면서 이용을 하면 됩니다, 비타민C 고농도 주사의 경우 통상적으로 주 1회 혹은 2회 정도 간격으로 맞기 때문에 거주하는 집과 가까운 전문 의원에서 외래 진료를 이용하면 편리합니다.
2. 표준치료를 받고 있으면서 항암 부작용 등으로 힘든 경우
항암 치료로 인한 부작용과 후유증으로 인하여 기력저하, 체중 감소, 소화 장애, 구토, 오심, 구내염, 설사, 변비 등의 증상으로 인하여 힘든 경우에는 암 전문 요양병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고압 산소치료, 굴루타치온주사, 면역 주사 등 보조적 치료를 받으면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 입원 치료를 하는 경우이기에 금전적 부담을 고려하여야 합니다, 실손보험이 있는 경우에는 적극적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3. 복수, 흉수 등 주 치료 병원에서 치료와 관리가 어려운 경우
암 치료를 하는 과정에서 복수가 차거나 흉수가 차고 복강 내 전이 암으로 인하여 치료가 어렵거나 주 치료 병원에서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특화 치료를 위주로 하는 병원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경우 하이펙, 라이펙 시술을 통하여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정맥 내 항암 치료, 저용량 항암치료 등을 통하여 기대를 할 수 있지만 말기 암의 경우에는 치료가 쉽지 않습니다,
4. 항암 치료 내성이 생겨 더 이상 호전이 어려운 경우
항암 치료는 처음부터 통합의학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만 주 치료 병원의 치료만 하다가 항암제 내성이 생기거나 더 이상 호전을 기대하기 어려운 경우에는 즉시 치료 전략을 변경하여야 합니다,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대부분의 환자분들이 치료 시기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약에 아직 먹고 걸을 수만 있다면 통합의학적 치료 중 면역 증강 위주로 치료하는 병원도 있으므로 즉시 경험 많은 의사를 만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주 치료 병원 외 시도하는 대부분의 치료들은 비보험 항목이기 때문에 금전적 부담도 고려하여야 하고 병원마다 동일한 치료도 비용에서 편차가 있으므로 저렴한 병원을 잘 찾아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고주파 온열치료의 경우에도 의료 장비의 기종에 따라 치료 효과에서도 차이가 있으며 면역을 회복하는 주사도 여러 가지 종류가 있는데 가성비에서 편차가 많으므로 잘 선택하여야 합니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현대의학 자연의학] 네이버 밴드로 초대합니다.
아래 링크를 눌러 들어오세요.
http://band.us/@cancer
'암중모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유방암의 현대의학적 표준 치료 과정 (0) | 2025.02.07 |
---|---|
항암 치료 과정에서 필요한 단백질 성분 보충에 좋은 소고기 추천 (0) | 2025.02.04 |
암 환자의 루틴 (잘 먹고 잘 자고 잘 배변하고 적당한 운동) (0) | 2025.02.04 |
자연치유를 과신하거나 맹신하지 말고 의학적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0) | 2025.02.04 |
항암 치료를 계속해야 할지 중단하여야 할지 (0) | 2025.01.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