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암환자의 식생활

토마토, 폐경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5. 18. 12:51

 토마토, 폐경 여성의 유방암 예방에 효과적

 

 

 

 

토마토가 폐경 여성의 유방암 위험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럿거스대학 연구팀은 토마토 성분인 라이코펜과 콩에 많은 이소플라본이 유방암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결과를 임상내분비대사학회지에 발표했다. 이번 연구의 대상은 유방암 위험이 높은 폐경 여성 70명(평균 57.2세, 백인 81.4%, 평균 비만지수(BMI)는 30kg/㎡)을 대상으로 총 20주 중 첫 10주간은 토마토 식이를, 나머지 10주간은 콩 식이를 주로 하게 했다.

 

토마토 식이를 통해 매일 라이코펜 25mg을 섭취했고, 콩 식이를 통해 매일 콩단백질 40g이상 섭취했다. 모든 연구 참가 여성은 연구 2주 전부터 일절 콩류와 토마토 식품을 섭취하지 않도록 했다. 연구결과 토마토 식이군에서 혈중 아디포넥틴 농도가 9%증가했으며 이는 BMI가 낮을수록 뚜렷했다. 아디포넥틴은 체지방과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으로 유방암과 높은 연관성을 보인다.

 

반면 콩 식이군에서는 아디포넥틴 농도가 감소했으며 호르몬 수치가 낮을수록 BMI와 인슐린 저항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결과에 대해 연구팀은 “토마토를 많이 섭취할수록 아디포넥틴 농도를 증가시켜 유방암 발병위험을 낮출 수 있을 것”이라 평하고 “평소 필수 영양소와 비타민, 미네랄, 라이코펜과 같은 피토케미컬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매일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유방암 예방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조언했다.

 

Note:

유방암 환자는 물론 다른 암종의 환자도 치료 과정이나 회복 과정에서 토마토를 매일 섭취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토마토를 그냥 먹을 경우에는 체내 흡수율이 떨어져 아무 의미가 없으므로 토마토를 먹을 때 반드시 호두 한 조각이나 아몬드 한 알을 같이 먹어여야 한다. 그리고 다른 과일이나 채소를 곁들여 먹거나 믹스 쥬스를 만들 때 참조를 하였으면 한다,

 

그리고 장의 효소 활동을 높이기 위하여 프로바이오틱스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도 좋으며 동치미, 백김치를 매일 조금씩 먹어야 한다. 동치미의 경우 국물을 조금만 먹고 무우를 씹어 먹어야 한다. 백김치도 마찬가지이다.

 

암 치료 과정이나 재발방지 목적으로 관리중인 환자의 경우에도 이러한 부분을 잘 실천하고 어떤 음식이라도 골고루 잘 섭취하여야만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또 단백질을 적정하게 보충을 해주어야 하기 때문에 오리고기,닭고기,소고기 중 지방이 가장 적은 부위만을 적당하게 먹어주어야 한다. 하지만 트랜스 지방이 가장 많은 돼지고기와 삽겹살은 먹지 말아야 한다, 그 외 백미보다는 현미밥이 좋지만 오래 씹어야만 효과가 있지 그냥 대충 넘기면 모두 대변으로 배설되기 때문에 천천히 식사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

 

만약에 소화 기능에 문제가 있거나 위,대장암 수술을 한 경우에는 현미밥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현미차를 끊여서 보충을 하는 것이 좋다/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