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자료는 일반인과 암환자 그리고 보호자분들이 참조를 하였으면 하며 올바른 방법으로 투병을 하여 완치하시길 바라며 환자와 보호자의 편협된 정보와 판단이 얼마나 무서운 것인지를 보여주는 사례입니다. 이런 과오를 범하지 마시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암 환자와 보호자의 기막힌 착각
암은 정말 무서운 질병인 것은 사실입니다. 반드시 1차적으로 현대의학적 치료가 선행되어야하고 차선책으로 대체보완 의학이나 한의학등에 관심을 가지고 접근을 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암은 항상 재발과 전이의 위험성을 내포하고 있으므로 반드시 현대의학적 추적 관리가 필요하며 그 외 모든 것은 보조적 혹은 보완의학이라고 생각을 하고 잘 투병하여야 합니다. 자칫 잘 못된 정보와 편협된 지식으로 투병 관리를 하게되면 짧은 기간에 삶을 마감할 수 있으므로 환자와 보호자는 지혜로운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암환자는 기본적인 치료 행위도 중요하지만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섭취하여 정상 체중 유지와 영양공급을 잘 해주어야하며 적당한 운동도 반드시 병행하여야 합니다. 또한 환자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도록 이해와 배려를 해주며 본인 스스로 긍정적인 마음으로 투병하는 자세가 치유에 결정적인 역활을 한다는 것을 인식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쾌적한 환경이나 자연속에서 일시적으로 투병을 하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많은 암환자들이 더 오래 생존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잘 못된 방법으로 무모한 도전을 하는 사례가 없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리고 항상 몸을 따뜻하게 해주고 정상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잘 못된 방법과 편협된 지식으로 암 투병 관리하다가 불과 6개월만에 사망한 사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65세의 남성으로 대장암 수술을 하고 항암 치료를 몇 차례 하다가 환자가 견디기 어렵다고 더 이상의 항암 치료를 거부하고 휴양원에 입소를 하였습니다.그 당시만 하더라도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기력도 별 문제가 없길래 환자는 물 좋고 공기 좋은 곳에서 휴양을 하면 괜찮으리라는 기대감으로 몇 개월을 지냈습니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그 휴양원은 요란한 광고와 달리 암환자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주고 간호해주는 그런 곳이 아니라 주인의 잘 못된 암 지식으로 많은 암 환자들을 모아 오로지 채식 위주의 식사를 제공하고 관장을 한다던지 하였고 특별한 프로그램은 없었습니다.오로지 환자에게 도움이 되는 것은 깊은 산중의 조용한 곳이며 물 좋고 공기 좋다는 것 외는 암 환자에게는 크게 도움이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 몇 달간 지내다보니 체중은 점점 줄어들고 증세가 악화되어 병원에 재검사를 한 결과 대장에서 간으로 전이가 되고 췌장까지 도달하고 말았습니다.점점 복수는 차 올라 임산부처럼 되어 버려 어쩔 수 없이 대학병원으로 입원을 하였습니다.다행히 복수를 빼고 응급조치로 영양제 주사를 맞으면서 버텼지만 더 이상 호전될 기미는 보이지 않고 기력도 바닥이 되었습니다.그나마 조금씩 먹던 식사도 이젠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상황이 되어 물 한 모금 먹는 것도 힘이 들었습니다.
환자는 자신의 상태가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감지하였는지 하루 종일 침묵속에서 고개를 떨구고 있었습니다.더욱더 견디기 힘든 것은 다른 장기를 침범하여 생기는 극심한 통증으로 너무나 힘들어 차라리 안락사를 시켜달라고 부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사람의 생명을 함부로 다룰 수 없기에 지켜보는 보호자도 마음은 찢어지는 듯 하였습니다. 결국 병원으로 부터 퇴원을 종용받아 집에서 지내던 중 환자는 3주일을 버티고 남은 생을 마감하였습니다.
환자의 실수:
대장암 수술을 한 후 항암치료를 성실하게 받지 않았던 것이 치명적인 잘못 입니다. 그리고 항암 치료를 거부 하였다면 차선책으로 대체의학적 요법을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여 실천을 하여야 함에도 불구하고 아무런 대책도 없이 암환자 휴양원에서 채식만 한 것이 더 큰 실수를 한 것 입니다.
암환자는 절대적으로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영양 결핍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을 하여야 된다는 것을 몰랐습니다. 이런 사유는 환자 자신의 고집이 강하여 주변의 조언을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판단하고 행동을 하던 습관으로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암을 대처하는 것을 실천하지 않았습니다.
보호자의 실수
환자의 고집이 강하여 정상적인 치료 과정을 포기하여야만 하였다면 차선책으로 대체 보완의학쪽으로 방향을 잡던지 나름대로 암에 관하여 알아보고 보다 적극적으로 환자를 간호하려는 의지가 부족하였습니다. 환자가 아무리 고집이 세다고 하더라도 이해를 시킬려고 노력을 하였다면 환자도 동의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듭니다.
결론:
지금도 암과 힘겨운 싸움을 하거나 기본적 치료가 끝난 분이라도 재발 방지를 위하여 항상 건강 관리를 하여야 합니다. 암은 부분적인 질병이 아니고 전신의 질병이기에 면역력이 떨어지면 언제든지 재발의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투병중인 환자라면 다각적으로 암에 관하여 알아보고 신중하게 검토하여 가장 이상적인 방법을 선택하여 실천하여야 합니다.
암은 정말 무서운 병이 맞지만 결코 정복하지 못하는 그런 질병은 아닙니다. 암은 아는 만큼 이길 수 있으며 암의 특효약이나 비방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검증되지 않은 방법으로 돈을 낭비하지 마시고 암 전문의 선생님의 자문을 얻거나 암에 관하여 많은 정보를 취득하여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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