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에게 드리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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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환자에게 드리는 조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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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은 응급 상황이며

암 진단 후 2년 이내는 재발률이 가장 높기 때문에

집중 경계 단계입니다

그리고 5년이 도래하면 이제 겨우

안정권으로 접어든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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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치료 과정이나 표준치료 과정이 모두 종료되고 추적 관리 중인 환자도 있지만 기약 없이 아직도 항암 치료를 지속 중인 환자도 있습니다, 현재 어떠한 상황에 관계없이 환자는 최소한 5년이 되기 전까지는 모든 것을 치료와 관리에만 집중하는 것을 권장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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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에 따라 여건도 제각각 다르지만 직장 생황을 하면서 치료를 받는 경우도 있지만 치료와 생업을 동시에 시도하는 것에 무리가 된다고 판단되는 경우는 일시적으로 휴직을 하거나 직장을 그만두는 것도 검토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직장 생활을 하여야 생업이 유지되는 경우도 있기에 모든 것은 개인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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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현재 직장 생활을 병행하기에 어려운 경우에는 일단 모든 것을 접고 치료와 관리에 집중하여야 합니다, 우선 나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최우선이기에 생업 때문에 무리하게 활동을 하다가 최악의 상황을 맞이할 수도 있기에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을 하여야 할 듯합니다. 즉 항암 치료 과정도 무리가 없다면 생업을 유지할 수도 있지만 선택의 기준은 개인의 상황이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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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조금 위중한 상황이거나 항암 치료를 견디기 어려운 경우에는 모든 것을 접고 오로지 치료와 건강 회복에만 올인을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또한 치료를 받고 추적 관리 중인 환자의 경우에 주의하여야 할 부분은 근심 걱정을 하지 않도록 집안의 대소사에 관여를 하지 않고 경조사도 무시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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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암 환자는 마음이 편해야 합니다, 암으로 인하여 마음이 편하지 않기에 작은 것이라도 관심을 가지거나 참여를 하게 되면 스트레스에 노출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모든 것을 차단하고 편안하게 투병 관리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암은 몸도 치료해야 하지만 마음도 치유해야만 완전체가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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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방송매체 출연도 최소한 5년 이상이 지난 후에 고려하여 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암은 평생 관리하는 질병이기에 5년 완전 관해 진단을 받아도 재발이 될 수 있기에 방심하지 않아야 합니다, 특히 암 진단 후 2년 이내에 재발률이 가장 높은 점도 감안하여 일체의 방송 출연 등은 자제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현재 몸 컨디션이 좋고 아무 문제가 없다고 방심을 해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방송 출연은 암 진단 후 10년 정도 지난 후 기회가 된다면 고려하여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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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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