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치료에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고선량의 방사선 치료가 중요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세브란스 암센터 방사선종양학과 성진실 교수와 췌장암 전문클리닉팀은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 환자 39명(男 21명, 女 18명)을 대상으로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인
토모테라피를 병행한 결과, 우수한 치료 성적을 보였다고 밝혔다.
이 중 19명은 종양 크기가 절반이상 줄었다.
특히 8명은 절제가 가능할 정도로 크기가 줄어 수술을 받았다.
2010년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2008년 우리나라에서는 연 평균 4320건의 췌장암이 발생하고 있다.
췌장암은 주요 혈관을 침범했는지에 따라 수술이 가능한 췌장암과 수술이 불가능한 췌장암으로 분류할 수 있다. 수술이 완치를 기대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치료지만, 진단 당시 수술이 가능한 환자는 20% 정도에 불과하다.
수술이 불가능한 환자의 경우 생존율은 약 6개월 정도로 치명적이다.
이 경우 가장 효과적인 치료는 항암 화학요법과 방사선 치료지만 대부분 간전이 등 원격 전이와 국소 재발로 생존기간이 1년을 넘기지 못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조사에서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며 항암 화학요법을 병행한 결과
재발율이 줄어들 뿐 아니라 생존 기간 또한 21.2개월로 기존 치료법보다 1.5~2배 가까이 길었다.
기존에는 항암제나 항암제와 표준선량 방사선 치료를 병행해 생존 기간이 6~13개월 정도로 보고된 바 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치료는 1.8Gy(그레이, 방사선흡수선량의 단위)씩 총 28회 조사한다. BED(생물학적 유효 선량) 59.4Gy에 해당하는 수치다. 하지만 성진실 교수팀은 2.54Gy씩 총 23회로 58.4Gy를 조사했다. BED 73.3Gy에 해당하는 고선량이다.
세브란스병원은 췌장암의 원격 전이를 예방하기 위해 새로운 항암제를 병합하면서 동시에 원발 부위의 치료를 강화하기 위해 2006년부터 췌장암 치료에 토모테라피를 도입했다.
토모테라피는 주변 조직의 손상 없이 최대한의 방사선을 암에 조사할 수 첨단 치료기기로 암 부위의 실시간 위치를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어 보다 정확한 치료가 가능하다.
성진실 교수는 “비교적 안전하게 고선량의 방사선을 조사하는 것이 항암 화학요법과 더불어 췌장암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이라며 “췌장암뿐만 아니라 암 치료에서 방사선 치료가 더욱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성진실 교수팀은 이번 연구결과를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Internaltional Journal of Radiation oncology, Biology, Physics)에 발표했다.
미국 방사선종양학회지는 방사선 종양학 분야에서 최고 수준으로서 가장 영향력이 큰 저널이다.
비타민 C 요법
비타민C는 1928년 헝가리의 생화학자인 쓰젠트-기오르기(1893~1986)가 최초로 분리했다. 그 업적으로 1937년 노벨상을 받았다. 그는 언젠가는 비타민C가 암을 치료하는데 이용될 것이란 예언을 했고, 그의 예언은 1954년 노벨상을 받은 라이너스 폴링(1901~1994)박사에 의해서 실현된다.
폴링 박사는 스코틀랜드의 의사인 카메론과 손을 잡고 1979년에 <암과 비타민C>라는 책을 발표했는데 그 책을 통해 비타민C가 암 치료법으로 유용하다는 주장을 했다.
그 책은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그들의 이론을 검증해 보라는 여론 때문에 메이오클리닉의 의사들이 카메론과 폴링박사의 치료방법을 재현하는 임상실험에 착수했다.
그에 대한 결과는 1979년과 1885년에 발표하였으며 비타민C는 말기암 환자를 치료하는데 전혀 도움이 안 된다는 내용이었다.
그러한 결과가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비타민C는 암치료에 있어서 무용지물이 되었다.
그러나 나중에 메이오클리닉의 실험방법에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다.
카메론과 폴링박사는 비타민C를 환자들에게 복용시키면서 추가로 정맥주사로 매일 10그램을 주입하였다. 그러나 메이오클리닉에서는 환자에게 비타민C 정제만 복용시킨 것으로 드러난 것이다.
실제로 비타민C는 투여방법에 따라 결과가 크게 차이가 있다는 점이 최근 밝혀졌다. 2004년 내과의학연보에 기고한 논문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1. 비타민C를 정맥으로 주입하면 복용하는 경우보다 혈중 농도가 훨씬 더 높았다. 또 용량을 높일수록 그 차이가 더 커졌다.
2. 비타민C를 1.25그램 복용한 경우 혈중 최고 농도가 1리터당 134.8마이크로몰이었지만, 같은 양을 정맥으로 주입한 경우에는 그 수치가 885였다. 즉 동일한 용량을 정맥으로 주입한 경우 혈중 농도가 6.6배나 차이가 났다.
3. 복용하는 경우 4시간당 최고 3그램밖에 복용할 수 없고 그럴 경우 혈중 최고 농도는 220마이크로몰이 된다. 그러나 정맥으로 주입하는 경우 50그램까지도 주입이 가능하고 그런 경우 혈중최고농도는 13,400마이크로몰이 될 것으로 보인다. 즉 정맥으로 주입하는 경우 혈중 농도를 61배나 더 올릴 수가 있다.
4. 비타민C를 복용하는 경우에는 혈중 농도를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 따라서 정맥으로 주입하는 경우에만 항암효과를 발휘할 수 있을 정도가 된다.
5. 앞서 메이오클리닉에서 비타민C를 복용만 시키면서 임상 실험한 것으로 비타민C의 치료효과를 판단할 수 없기 때문에 비타민C가 암치료에 미치는 영향을 재평가해야만 한다.
2001년에는 케다 플라사드와 그의 아들인 체 플라사드가 <비타민과 보충제로 암과 싸우라>라는 책을 썼다. 케다 플라사드는 콜로라도 의과대학 비타민-암연구센터 소장으로 30년간 암에 대해 연구하면서 많은 논문을 발표한 사람인데 인체가 암과 대항해서 싸우는 데 영양분이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항산화제가 중요하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그의 이론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1. 정상적인 세포는 정확하게 아주 적은 필요한 양의 항산화물질만 이용하고 나머지는 거부해 버린다.
2. 암세포는 비타민C와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물질을 흡수·조절하는 능력을 상실했고 그로 인해 다량의 항산화 물질이 축적되면 붕괴되어 소멸할 수 있다.
하버드 보건대학 영양학과의 포지와 연구진은 탄자니아에서 에이즈에 감염된 1,078명의 임산부에게 비타민 A와 종합비타민으로 실험을 해 보았다.
그 결과 비타민A는 에이즈에 별 영향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밝혀졌고, 종합비타민을 복용한 경우 271명의 여성 중 67명이 병세가 악화되거나 사망한 반면 비타민A만 복용한 경우에는 267명 중 83명이 병세가 악화되거나 사망했다.
따라서 비타민C를 포함한 종합비타민이 에이즈의 진행을 어느 정도는 지연시킨다는 결론을 내리고 있다.
이런 연구 결과로 최근 비타민C에 대한 관심이 되살아나고 있다.
많은 과학자들은 비타민 C가 DNA를 손상시켜 암종양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무력화시켜 암을 방지하는 것으로 믿고 있다.
또 일부 과학자들은 비타민C가 때로는 산화촉진제로 작용해서 인체 내의 활성 산소 방어 메커니즘이 종양을 초기단계에 제압하는 것을 도와주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러나 비타민 C의 항암 작용 메커니즘을 아직도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분명한 점은 비타민 C가 암을 방지하는데 효과가 있고 암증상을 완화시키고 또 어떤 경우에는 암의 진행을 저지시킨다는 점이다.
라이너스 폴링박사는 20세기 최고의 지식인이고 과학자로 사고력, 분석력, 추리력이 뛰어난 인물이었다. 노벨상을 두 번이나 수상했다.
그런데 비타민 C가 면역성을 강화해서 감기에 효과가 있다는 주장을 한 이후로 학계의 따돌림을 받아 왕따를 당했다.
미국 과학협회는 폴링박사의 논문은 무조건 회지에 게재하는 것을 거부하는 옹졸한 태도를 취하기도 했다.
비타민C가 감기를 예방 혹은 치료하는 효과가 있는가라는 문제는 학문적으로 볼 때 매우 단순한 문제로 그런 문제를 실험해서 연구하고 구명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단지 의약품이 아니라 영양보충제이기 때문에 약효가 없을 것이란 편견을 갖고 기득권에 집착한 20세기 주류과학자들은 폴링박사를 끝없이 공격하고 비판해 왔다.
이렇게 비타민C가 제도권의 냉대를 받고 있는 동안 캐나다의 에이브럼 호퍼나 미국의 휴리오던 같은 소수의 의사들은 매일 무려 100그램이나 되는 다량의 비타민C를 정맥주사로 주입해서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이 분야의 노하우를 쌓고 있다.
비타민C로 치료한 몇 가지 사례를 보자.
휴 리오던은 1975년에 의학연구와 교육을 목적으로 하는 “인간작용 개선 국제센터”란 비영리단체를 설립했다.
그러나 암환자는 1984년부터 치료했다.
그의 환자 중에 폐와 간에 전이가 된 70세의 신세포암 환자가 있었다.
신세포암은 환자의 5%만 치료에 반응을 보이는 치명적인 암이다.휴 리오던은 1주일에 2번씩 정맥주사로 비타민C 15그램을 주입하기 시작했다.
환자가 별 탈 없이 잘 소화해내자 용량을 30그램으로 증가시켰다.
6주가 지나자 좋은 반응이 나타났고 12주가 지나자 종양이 완전히 사라졌다.
그 환자는 14년 뒤에 울혈성심부전으로 사망했는데 검시결과 암의 흔적은 없었다.
1989년에 “인간작용 개선 국제센터”는 레크넥 팀이란 연구그룹을 만들었는데 어느 자선가가 연구비를 지원하면서 암의 메커니즘을 밝히고 독성이 없는 암 치료방법을 찾아 달라는 요청을 했기 때문이다.
13명의 의사와 과학자로 구성된 연구팀은 이 자선가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지금도 노력하고 있다. 이 연구팀이 처음으로 채택한 연구주제가 아스코르브산 즉 비타민C였다.
연구팀은 암세포가 정상세포를 죽이기 훨씬 전에 비타민C가 암세포를 죽이는 것을 발견했다. 그 메커니즘은 다음과 같다.
1. 비타민C는 저용량에서는 항산화제로 작용하지만, 고용량에서는 성질이 변해서 과산화물 생산을 유발하는 산화촉진제가 된다.
2. 효소인 카탈라아제는 과산화수소를 분해해서 물과 산소로 바꿔 버린다.
3. 정상세포는 암세포보다 카탈라아제를 10~100배나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4. 비타민C가 과산화물을 생산하게 되면 암세포는 카탈라아제가 부족해서 과산화물과 그로 인해 발생하는 알데히드의 독성을 견디지 못해 죽는다.
5. 결국 고단위 비타민C는 암세포만 선별적으로 죽이니 화학요법과 같은 효과를 발휘한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2001년에 영국 암잡지를 통해 발표되었다.
그런데 비타민C는 화학요법제보다 훨씬 더 안전하고도 환자의 면역기능을 보존해 주는 장점이 있다.
암환자의 상당수는 화학요법 치료로 인해 저항력이 무너지고 그로 인해 병균에 감염되어 사망한다.
이를 패혈증이라고 한다. 그러나 비타민 C는 면역체계를 보호해 주기 때문에 병원균이 침입할 가능성이 적다
비타민 C요법 II
비타민 C에 대한 연구가 계속되면서 흥미로운 사실들이 속속 드러났다.
비타민 C가 암세포를 죽일 수 있는 혈중 농도가 1데시리터당 약 600밀리그램인데 암세포의 밀도가 증가하면 비타민 C의 효력이 떨어지는 것도 드러났다.
또한, 비타민 C를 정맥으로 주입하더라도 혈중 농도를 1데시리터당 200밀리그램 이상 올리는 일은 몹시 어려운 것임이 밝혀졌다.
따라서 혈중 농도를 항암효과에 근접한 1데시리터당 600밀리그램으로 올리는 것이 아주 중요한 관건이다.
알파리포산이 비타민 C의 유독작용을 높여주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즉 암세포를 죽이려면 혈중 비타민 C의 수치가 600밀리그램 이상이어야 하는데 알파리포산을 비타민 C와 함께 사용하면 암세포가 120밀리그램에서 죽는 것을 발견한 것이다.
게다가 비타민 B-12를 1,000마이크로그램 추가하면 아스코르브산이 코발트 아스코르브산염으로 변하면서 항암성능이 더욱 높아지는 것도 발견했다.
또한, 비타민 C는 교원질인 콜라겐 생산을 증가시키는 성능이 있다.
암세포 내에 콜라겐의 양을 엄청나게 증가시켜 버리는 것이 확인되었다.
그런데 콜라겐은 일종의 접착제이며 이 성분은 암세포가 움직일 수 없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따라서 암세포가 전이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하게 되는 것이다.
휴 리오던이라는 연구자가 약 30년 동안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연구센터와 협력해서 개발한 비타민 C 정맥 내 점적주사방법은 다음과 같다.
이 방법은 지금도 <인간작용 개선 국제센터>가 사용하고 있다.
우리는 그냥 비타민 C라고 하면 다 같은 것인 줄 알고 있지만 실제로 비타민 C는 여러 종류가 있다.
가장 크게 구분되는 것이 천연 비타민 C와 합성 비타민 C이다.
그중에 천연 비타민 C는 가격이 고가이고 부피도 크기 때문에 다량으로 복용하기가 어려울 뿐더러 정맥주사용으로는 더욱 어렵다.
따라서 정맥 내 점적주사로 주입하는 경우에는 합성 비타민 C를 사용할 수밖에 없다.
합성 비타민 C의 종류는 대략 6가지 정도로 구분할 수 있다.
산성이 아주 강하기 때문에 치약 대용으로 사용하면 이가 상한다.
2.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 1그램의 아스코르브산에 131밀리그램의 나트륨을 혼합해서 산도를 낮춘 것으로 산성에 지나치게 예민한 사람들이 이용한다. 치약 대용으로 사 용할 수 있다.
3. 칼슘 아스코르베이트: 1그램의 아스코르브산에 약 100밀리그램의 칼슘이 추가된 것이다. 치약대용으로 이용 가능하다. 다량 복용하는 경우 칼슘을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4. 포타슘 아스코르베이트: 1그램의 아스코르브산에 약 175밀리그램의 포타슘(칼륨)이 추가된 것이다. 많이 복용하면 위험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5. 마그네슘 아스코르베이트: 1그램의 아스코르브산에 약 57밀리그램의 마그네슘, 1.3밀리그 램의 비타민 B-6가 추가된 것이다.
6. 아스코르빌 팔미테이트: 이는 지용성 비타민 C로 식품, 비타민, 약품, 화장품에 방부제로 이용되고 있으며 가격이 비싸다.
이 중에서 일반적으로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비타민 C는 아스코르베이트 나트륨이다.
그러나 고혈압환자나 신장이 나쁜 사람에게는 맞지 않다.
비타민 C를 이용하여 암환자에게 치료를 목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한다. 신장의 기능이 나쁘지 않아야 한다는 것과, 체내에 수분이 충분하고 소변도 제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즉 물도 제대로 안 먹어서 탈수증이 있고 그래서 소변도 제대로 안 나오는 환자나 신장의 기능이 나쁜 환자는 다량의 비타민 C를 주사로 주입받을 수 없다. 이런 이유로 리오던의 연구소에서는 혈청화학검사와 소변검사를 통해 이런 점을 먼저 확인한다.
또, 비타민 C는 킬레이트제이기 때문에 혈청 내 칼슘 수치가 낮은 환자들은 몸을 떠는 경우가 있다. 이 문제는 글루콘산 칼슘(calcium gluconate) 10cc를 1분당 1cc씩 천천히 정맥주사로 주입하면 해결된다. 킬레이트제는 체내의 중금속을 제거해 준다. 납이나 수은 같은 중금속에 중독된 경우 꼭 유용하게 이용된다.
그러나 중금속뿐 아니라 인체에 꼭 필요한 미량원소인 미네랄까지도 제거해 버린다. 이 경우 미네랄을 보충해야 하는데 이는 죽염을 이용하면 되고 그 경우 반드시 자수정 죽염 덩어리를 구입해서 약 1주일간 복용하면 된다. 꼭 필요할 때 일주일 정도만 복용하고 중단해야 한다. 아니면 미네랄 보충제를 복용해도 된다.
아스코르브산염은 신장을 거쳐 소변으로 쉽게 배출되기 때문에 적절한 속도로 서서히 주입해야 최대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 리오던 연구소는 암환자들에게 매일 비타민 C 4그램을 추가로 복용하는 것을 권하고 있는데, 특히 정맥주사를 맞지 않는 날에는 반드시 4그램을 복용하도록 당부하고 있다.
비타민 C의 정맥 내 점적주사에 관한 한 리오던의 연구소가 세계에서 가장 많은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그의 연구소라 비타민 C 정맥주입 치료방법에 대해 내린 결론은 4가지로 압축된다.
·비타민 C 정맥주입은 화학요법제와 같은 효과가 있다.
·이 방법은 단독적인 암 치료법이 아니라 다른 치료방법의 부수적인 수단으로 이용되어야 한다.
그러나 비타민 C 자체는 훌륭한 치유물질임이 밝혀졌으며, 우리가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이자 물질이다.
30여 년 전부터 사용해온 비타민 C요법을 잘 활용한다면 암과 싸워 나가는데 커다란 무기를 얻는 셈이 될 것이다.
월간암 2010년 5월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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