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 치료 메스꺼움 및 구토 증세의 대처 방법

 

 

 

[항암치료] 항암치료시 메스꺼움/구토 가 생기는 이유는?

[항암치료 메스꺼움 및 구토]

 

▣ 오심(메스꺼움) 및 구토는 왜 생가나요? 항암치료를 받고 있는 암 환자 입니다.

 

-항암제가 구토를 주절하는 뇌 중추와 위 점막에 영향을 미쳐 오심(메스꺼움)과 구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 오심(메스꺼움) 및 구토는 언제 생기나요?

-항암제 투여즉시, 또는 수 시간 후에 나타날 수 있으며, 항암 주입후 3일이상 지속되기도 하며,

이전 경험으로 주사를 맞기도 전에 구토 증세를 호소하기도 합니다.

이를 예방하고 경감시키기 위해 항암제 투여 전후에 구토방지제, 스테로이드제, 안정제가

투여됩니다.

 

 

▣ 그럼 항암치료시 오심(메스꺼움) 및 구토는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1. 병원에서 처방한 진토제를 꾸준히 복용합니다.

2. 메스꺼운 느낌이 들면 긴장을 풀고 천천히 심호흡을 합니다.

3. 얼음조각을 입에 물고 있거나, 머리나 목에 차가운 수건을 앉어 놓으면 도움이 됩니다.

4. 양치질을 하여 구강을 청결하게 하고, 느슨한 옷, 허리가 조히지 않는 옷을 입도록 합니다.

5. 어떤 원인으로 메스꺼움이 생기는지 알아내어 그 상황을 파악합니다.

6. 음악,게임,티비,명상,요가 등을 이용하여 관심을 다른 곳으로 집중합니다.

7. 토할 때는 토사물이 기도를 넘어가지 않게 옆으로 돌아눕도록 합니다.

8. 시중에서 판매되는 일반 구강 청결제는 알콜을 포함하고 있어 입을 더욱 마르게 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항암치료을 계획하고 있다면, 아니면 진행중이라면 꼭 바이오매트 온열요법을 통하여 증세를 완화

시켜 보시기 바랍니다. 심부 15cm까지 투열이 되는 원적외선 열이 복부 부위를 따뜻하게 해 주어 편안한 느낌

을 줍니다.이 원리는 예전에 손자에게 내 손은 약손이다 하면서 배 주위를 원을 그리며 만져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따뜻한 수건으로 하여도 효과가 있지만 원적외선 심부 열을 이용하면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진정

효과가 뛰어납니다.

 

 

 

 

▣ 오심(메스꺼움) 및 구토시에 식사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1. 식사는 소량씩 자주 섭취합니다. 섭취량에 따라 1일 6~8회 정도 나눠어 섭취합니다.

2. 소화가 잘 되도록 음식을 충분히 씹은 뒤에 삼키십시오.

3. 식사하는 장소는 환기가 잘되는 곳이 좋습니다.

4. 냄새가 강한 음식은 피하고, 메스꺼움이 심할 경우에는 음식을 식혀 온도와 냄새를 떨어뜨린

   이후에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5. 토스트, 크래커, 빵류, 누룽지, 강냉이 등과 같이 건조한 음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6. 먹기 싫을 때에는 억지로 먹지 말고, 환자가 언제 무엇을 먹고 싶은지 선택힙니다.

7. 신맛이 나는 레몬, 피클류, 레몬에이드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8. 식전, 식수에 수분으로 입을 적셔주고 헹구어 줍니다.

9. 구토 후에는 탈수가 생기지 않도록 음료, 과일주스, 탄산음료,푸팅 등 수분을 많이

   함유 한 음식이 좋습니다.

10. 식사 직후에는 바로 눕지 않습니다. 휴식이 필요하다면 30~60분간은 가대어 쉽니다.

 

 

 

 

▣ 이럴 땐  의료진에 상의하세요

1. 오심 때문에 식사를 거의 못할 때

2. 하루 2회 이상의 구토가 있을 때

3. 구토가 심하여 기운이 없고 탈수가 되었을때

4. 구토물에 피가 섞이거나 복통이 심할때

5. 구토방지제를 복용했는데도 오심과 구토가 계속될 때

6. 구토방지제를 복용한 후 부작용이 발생했을 때에나 구토 때문에 약을 먹을 수 없을때

 

 

 

 

우리가 어느날 술을 많이 마셔서 나오는 구토와, 다음날 아침에 느끼는 메스꺼움과는

다릅니다. 실제로 암 환우분들에겐 너무나 큰 고통이며 이로인해 심리적으로 지치기도 합니다.

구토와 오심으로 인해 식사하는걸 꺼려하시며, "이제 갈 때가 됐구나"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이 뵈왔습니다. 그만큼 항암치료의 부작용은 심각합니다.

 

식사를 잘하셔야 암을 이길 수 있으며, 그래야 심리적으로도 안정이 되며

긍정적인 마인드가 생겨납니다. 기본적인 암 치료도 중요하지만 환자 자신의 마음 자세는

치료 효과에 결정적인 역활을 합니다.암 환우 여러분 암을 극복 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고

용기를 잃지 마세요.

꽃보다 아름다운 당신의 쾌유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퍼온 글이며 일부 수정 보완하여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