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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강한 의지가 필요하다
위암 4기 진단을 받았지만 암이 위를 뚫고 나와 복막까지 전이가 된 상태에서 지금은 수술이 불가능하고 유일하게 항암 치료만이 가능하다고 하였고 항암 치료를 하면 1년 정도 생명 연장이고 하지 않을 경우 6개월 이내 사망할 수 있다고 하였다, 하지만 환자는 주저 없이 항암 치료를 시도하였고 기약 없는 치료를 하였다, 흔히 경험하는 항암치료의 부작용을 모두 감내하고 강한 의지력으로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도 생업에 종사를 하면서 치료를 받았다,
그 결과 수술이 가능할 수준으로 치료 효과가 좋았고 위 전 절제 수술을 마치고 확인 사살 차원에서 다시 항암 치료 과정을 마치고 현재 11년째 생존하고 있다, 환자는 이런 좋은 결과를 가져다준 가장 큰 요인으로 암으로 인하여 삶을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싸워 이겨내고자 하는 강력한 의지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하였다, 이러한 사례를 보면서 동일한 암종이라도 환자가 어떠한 의식으로 암을 대하느냐에 따라 결과에서 많은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교훈적 사례이다,
그리고 난소암 4기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았으나 항암 치료 부작용이 워낙 심하여 제대로 먹지도 못하여 체중 감소가 매우 심하여 뼈만 앙상하게 남은 상태에서 의사는 더 이상 항암 치료를 할 수 없다는 진단을 내렸다, 4기 상태에서 말기 암 상태로 접어들기 직전의 상황이 되어 버렸다, 환자는 먹지도 못하고 제대로 걸을 수 없을 정도로 체력이 떨어져 겨우겨우 하루를 연명하고 있었다,
환자의 입장에서는 대학병원에서 치료를 중단하니 난감한 상황이 되었다, 그러던 차 통합의학적 치료를 권유하여 지방의 암 전문 요양병원에 입원 치료를 시작하였다, 루틴으로 처방하는 치료보다 면역 체계를 빨리 회복할 수 있는 치료와 처방을 받아 시도를 하였고 불과 짧은 기간에 체중도 회복되고 면역도 놀라울 정도로 회복이 되었다,
실제로 환자는 입원 당시만 하여도 보행이 어려워 거의 기어다니듯이 움직였고 누군가의 부축이 없으면 거동이 힘들 정도로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환자는 살아야 한다는 강한 의지력으로 버텼다, 어떤 의사는 버티면 이길 수 있는 기회는 온다는 말에 희망을 걸고 힘들고 고통스러운 시간을 이겨내었다,
그리고 3개월이 지난 시점에 다시 대학병원 진료를 받았는데 놀라운 결과가 나왔다, 담당 교수님도 놀라는 눈치였다, 도대체 그동안 무엇을 했길래 이처럼 좋아졌는지 물었고 지금 이대로 잘 관리를 하라고 하였다, 결국 이 환자는 지금 건강하게 잘 살고 있다.
그러나, 어떤 대장암 환자는 너무 일찍 치료를 포기하고 떠났던 사례도 있었다, 평소에 성향이 고지식하고 주변 사람과도 소통이 어려운 사람이었는데 항암제 내성이 자꾸 생겨 더 이상 쓸 약이 없다고 하여 치료를 포기하였다, 하지만 보호자는 이대로 포기할 수 없다고 사방팔방으로 알아보고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다 해보자고 환자를 설득하였지만 환자의 편견과 고집으로 모든 것을 거부하였다,
환자는 대학병원에서도 못 고치는 것이기에 그 어떤 것도 귀에 들어오지 않았고 거부를 하였다, 보호자는 답답한 마음이었지만 환자가 협조를 안 해주니 더 이상 할 것이 없었다, 또 환자는 식음을 거부하면 빨리 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식사까지 거부를 하였다, 결국 얼마 버티지 못하고 하늘나라로 떠난 사례도 있었다, 참으로 안타까운 마음이다,
힐링어드바이저 ㅣ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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