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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암센터 암관리정책연구부 조사결과
말기암 환자는 통증이 가장 흔하고 심한 증상이며, 가장 괴롭히는 증상은 피로인 것으로 조사됐다.
국립암센터 윤영호 연구팀(암관리정책연구부)는 '말기암환자 증상 중 어떤 증상이 가장 중요한가'는 연구를 통해 말기암 환자의 증상의 정도와 방해정도를 파악했다.
이에 윤영호 연구팀은 말기암 환자 142명을 대상으로 증상을 조사한 결과 이들은 평균 11개의 증상을 가지고 있었으며 통증이 가장 흔하면서도 심한 증상으로 나타났다.
특히 의사의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비율이 93.7%로 높게 나타났고, 괴로운 느낌(83.4%)과 피로(79.3%)가 통증과 함께 가장 흔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증상 중에서 피로가 환자의 삶을 방해하는 정도가 가장 높게 형성됐다.
반면, 전반적인 활동, 보행, 일하기 등 신체적 영역에서는 피로가 가장 큰 이유였지만, 대인관계와 삶을 즐김 등 정신적인 영역에서는 식욕부진이 가장 높은 설명력을 가졌다.
연구팀은 "치료의 희망이 없는 말기 상황에 있는 암환자는 통증, 피로, 호흡곤란, 불안, 우울 등 평균 10∼13개의 증상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는 이들의 가장 흔하고 심한 것은 통증이며, 피로가 이들을 가장 괴롭히는 것으로 조사돼 향후 의료인들은 피로를 정확하게 측정하고 적절하게 관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자료출처:http://www.bosa.co.kr/umap/sub.asp?news_pk=9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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