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피드의 화살/김동우 큐피드의 화살/김동우 사랑이란 무엇인가?수 많은 표현이 있지만 필자는 늘 사랑을 이렇게 정의 내리곤 한다."대상을 나 자신처럼 생각하는 것 이라고" 대상이란...사람도 될 수가 있고 동물도 될수가 있고 모든 것이대상이 될 수가 있는것이다.그 대상을 나 처럼 생각 할수만 있다면 아무.. 자작 글[시,수필] 2016.08.27
빗나간 일기예보 빗나간 일기예보/김동우 빗나간 여름 기상 예보에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비를 흠뻑 맞았던 날도 있었다 그럴수도 있지 살다보면 거짓도 진실이라고 믿고 모른척 지나가야 할 때가 있는 법 그래 이해한다 아무렴 이해 못 할 것도 없지 낸들 뭐 잘난 구석이 있나 나도 빗 나간 일기예보처럼.. 자작 글[시,수필] 2016.07.21
은근슬쩍하는 도둑놈 심뽀인가 은근슬쩍하는 도둑놈 심뽀인가 나는 블로거에 자작글을 작성하는데 짧게는 몇 십분 길게는 한 두시간씩 시간을 할애하여 글을 쓴다 비록 화려한 문필가는 아니지만 나름대로의 생각이나 소신과 경험적 사례를 정성스럽게 올리는데 인터넷의 도둑 고양이들이 나의 글을 가져가서 작성자.. 자작 글[시,수필] 2016.05.25
못다핀 꽃 한송이 못다핀 꽃 한송이/김동우 해맑은 미소를 띠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투병 생활을 하며 자신보다 다른 환아를 더 챙겨주고 격려해주었던 아름다운 소년이 있었습니다 2년전 학교에서 농구를 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정밀 진단을 받은 결과 악성 뇌종양으로 진단을 받았고 수술과 방사선 치.. 자작 글[시,수필] 2016.05.08
산다는 것이 깨달음의 연속인가 산다는 것이 깨달음의 연속인가 / 김동우 나는 몰랐다 괜찮다는 말의 의미가 진짜로 괜찮다는 뜻이 아니라는 것을 괜찮다는 말은 일단 유보 한다는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그러니까 앞으로 예의주시 한다는 뜻이다 나는 마음이 아파 힘들어 하고 있는데 상대는 아무 상관이 없는듯 웃고 .. 자작 글[시,수필] 2016.05.07
살짝 미쳐버리자/김동우 살짝 미쳐버리자/김동우 노래 부르자 음정 박자 무시하고 마음껏 소리 질러보자 노래 잘 부르면 좋고 못 불러도 아무 상관이 없다 내가 부르는 노래는 남을 위하여 부르지않기에 내 혼자 즐거우면 된다 춤을 추자 미친년 널뛰듯이 무당이 굿을 하듯이 신명나고 질펀하게 놀아보자 몸치여.. 자작 글[시,수필] 2016.05.02
화 화/김동우 화 난다고 말 함부로 내 뱉지마라 그 말은 비수가 되어 상대의 가슴 깊숙히 들어가 평생 잊혀지지 않는 상흔이 된다 화/김동우 화가 나면 아무도 없는 곳에서 마음 껏 소리 질러라 야... 이 개새끼야 너는 얼마나 잘났냐 야 ... 이놈의 새끼야 니가 나한테 그럴수 있어 십원짜리 .. 자작 글[시,수필] 2015.12.28
냉혈 인간은 정말 싫다 냉혈 인간은 정말 싫다/김동우 세상에는 가슴 따듯한 사람들이 많고 내 모든 것을 다 주어도 아깝지 않을 사람도 있다 조금만 더 상대의 입장에서 바라보고 이해할 수 있으면 좋으련만 피도 눈물도 없는 냉혈 인간처럼 사는 사람도 있다 그 까짓꺼 뭐가 그리도 대단하다고 그 까짓꺼 뭐가.. 자작 글[시,수필] 2015.05.09
꽃보다 할배를 보면서 우리는 행복하지 아니한가 꽃보다 할배 "우리는 행복하지 아니한가 " 누군가 이런 말을 하였다 여행은 마음이 흔들릴때 떠나야지 다리가 흔들릴때는 떠나지 못한다 갈까 말까 망설이다가는 평생 떠나지 못하는 것이 여행이다 내가 떠나지 못하는 것은 돈과 시간이 없어서 그런 것이 아니다 다만 결단력이 없을 뿐.. 자작 글[시,수필] 2015.05.09
오해 그리고 단절 오해 그리고 단절/김동우 자신의 행동에 대하여 상대가 오해를 하거나 확대 해석하여 인연의 단절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다 .나는 그런 의도가 아니었는데 상대는 그 것을 자신의 잣대로 해석하고 받아 들여서 난감한 상황이 되거나 갑갑함을 더러 경험 할 수가 있다.나의 말과 행동이 상.. 자작 글[시,수필] 2015.04.22
행복도 복사가 된다 행복도 복사가 된다/김동우 업무상 필요한 많은 자료는 사무실에서 복사를 하면 비용도 비싸게 들지만 시간이 너무 오래 걸리는 관계로 대학교 앞 복사집을 수 년 동안 이용하는 단골 가게가 있다. 노년이 된 아저씨와 아줌마는 늘상 갈 때마다 얼굴에 미소가 있고 찾아오는 손님들을 정.. 자작 글[시,수필] 2015.04.22
시선의 자유 시선의 자유/김동우 운전을 하다보면 처음보는 디자인의 차량이 지나가면 힐끔 쳐다본다. 거의 본능적으로 그 차량에 시선이 따라 가는데 이런 현상은 남자라면 누구나 경험 하는 경우라 생각한다. 남자의 시선이 따라가는 것은 디자인이 아름답거나 특이한 모습의 경우에는 거의 본능.. 자작 글[시,수필] 2015.04.22
오늘은 이 사진을 보면 마치 무인도처럼 느껴진다 이런 곳에서 딱 1년만 아니 한 달만 그 것도 안 되면 일주일이라도 있어 보았으면 좋겠다 사랑에 눈먼 시인처럼 저 절벽위에 하얀 오두막집 짓고 좋아하는 사람과 살아보았으면 좋겠다 그랬으면 정말 좋겠다 꿈속에서라도 그래봤으면 정말 좋겠.. 자작 글[시,수필] 2015.04.20
거시기 짬뽕에 당하다 거시기 짬뽕에 당하다/김동우 업무차 출장 길에 충북 청주시 인근의. 식당에서 거시기짬뽕을 주문하였읍니다 사장겸 주방장으로 보이는 남자는 귀걸이를 엄청 큰것을 하였는데 예사롭지 않는 카리스마가 느껴 졌읍니다 그런데. 짬뽕인데 국물이 없고 맵다고 은근슬쩍 엄포를 하길래 까.. 자작 글[시,수필] 2015.04.20
당신은 누구 이신가요 당신은 누구 이신가요 (1)/ 김동우 나무 계단 사이로 살째기 비집고 얼굴만 드러낸 노오란 꽃 수줍어 부끄러운 마음인가 뜨거운 햇살에 상처 받은 마음 때문 인가요 계단을 오르는 사람마다 내려가는 사람마다 구두로 두드리는 똑똑~ 노크 소리 부끄러워 얼굴을 감추며 작은 목소리로 물.. 자작 글[시,수필] 2015.03.30
모든 것의 시작은 모든 것의 시작은 / 김동우 사랑하는 마음도 나로부터 시작이 되고 미워하는 마음도 나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당신이 실망을 하는 것도 내가 원인 제공을 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화를 내는 것도 내가 화를 낼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했기 때문에 그런 것이지 당신의 우메함이 아닙니다. .. 자작 글[시,수필] 2015.03.30
중년 여인의 아름다운 삶 중년 여인의 아름다운 삶/김동우 부부로 만나 2-30년 이상을 살아 오다보면 어느새 중년이 된 자신을 바라 보게 됩니다 대략 오십대 혹은 육십대가 되는 나이 입니다 이때쯤 이면 자녀들도 다 성장을 하고 부부만 남게 됩니다 이 시기에는 자연스럽게 우울증도 찾아 오고 지금까지 내가 무.. 자작 글[시,수필] 2015.03.27
그리하고 싶어라 그리하고 싶어라/김동우 눈을 뜨고 걷는 것 보다 눈을 감고 다니고 싶은 날도 있다. 걸어가다 돌 뿌리에 걸려 넘어져도 아픔마져 사랑하고 싶고. 내가 만든 상처이기에 내 스스로 치유하고 싶다 개울에 빠져 옷이 다 젖어도 화나지 않고. 옷이 마를 때 까지 내 체온으로 말리고 싶다 입이 .. 자작 글[시,수필] 2015.01.30
편견과 착각 그리고 불신의 벽 편견과 착각 그리고 불신의 벽 레몬과 베이킹파우더 한국으로 귀화한 로버트 하일씨가 일상에서 매일 레몬과 베이킹파우더를 섞어서 먹으면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먹는 모습이 티브이에 보여졌다, 거기에 덧 붙여서 암 환자는 하루에 4번을 먹어야 한다고 강조를 하는 모습을 보았다, 누.. 자작 글[시,수필] 2015.01.26
갈등의 순간 갈등의 순간/김동우 휴가철의 고속도로 휴게소는 북새통을 이루고 있었다 평일에는 넓고 넓은 주차장 공간이지만 사람들로 인하여 마땅한 자리가 없어 헤매다가 겨우 주차를 하고 스마트폰으로 급한 메일을 확인하고 있는 찰라 창문을 누군가 두드렸다 벙거지 모자를 썼는데 대충 40대 .. 자작 글[시,수필] 2015.01.22
새해를 맞이하면서 궁시렁 궁시렁 만복도/김동우 2014년의 마지막 날에 만복도를 선물 받았다 만가지 복을 가져다 준다는 의미이지만 하나의 복이라도 받을 수 있다면 나는 만족을 하면서 올 해를 맞이하고 싶다 그 복은 어떤 것인지 아무도 모른다 오로지 나만이 간직하고 있는 복이다 만약에 그 복을 받을 수만 있다면 나.. 자작 글[시,수필] 2015.01.06
바보는 행복하다 바보는 행복하다/김동우 나는 바보다 아무것도 모르는 바보이다 누군가 불러도 듣지 못 하고 입이 있어도 말을 할줄 모르고 두 눈이 있어도 보지를 못 하는 바보이다. 이 세상 어디에도 빈 곳없는 천재들만의 세상에서 난 바보이기 때문에 행복하다 내가 가지고 있는 모든 것을 남들이 다.. 자작 글[시,수필] 2014.09.24
행복한 부부의 조건 행복한 부부의 조건/김동우 최근 어떤 방송에서 행복론을 언급하면서 이런 말을 했다 행복하다는 것은 옆에 있는 사람이나 나를 알고 있는 사람과 편안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 이다. 편안하다는 것 참으로 공감가는 말이다 가족이던지 사회적으로 만나는 모든 사람과 편안한 관계라면 남.. 자작 글[시,수필] 2014.08.20
있는 그대로 살자 있는 그대로 살자/김동우 뱁새가 황새를 따라 가다가는 가랭이 찢어 진다는 속담이 있다 뱁새의 짧은 다리로 길쭉한 다리를 소유한 황새의 걸음을 따라 갈 수 없음을 빗대는 말이 너무나 현실적으로 잘 표현되었다고 생각한다 그러기에 내 분수에 맞게 살아야하고 없는데 있는 것 처럼 .. 자작 글[시,수필] 2014.08.19
쓸쓸하네요 쓸쓸하네요/김동우 세상은 한 점 바람이던가 세상은 한 점 구름이던가 바람에 날리는 것이 가벼운 이 마음 뿐만 아닌 것을 세상의 모든 것이 바람속의 먼지와 같은 것 임을 또 느끼게 되네요 언제나 내 간절한 기도마저 부질 없는 줄 알지만 간다는 말도 없이 홀연히 떠나버리는 그대 애.. 자작 글[시,수필] 2014.08.18
참 좋은 사람들 참 좋은 사람들 /김동우 사이버(Cyber) 의 세계 가상의 공간이지만 우리는 현실과 공존하며 그 곳에 살고 있다 매일 접할 순 없지만 인터넷의 바다에서 만나는 많은 사람들 얼굴 한번 본 적 없고 말 한번 건네 보질 못 하여도 상대의 모습을 연상하며 서로 교감을 나누는 행복 공간이다 우리.. 자작 글[시,수필] 2014.08.05
미소속에 감추고 싶은 마음 미소속에 감추고 싶은 마음/김동우 어느날 갑자기 사는 것이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어께에 힘도 빠져 축 늘어지고 밥을 먹으려고 움직이는 것 조차 귀찮을 때가 있어 그냥 지나쳐 버립니다. 누구 때문이 아니라 내가 나를 힘 들게 하여 괜시리 힘이 들 때가 있습니다. 뚜렷한 이유도 없.. 자작 글[시,수필] 2014.08.03
오뎅 한개의 감동 오뎅 한개의 감동/김동우 퇴근 무렵이면 배가 출출하다 집에서 밥을 먹을 때 까지 기다리려면 힘이 들기에 사무실 인근에 있는 포장마차에 가서 가끔 간단하게 오뎅이랑 떡볶기를 먹는다. 오늘도 김밥 삼천원어치만 먹고 사무실에서 일을 마치고 집에서 밥을 먹을 생각이었다. 김밥을 다.. 자작 글[시,수필] 2014.08.03
먼길 감정을 숨기는 것이 아름다울 때가 있습니다. 사랑 한다고.. 보고 싶다고.. 화가 난다고.. 그렇게 외치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 하지만, 그 때마다 큰 소리로 외치지 못하는 이유를.. 우리는 너무나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게, 큰 소리로 외치는 것보다, 그래서, 내 감정을 드러내는 것보다, 그.. 자작 글[시,수필] 2014.0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