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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채식주의자들은 오래 사는가? - The Huffington Post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3. 18. 11:05

 

왜 채식주의자들은 오래 사는가? - The Huffington Post

 

 

 

 

‘수명 10년 연장’. 육식을 멀리하고 채식주의자의 길로 들어섰을 때 얻는 가장 확실한 혜택. 미 온라인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채식이 왜 수명을 늘리는지를 자세하게 분석한 기사를 최근 실어 눈길을 끌고 있다. 내용을 요약정리한다. 지금까지 나온 채식주의에 대한 최대 규모의 연구에 따르면, 채식이 평균 기대수명을 상당히 많이 늘리고 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채식주의자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보다 평균 8년 이상을 오래 산다는 통계가 이미 정착돼 있다.

 

이 차이는 흡연자와 비흡연자 사이의 평균 기대수명차와 거의 비슷한 정도다. 그러나 그 이유를 알면 사실 별로 놀랄 일도 아니다.

최근 유투브에 올라온 '사망의 주원인 뿌리뽑기'라는 동영상에서 마이클 그레거 박사는 건강한 식품이 주요 사망 원인 15개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했다. 내용을 보자. 

 

 

◆ '사망의 주원인 뿌리뽑기' - 마이클 그레거 박사

우선, 심장질환. 제1의 사망 원인이다. 35년 동안 하버드 간호대가 추적해온 결과를 보면, 음식으로 섭취하는 콜레스테롤은 육류에서만 발견되는데, 조기 사망과 직접 관련이 있다. 매일 달걀을 한 알씩만 지속적으로 먹어도 그 안에 포함된 콜레스테롤은 15년 동안

매일 5개비의 담배를 피운 만큼 수명을 단축시킨다. 반면, 오트밀(귀리죽) 한 컵씩을 매일 마시면 그 안의 식이섬유가 보통 여성의

수명을 하루에 4시간 조깅한 것 만큼이나 늘릴 수 있다.

 

그런데 콜레스테롤 수치가 정상이라면? 육식을 기준으로 제시된 콜레스테롤 기준치는 별 의미가 없다는 의견이 확산되고 있다.

즉 '정상'이 이미 정상이 아니라는 말이다. 미 심장학회 저널에 따르면 동맥 안에 플라크가 축적되는 것을 막으려면 혈청 총콜레스테롤이 150mg/dL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 즉, 혈청 총콜레스테롤이 평균적인 채식주의자의 수치 이하로 떨어져야 한다는 설명이다.

20여년 전 딘 오니시 박사는 심장질환이 단순히 채식하는 것만으로도 예방되고 치료될 수 있다는 입장을 이미 내놓은 바 있다.  

 

약물이나 수술 없이도 채식만으로 동맥이 깨끗해질 수 있다는 주장이다. 이 이론이 제기된 이후 해마다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채식으로 돌아서고 있다. 심장질환 다음으로 꼽을 수 있는 사망원인은 단연 암이다.

 

최근 연구결과들을 종합해 보면, 모든 종류의 암이 발생하는 빈도를 조사했을 때 채식주의자들은 암 종류에 상관없이 육식을 하는 사람들보다 발생빈도가 훨신 낮은 것으로 드러났다. 육식과 암발생과의 연관관계는 너무도 자명해서 심지어는 '육식과학'이라는 학술지조차 "채식주의자가 되야 하는가 아니면 고기를 더 안전하게 만들어야 하는가"를 두고 공개토론을 벌이기도 했다. 

 

육류업계에서는 육류에 첨가제를 넣어 암발생 위험을 줄일 수 있으니 안전하게 먹어도 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러나 그보다 더 간단한 해결책은 육류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다. 채식이 건강에 좋음에도 불구하고 육류소비가 줄지 않는데는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을까. 대규모 육류가공업자들이 사람들의 건강보다 수익을 중시하기 때문일까?

 

◆ 채식 3주만 해도 유방암 위험 감소 → 폐기종도 치료

오니시 박사팀이 1년 동안 채식을 한 사람들의 혈관을 조사한 결과, 항암능력이 8배나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여성들이 2주만 채식을 해도 유방암 발생 위험이 크게 줄어든다는 사실도 확인했다.  

 

암 다음으로 수명을 단축시키는 질환은 그동안 뇌졸중으로 인식돼 왔다. 그러나 최근 연구결과들은 대부분 폐기종을 암 다음으로 꼽고 있다. 놀라운 사실은 폐기종도 채식으로 에방할 수 있다는 것이다. 예방을 넘어서 채식으로 치료가 가능하기도 하다. 담배회사들은 이 점을 재빠르게 이용하고 있다. 담배에 폐기종을 예방할 수 있는 식물 성분을 추가한 것이다. 육류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아예 금연을 하는 것이 더 빠르지 않을까. 육류업게도 담배회사와 비슷한 '꼼수'를 쓰고 있다.

과일 추출물을 햄버거에 첨가하는 방법이다. 

 

 

◆ 채식, 뇌졸중 - 당뇨병 - 심부전 예방

다음 선수인 뇌졸중으로 넘어가자. 뇌졸중을 예방하는 가장 핵심적인 방법은 칼륨이 많이 든 음식을 먹는 것이다. 녹색채소, 콩, 대추야자 등에 많이 함유돼 있다. 사람들은 채소를 너무 적게 먹기 때문에 98%의 미국인들은 일일 최소 칼륨섭취 권장량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 바나나 아무리 많이 먹어봤자 별 소용 없다. 칼륨 함유량으로 보면 전체 50위 안에도 들지 못한다. 

 

알츠하이머병이 다음 사망원인이다. 닭과 생선을 포함해 육류를 섭취해온 사람들은 채식을 오래동안 해온 사람보다 치매에 걸릴

확률이 3배 이상 높다는 사실은 이미 잘 알려져 있다. 

 

다음은 당뇨병. 이 질환 역시 채식으로 예방 또는 치료가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성인당뇨인 제2형 당뇨는 채식의 치료효과가 이미 입증된 상태다. 채식주의자들은 육식을 하는 사람들에 비해 평균 14kg이 덜 나간다. 비만이 당뇨의 주요 원인 중 하나라는 점을 생각하면 채식의 중요성을 짐작할 수 있다.

 

신부전. 사망원인 8위. 역시 채식으로 예방이 가능하다. 최근 하버드의대 연구팀이 심부전의 원인으로 꼽은 3가지 성분이 바로 동물성 단백질, 동물성 지방, 콜레스테롤이다. 당연하지만 모두 육류에서만 발견되는 것들이다.

 

◆ 채식, 백신 면역체계 강화

다음은 호흡기감염이다. 채식은 백신에 대한 면역체계를 강화시킨다는 사실을 알 필요가 있다. 유투브에서 '케일과 면역체계(Kale and the Immune System)' 동영상을 찾아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10번째 사망원인은 바로 자살이다. 식단에서 육류, 닭고기와 달걀, 생선 등을 제거했더니 2주 후 우울증 정도가 크게 낮아졌다는 연구결과가 나온 지 오래됐다. 프로작 같은 약물을 쓰는 것보다 채식이 더 안전하고 효과가 있다는 것이 과학자들의 거의 공통된 의견이다

-대한민국 의학전문지 헬스코리아뉴스-

 

 

 

 

Note:

채식주의가 건강에 유익하다고 주장하는 학자들도 있고 지나친 채식 위주의 식사는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는 주장도 만만치 않기에 너무 편협된 인식으로 무장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 한다. 그리고 대부분의 전문가들은 어떠한 음식이라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한 식생활 습관이라고 하는데 필자도 이 주장에 동의를 하는바 이다.

 

예를들어 암과 투병중인 환자가 무조건 채식만 먹을 경우 단백질 부족으로 인하여 기력을 회복할 수 없음과 동시에 항암 치료도 제대로 받지 못하는 결과를 초래하여 건강이 더 악화 될 수도 있기에 개인의 체중이나 영양 상태를 고려하여 잘 조절하는 요령이 필요하다. 간혹 암환자 쉼터나 전문 요양원에서 암환자는 절대로 육류를 먹어서는 안 된다고 채식만 강요하여 증세가 악화되거나 사망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어 심히 걱정이 된다.

 

만약에 정상 체중을 유지하고 채식 위주의 식사를 하여도 건강에 지장이 없다면 문제가 없지만 무턱대고 채식만 먹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행위이다. 그러므로 전문 의료진의 조언하에 식사 조절을 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인체는 특정한 영양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음식을 통하여 골고루 영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

 

그리고 암 투병중인 환자가 기력이 떨어져 수시로 보신탕을 먹고 치료를 한 결과 놀랍게도 완치에 가까운 좋은 결과가 있었던 사례도 많았다. 지나치게 육류를 과다 섭취하는 경우에는 소화기계 암 발생을 높이고 순환기계 질환도 유발 할 수 있으므로 정상으로 건강을 회복하였을 경우에는 채식을 많이 하고 하루 필요한 최소 단백질을 섭취하여 주는 것이 바람직 하다.

 

과유불급이라고 하였기에 너무 지나치면 화가 되듯이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잘 섭취하는 것이 건강의 비결이고 질병 회복에 도움이 되리라 생각 한다. 또한 소식을 하며 음식을 오래 오래 씹는 습관이 좋다.

더라이프 메디칼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자료출처: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