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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기적을 만든다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7. 22. 10:18

 

 

 

 

사랑은 기적을 만든다

 

태어나면서 뇌에 문제가 있어 90% 정도를 제거하였던 아이가 엄마의 지극 정성으로 보살피고 키워와 지금 어였한 대학생이 된 새내기 박모세. 모세의 기적을 보여주기 위한 부모의 간절한 마음이었나...자신의 아이를 위하여 모든 것을 인내하며 오로지 아이를 위하여 사랑과 관심으로 키워준 엄마는 사람이 아니라 살아 있는 성모마리아이고 관세음보살 이다.

 

그 동안 노력의 결과로 아이는 노래도 잘 부르고 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하고 있다.행동도 부자연 스럽고 말도 어눌하지만 언어 전달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였다.그리고, 병원에서 주기적으로 진료를 받던 중 의사도 의학적으로 이해 못하는 일이 생겼다. 뇌의 거의 대부분을 수술로 제거하였는데 그 자리에 뇌가 성장을 하여 서서히 자리를 잡고 있다는 것 이다.

 

과학적이고 의학적으로 이해 할 수 없는 것은 엄마의 지극정성과 사랑이 일구어낸 결과라 할 수 있다.방송 중 잠시 라이브로 노래를 부르면서 그 동안 자신을 잘 키워주고 보살펴준 엄마에게 고맙다는 말과 사랑한다는 말에 엄마는 뜨거운 눈물을 한 없이 흘렸다.

세상에서 가장 고귀하고 아름다운 눈물이었다.

 

 

 

 

암 보험 보상금 관리에 관하여

 

암 진단을 받고 큰 금액의 보험 보상금을 받았다.배우자는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힘겨운 투병을 하고 있는데 보상금을 받은 그 돈을 암환자의 치료 비용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경우도 있다. 남여가 결혼하여 서로를 위하여 헌신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데 그 까짓 돈의 유혹에 배우자를 배신하고 암으로 죽던지 말던지 관심조차 없는 인간도 있다.그런 인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저주스러운 언어도 욕을 하고 싶다.

 

그러나, 필자가 만난 암환자 중에는 배우자의 지극정성으로 환자를 살려보고자 노력을 하는 사람도 있다. 그런 분들은 정말 존경스럽고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아낌없이 배려해 주고 싶고 꼭 회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가진다.그러므로 만약에 암 진단을 받고 나면 본인이 직접 보험 보상금액을 관리를 하던지 상황이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이 된다면 즉시 그 돈은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사람에게 맏기는 것이 좋다.

 

아시다시피 암 투병은 장기전이다. 수술을 하거나 항암 치료를 받다보면 예상외의 돈이 많이 소요된다. 중증 환자로 등록이 되어도 보험 적용이 안 되는 항목이 많기 때문에 상상외로 돈이 필요하다. 또한 기본적인 치료외도 보조적 요법도 병행을 하다보면  작게는 수천만원 많게는 억 단위까지 돈이 들어가는 경우가 있다.말 그대로 돈이 없으면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하기 때문에 처음부터 돈 관리를 잘 하여 유효 적절하게 돈을 써야 한다.

 

다행히 치료 과정이 간단하게 짧은 기간에 마치는 경우도 있지만 재발 방지 목적으로 관리를 하거나 요양병원 같은 곳을 이용하는 것도 돈이 만만치 않게 들기 때문에 장기적인 안목으로 돈을 잘 비축하는 것이 좋다.

 

만약에 배우자를 믿기 어려운 경우라면 부모나 형제 자매에게 돈 관리를 하는 것도 한 가지 방법이 될 수 있다.당연히 배우자를 믿고 맡겨야 하지만 세상 일은 아무도 모른다.누구보다도 배우자의 성향을 잘 아는 사람은 환자 본인이다.내 생명을 맡길 수 있다면 배우자에게 돈 관리를 부탁하고 조금 의심이 되거나 믿기 어렵다면 부모 혹은 형제 자매에게 돈 관리를 부탁하는 것이 현명한 판단이다.

 

일단 내가 살아야 하기에 그 어떠한 명분도 수용할 수 없으며 보험 보상금은 오로지 치료하고 투병 관리를 하는데 돈을 사용하여야 한다. 더불어 나의 생명은 나의 배우자나 가족도 대신하여 줄 수 없다. 내 스스로 챙겨야 하기 때문에 좀더 냉정하고 이성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한다.

 

 

 

반가운 소식

 

올해 초반 즈음으로 기억이 된다

간암 판정을 받고 수술을 마치고 항암 치료를 하던 중 만났던 환자이다

그 당시에는 암으로 인한 충격이 커서 심리적으로 매우 위축이 되어 보였는데

최근에 검사 결과 암 수치와 백혈구 수치가 모두 정상으로 나왔다는 소식과

지금도 꾸준하게 잘 관리하고 있으며 고맙다는 인사도 전해주었다

그 분에게 축하의 장미 한 송이를 전해 드리고 싶다

그리고 잘 관리하여 오래 오래 건강 유지하면서 행복하게 사시길 기원 합니다.

 

더라이프 메디칼 / 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010.7216.6789     http://blog.daum.net/inbio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