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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조식품과 암환자의 식이 -대체요법에 대한 의료진의 의견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8. 26. 20:23

 

 

 

건강보조식품과 암환자의 식이 대체요법에 대한 의료진의 의견 

 

 

 신상준 교수 (연세암센터 종양내과)

 

-내 용-
오늘 주제를 보면 건강 보조식품에 대한 내용이죠? 그래서 여러분들 딴에는 관심이 많을 것 같고 합니다. 저도 이런 부분들 때문에 따로 알아본 부분도 있고 여러분들하고 다같이 이야기를 해야 되는데 원래는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가 되야 하는데 제가 오늘 방식을 좀 바꾸려고 합니다.

 

왜냐하면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하면 너무 많은 내용들이 나올 것 같아서 여러분들한테 제가 먼저 물어볼게요. 물어보고 제가 강의를 하고 난 다음에 맺는 것으로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아서 방식을 달리 하려고 하고요 저희 나라 건강 보조 식품 굉장히 발전돼 있고 이거는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 일 것 같습니다. 미국에서도 멕시코에서도 이런 대체 요법들이 굉장히 발전돼 있는 상황이고 한데 내과 협회에서 연구를 해본 결과 한 6000명을 대상으로 해서 물어 봤었습니다.

 

암환자들, 건강 보조식품 먹는 사람이 몇 명이냐, 몇 퍼센트냐, 60%죠. 그 중에서 제일 많은게 누룩나무, 인삼, 이런 것들, 굉장히 많이 나오는 얘기들이죠. 그래서 지금 여기 여신 분들, 환자 분들도 계시고 보호자 분들도 계시는데 건강 보조식품 드시고 계시는 분 계세요? 예, 한 분 계시네요. 다른 분 안 드시나? 건강보조식품이 뭔지 모르시는 거예요? 예 다른 분들도 계시고요, 홍삼, 상황버섯 이런 것들 다 드시고 계시나요? 오메가 쓰리 다 마찬가지입니다. 많은 분들이 드시고 계시고요 그런데 그 비용이 어느 정도 되십니까?

 

정관장, 홍삼 같은 거 드시면 한 달에 얼마 정도 들으세요? 한 30만원 들어가요? 예, 적은 돈 아니네요. 우리나라에 이런 건강 보조식품으로 치료되는 룰 자체가 수조가 들어갑니다. 조가 넘어갑니다. 그만큼 많은 비용들이 들어가죠? 그러면 여기 계신 분들 중에 건강 보조 식품 홍삼하고 상황버섯 먹고 진짜 내가 아는 직계 가족, 아니면 바로 옆에 이웃이 암 치료가 됐다라고 본 사람 계신가요? 직접적으로 본 사람 있으세요?

 

그래서 보면 많은 사람들이 지금 하는 얘기들이 누군가 옆에 사람이 좋다더라 해서 많이 먹는 경우들 그런 경우들이 있고 또 누군가가 아프다 그러니까 선물하기 때문에 안 먹기도 뭐하고 먹기도 뭐하고 의사 선생님들은 먹지 말라고 그러는데 먹어야 할 거 같고, 그런 부분들이 많습니다. 혹시 여기 게신 분들 중에서 본인 아니면 건강 보조식품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은 부분들을 조금 얘기 해 주실 분 계세요?

 

어떻게 난 이런 얘기를 들었는데 난 이렇게 했다더라, 예 한번 얘기해 주세요. 결과는 좋지 않은 것 같다. 네 티비에서 나왔어요. 그래서 지금 드시고 계시나요? 다른 분 혹시 본인 얘기를 좀 해주고 싶은 분 계세요? 개고기도 있고 많잖아요. 민들레 차, 차 종류도 그렇게 많은 줄 몰랐습니다.

 

상황버섯도 이야기 하고. 장어도 많이 드시죠. 이야기 많이 들어 봤는데 제 외래나 아님 다른 선생님, 어느 병원이나, 제가 또 인터넷도 검색 해봤거든요. 그런데 서울병원이나 아산대 병원에 굉장히 유명하신 강명국 교수님이나 다 하는 얘기가 환자분이 다 물어보고. 그런데 외래에서 봤을 때 피검사 수치가 좀 이상해서 뭐 먹었냐고 물어보면 누릅나무를 많이 먹고 있더라 이런 얘기가 나오는 거죠.

 

그런 것들이 결국 독소에 괸련되서 환자분들이 먹고 있는데 어떤 경우는 먹고 있는 약으로 인해서 암수치의 변동을 유발시켜서 진료에 혼선을 유발하는 그런 경우도 있었다라고 보고하는 경우들이 많습니다. 그런 것들이 저희 병원, 저희 과에 있는 교수님들만 얘기하는 것이 아니고 아산, 삼성, 서울대 병원, 국립 암센터 에서도 다 흔히 나타나는 일들이고 환자들이 제일 궁금해 하는 내용이 그런거에요. 그래서 제가 할 것은 앞에 나가서 좀 적으면서 하겠습니다.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먼저 보조식품 이런게 있잖아요. 보조식품이 있고 항암제가 있습니다. 항암제든 보조식품이든 환자분들이 가장 바라는 건 뭐겠어요? 효과를 바라겠죠. 좋은 효과. 그 중에서도 면역력이 증가한다는 것을 바라겠죠. 그리고 독성에 대한 부분들이 반드시 따라오게 돼 있거든. 그리고 또 생각할게 뭐냐면 항암제에 내성이 있습니다. 우리가 여러 항암제를 쓰다보면 내성 이라는게 있잖아요. 이러한 부분들이 세개를 다 고려하지 않으면 안되겠다.

 

그럼 항암제도 마찬가지겠죠. 저희들이 세포를 죽이는 효과를 바라는데 있어서 결국은 면역이랑 관련되겠죠. 최근에 표적치료도 많이 나오는 얘기들이고 항암제 치료하는데 있어서 독성이 많이 나온단 말이예요. 그 중에 많이 나오는 것들이, 우리가 매일 피검사 하잖아요. 피검사 수치에서 적혈구도 있고, 이것은 빈혈이죠. 그 다음에 백혈구도 있습니다. 이것은 면역이죠.

 

그 다음에 혈소판이 있죠. 이거는 혈액 응고입니다. 그리고 또한 내성이 이렇게 같이 있다는 거죠. 이렇게 세개를 아우라 쳐서 치료가 있고 보조식품도 이런것들이고 그러면 항암제는 우리가 알기로는 전부다 화학 물질이고 만들어진 것 이라고 생각하지만 가장 유명한 단적인 예가 뭐냐면 유방암에 가장 유명한 항암제가 탁솔이란게 있습니다.

 

굉장히 유명하고 치료효과도 좋기 때문에 알려져 있는데 이 약의 성분이 뭐냐, 주목나무입니다. 태평양에 있는 나무에서 축출한 거죠. 그러면 우리가 생각하는 보조식품에서 누릅도 있을 것이고 버섯도 있을 것이고 민들레 차도 있을 것이고 이런것들도 하나의 식물이라는 거죠. 인삼에 홍삼도 있을 것이고. 결국은 우리가 생각하는 나물에서 축출되는 그런것들이 있을 수 있다.

 

그 다음에 많은 연구들 중에서 미국 국립 암센타나 그런데서 연구하는게 뭐냐면 카래, 카래얘기 많이 하죠. 그런 향신료 같은 것들이 결국은 암에 효과가 있어서 암을 치료하는 항암제를 개발하고 있다는 거죠. 요즘 최근에 개발되고 있는 신약들이 있거든요, 그거는 멍게에서 축출한 약, 저희 병원에서 임상시험 하고 있는 혈관생성억제제란 약들도 곰팡이 진균, 그런 곰팡이에서 반합성으로 만들어 지고 있는 거거든요.

 

결국 이 두개의 차이가 뭐냐, 이것도 나무에서 만들어 지는 거고 이것도 식물에 대한 것들. 그러면 왜 이것을 의사선생님들이 먹기 말고 하지 말라고 하고 왜 우리는 이것을 잘 치료로 하려고 하는지 잘 이해를 하셔야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 탁솔 이라는 약이 만들어 지는데 있어서 태평양에 있는 주목나무, 우리나라에 있는 소백산의 천연 기념물로 돼있습니다.

 

어디 가서 잘라서 먹고 이러면 안됩니다. 잡혀 들어가니까. 이런 성분인데 그냥 단순한, 어린 크기의 그것이 아니라 100년 먹은 것을 잘라서 제약회사에서 만드는데 한 명의 환자를 치료하는데 둘레 2m. 높이 22m 되는 여섯그루의 나무가 필요하다는 거죠. 그러면 우리가 이만큼 먹느냐, 이런 것들. 커큼균 이라는 카래의 성분을 가지고서 항암치료의 효과를 바라보기 위해 항암 연구를 하고 있는데

 

그러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 하는 것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신문에 방송되거나 방송에 나오는 것들이 뭐냐하면 암세포를 가지고 연구를 해봤다 그러거든요. 이러한 연구하고 사람연구하고 어떻게 차이가 나느냐 조금 더 이해를 하셔야 합니다. 암세포를 가지고 연구한다는 것은 뭐냐면 작은 접시에 암세포를 키워요. 키운다음 거기에 어느 정도 성분을 넣어놓고 암세포가 잘 자라더라 잘 안자라더라 이걸 비교하는 거예요.

 

그러면 카래의 성분에 대한 것도 세포를 키워서 넣어봤더니 암세포가 줄어들었다 좋은 거에요. 같은 원리로 인삼도 넣어봤더니 줄어들었다, 그래서 방송에 나오는 것들이 항암에 효과가 있더라 라고 보고를 하는 거예요. 그렇지만 우리 몸은 그렇지 않다는 거죠. 왜? 입으로 먹었는데 몇%로 장으로 흡수되겠어요? 10%가 되겠어요, 20%가 되겠어요? 흡수되는 정도가 있겠죠.

 

그리고 먹었는데 약이 핏속에서 떠돌아 다니기 시작해요. 암에 가야 하는데 제일 먼저 정맥으로 맞았으면 간을 거치고 심장을 거치러 폐를 거치고 암 쪽으로 간단 말이예요. 그러면 1차적으로 대사되고 2차적으로 대사되고 소변으로 배출되고 변으로도 나오소 소변, 간으로 다 대사된단 말이에요. 그러면 우리가 들었던 용량의 볼륨자체가, 농도가 암을 치료할 정도의 농도가 되지 않다는게 문제가 되기 때문에 이러한 것에 대해서 암세포가 치료됐다는 것의 결과가 사람한테 치료했더니 그만큼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가 될 것이라는 거죠.

 

그래서 카레라는 성분이 우리 암을 치료할 수 있느냐고 해봤을 때 한 가마니를 먹어야지 항암효과가 나타나겠더라, 주목나무 여섯 그루가 효과가 나타나겠더라 그런 거죠. 그러면 우리가 먹는 누릅이나 버섯이나 홍삼 같은 것은 도대체 얼마의 양이냐? 몸에 먹기는 참 좋아 보이더라. 효과를 바라보고 면역을 얘기한단 말이죠.

 

그런데 독성이 나타나냐 이거죠. 그런데 우리가 항암제를 쓸 때 환자분 굉장히 힘들어 하시잖아요. 너무 독성이 심해서 이러한 세가지 증상 나타나고 머리도 빠지고 감염에 걸려서 고생하시고 그러한 것들이 독성이 나타나서, 암세포가 죽기 위해서 우리 몸도 같이 죽어난다는 거죠. 그렇지만 암세포가 회복되는 정도보다 우리 몸이 회복되는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3주 간격을 두고 치료를 하다 보니까 암세포는 더 빨리 죽어나가고 우리 몸은 회복되고 이런 식으로 갭을 늘려 가는 거예요.

 

그런 식으로 치료해 나가는 건데 그러면 인삼 먹고 독성이 나타난 사람? 없는 거죠. 그런데 간혹 보면 인삼 먹고 와서 우리가 피검사 할 때 오늘도 그런 분 계셨어요. 간수치가 정상수치의 두 배가 올라간 거예요. 홍삼 먹었죠? 그러니까 홍삼 먹었대. 딱 보면 알거든. 정상 유지된 사람이 간수치가 높아졌단 말이에요. 독성이 조금 나타났어요.

 

자기는 못 느낄 만큼 독성이 나타났어. 그러면 이것이 효과가 나타나겠느냐 라는 거죠. 효과와 독성의 문제가 같이 가야 하는데 그러면 많은 환자분이 기대하는 바 그러면 이런 건강 보조식품은 효과가 아니라 독성이 아니라 효과의 면역을 증가시키는 것이다, 라고 기대하고 싶다는 거예요. 그죠? 면역이 증가시키면 또 암세포를 가지고 해보고 집에 가서 해봤더니 면역세포가 증가될 수 있다.

 

우리가 외부에서 다른 물질들이 들어오면 우리 몸도 면역세포가 증가될 수 있겠죠? 열이 날 수도 있으니까요. 우리 몸에 이물질이 들어오면 정상적으로 반응하기 위해 면역 세포들이 배출이 되고 죽이기 위해서 그럴 수 있다, 그러면 우연찮게 그렇게 올라갈 수도 있는 건데 그러면 다시 한번 제가 질문 드려야 할 것이 면역이 떨어지면 암이 많이 생길까? 그렇게 되겠습니까? 그렇게 됩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저희들 환자 중에서 신장 이식하신 분이랑 간 이식 하신 분이 저희 환자분들 중에 계세요. 그런 분들 중에도 암환자가 생기죠. 그런 사람들은 평생 다른 사람의 장기를 받아들였기 때문에 면역 억재제를 먹어야 합니다. 아니면 거부반응이 일어나니까. 그런 많은 사람들을 연구해봤더니 임파종에 관한 암들, 면역세포에 관한 암들, 그리고 피부암들, 흑색종 이런 것들은 더 많이 생긴다는 것은 보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지금 흔히 알고 있는 암은 대장암이나 위암이나 이런 것들은 차이가 없더라 라고 보고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면역을 우리가 인위적으로 떨어뜨려 봐도, 거부반응이 안 일어나도록 굉장히 낮은 수준까지 떨어뜨려봐도 위암이나 대장암들의 발생빈도가 더 높지 않더라 하는 것에서 면역을 증가시키면 더 낫느냐 라는 것이 지금 한가지 증명 된거죠.

 

그러면 면역을 높이면 우리가 암 치료가 잘되겠느냐, 또 생각해 볼 수 있잖아요. 그래서 최근 개발되고 있는 것들이 뭐냐면 면역세포를 직접적으로 사람에게 축출해서 그것을 증폭시키는 것, 바깥쪽에서 면역을 굉장히 강하도록 만들어 주는 거죠, 해가지고 그것을 다시 자기 몸에 이어주는 거예요. 락세 이런 식으로 해서 방송에 많이 나왔었거든요.

 

지금 어느 병원에서는 그것을 임상연구로 진행하고 있는 병원도 있습니다. 진세라피라고 그런 것들 면역에 관련된 것들이거든요. 그런데 그것에 대해서 더 잘 아셔야 하는 것은 뭐냐면 이러한 면역 세포를 바깥쪽에서 이어줄 때 그런 효과가 얼마만큼 나타나겠느냐 라는 거죠. 지금까지 증명돼 있는 바론 혈액암에 대해서 굉장히 알려져 있다. 혈액암은 왜냐, 면역세포가 피 속을 떠돌아 다니다가 골수나 그런데 저절로 들어가거든요,

 

자기 집하고 같은 데죠. 골수에서 만들어 지는 면역세포니까 다시 자기 골수로 돌아가는 거기 때문에 주변에 있는 암세포를 공격해서 자라는 것을 억제하더라, 일부러 공격하더라 라는 것이 이제 밝혀져 있단 말이 예요. 그것 때문에 조금 더 연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덩어리 돼 있는 암들, 혈액암하고 고형암하고 나눠져 있는 상태인데 저희들은 고형암을 중점적으로 얘기하는 거고요 고형암에서 그런 면역세포를 이어줬더니 암이 줄어드느냐, 안 줄어든다는 거죠.

 

왜, 암이 굉장히 딱딱하게 쌓여져 있고 그 다음에 섬유질로 덮여져 있고 하기 때문에 면역세포가 와도 작용하고 싶은 데까지 침투를 못한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만큼 힘이 약하기 때문에. 그래서 면역을 떨어뜨려 봐도 암의 발생이 그렇게 높아지는 것이 아닙니다.

 

그리고 높이는 그런 치료를 해줬는데도 효과가 그렇게, 지금까지 알려진 그렇게 좋은 방법은 아니더라 이거죠. 그러면 우리 환자들이 먹고 있는 것이 독성이 그렇게 높지 않기 때문에 효과가 높지 않을 것이고 면역을 높이는 것이 우리 암의 치료에 그렇게 영향을 주지 않을 것인데 이러한 것을 굳이 먹어야 되겠느냐 라는 것으로 하나의 생각이 갈 수 있겠죠? 그런 생각을 가지고서, 그래도 뭔가가 좋아 보이더라.

 

옆에서 자꾸 이야기 하니까 또 먹고 싶다 어떤 분들은 구토라든지 식욕이 좋아져서, 예 그런 것들은 좋아요. 제가 먹지 말라고 얘기는 하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오늘도 나한테 와서 2명이나 물어보더라고. 항암치료가 끝나고 나면 담배 몇 개피 하고 술은 몇 잔 먹어도 됩니까? 이런 분들 나한테 혼나고 나갔는데 암이 발생했는데 발암 물질을 먹어도 되느냐? 피해도 되느냐? 이렇게 묻는 분들이 계시다고.

 

그런데 그 기준이 없는 거죠. 만약에 제가 그분한테 예, 술 한잔씩 드세요 그러면 집에 가서 뭐라고 하냐면 선생님이 술 먹어도 된다, 그러면서 계속 먹는 거죠. 그러면 다음에 와서 아내 되시는 분이 선생님이 먹어도 된다고 그랬다고 엄청 많이 먹어서 다음에 온다 이런 애기에요. 그리고 이런 것들을 먹어도 된다 그러면 차로 한잔씩 드시고 입맛이 땡기면 한잔씩 먹고 수분을 섭취하기 위해서 드셔라 이렇게 말씀을 드리거든요.

 

그런데 보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꼭 액기스 만들어서 먹잖아요. 진하게 먹어야지 만이 뭔가 먹은 것 같아서 그렇게 먹고 오시는 분이 있단 말이에요. 그렇다면 이러한 우리가 쓰는 약재가, 건강보조식품이 있는데 우리가 항암치료를 함에 있어서도 효과를 굉장히 내고 독성이 주는 만큼 낸단 말이예요.

 

그런데 어떤 분들은 항암치료 두번 하다가도 어떤 사람은 네번 하다가도 내성이 생기는 거죠. 암이 그만큼 모양을 잘 바꿔서. 항생제에 내성이 생기는 것도 그런거죠. 자기가 바깥에서 들어오는 독성의 물질들을 밖으로 내 보내는 능력이 발생하거나 아니면 캡슐을 더 두껍게 만들어서 못들어 오게 만들거나 이러한 역할들로 자꾸 변형시켜 나가는 거고 우리 바이러스로 알고 있는 에이즈, 지금 나오고 있는 신종플루 이런 것도 사실상 우리가 죽여야 될것들, 항바이러스제라던지 타미플루약, 에이즈 치료제 엄청나게 개발하고 있지만 결국 정복을 못하는 이유가 뭡니까?

 

그것들은 그만큼 모양을 잘 바꾸기 때문에 우리가 치료하는 항암치료 약물에 작용 안 하도록 모양을 바꿔 버린다는 거죠. 옷을 바꾸든지, 몸의 내부를 바꾸든지, 바꿔서 그런 내성이 생기는 거거든요. 그런 상황인데 암은 그것보다 저희들이 더 교묘하다고 생각합니다. 굉장히 자기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이 뛰어나거든요. 들어온 항암제 바로 내보낼 수 있는 펌프를 가지고 있단 말이예요. 못 들어 오게 하고, 지 모양, 유전자를 바꿔 버린다는 거예요.

 

그렇게 바꾸기 때문에 항암제 치료 효과가 떨어지는 거에요. 그래서 내성이 생기기 때문에, 항암제 몇 번 치료하지 않았는데 내성이 생겼다, 사람마다 각각 다르기 때문에 암이 어떤 사람은 치료가 잘되고 어떤 사람은 내성이 생겨서 잘 안 듣는다, 그만큼 사람의 얼굴이나 외모가 다른 것만큼 암의 그런 것들도 다르고 외부의 어떤 요건들이 들어왔을 때 변하는 모습도 다 다르다는 거죠. 그런 경우 이러한 것들이 우리가 건강 보조식품들을 쓰는 것이 효과나 독성은 어중간한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계속 준다고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내성에 대한 부분들까지 고려해야겠죠. 세게 써도 내성이 생기는데 어중간하게 쓰면, 우리도 그렇잖아요.

 

툭툭 건들면 처음에는 짜증을 내다가 계속 그러면 나중에 가만히 있는 그런 것처럼이나 치료라고 하는 것들이 면역이 좋아지라고 독성이 나타남과 동시에 효과를 나타내라고 준 그런 것들이 그만한 효과를 나타내지 않는 상태에서 지속적으로 계속 먹고 있는 거에요. 그러면 어떻게 되겠어요? 그것이 내성이 발생하는 것처럼 효과가 없는 상태로 간다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것이 여러분들이 먹는 것이 얼마나 논리적이지 않느냐,

 

그래서 제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는 그래요. 이러한 것들이 많은 것들이 있단 말이예요. 상황 버섯, 자가버섯 이러한 것들, 자가버섯의 유래 같은 경우는 유명한 잡지의 기자 한 명이 자궁암에 걸렸단 말이에요. 그래서 삶을 정리하기 위해서 어느 동네에 가서, 원주민 동네에 가서 그냥 살다가 거기서 자가버섯을 태우는 그런 것을 한 석 달 정도 생활했는데 자궁에서 검은 피가 나오면서 효과가 좋아졌더라 그게 알려져서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쓰게 됐다.

 

그리고 동충화초 같은 경우도 알려졌는게 1969년도인가요? 히로시마 아시안 게임에서 중국의 육상 선수가 1등을 했는데 동충화초를 먹었더니 1등을 했던 거더라 그래서 이렇게 가는 이런 경우도 있고. 하나의 작은 사실 들이거든요. 뭐 그럴수도 있겠죠. 그렇지만 그것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에게 얼마나 많은 데이터를 가지고서 치료를 했느냐 라는 것이 나와야 한다는 거죠.

 

그래서 우리나라 인삼은 외국에도 많이 알려져 있는 상황이예요. 그럼 인삼을 가지고서 연구를 했거든요. 미국에서도 연구를 했어요. 42명의 위암환자들에게 했더니 재발율에 대한 부분이 조금 더 낮아지는 것 같더라. 그다음에 중국에 천 몇 백명 환자들에게 기존의 임삼을 먹어 왔던 환자들에게 암이 걸렸는데 상대적으로 성적이 더 좋아 보이더라, 라는 그런 얘기에서 끝나 버린거예요.

 

무슨말인지 아시겠죠? 42명의 환자의 결과를 가지고서 우리가 하는 이런, 탁솔이라는 약을 주목나무에서 만든다고 했죠? 그 약은 유방암 환자에게 하나의 유방암 절제술을 한 환자에게 얼마나 효과가 있을 것인가를 하는데 1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그것을 10년을 끌어서 연구를 하거든요. 대장암 환자들, 기본으로 수술하고 나면 3년정도 가지고서 끌고 가면서 연구를 하고 700명의 환자를 가지고 연구를 합니다.

 

근데 그러한 하나의 연구를 가지고서 발표를 하지 않아요. 하나의 발표가 나오면 따라서 다른 비슷한 연구들이 또 나오고 또 나오고. 한 2000~3000명의 환자들을 가지고서 연구를 했더니 이러한 치료를 했는 분과 안 했는 분들의 차이가 있다라는 것을 보고를 하는 거죠. 그런 것들을 가지고서 우리가 환자분들한테 치료를 하게 되는데 그 치료도 더 세분화 해서 다 다양하잖아요?

 

700명의 환자 중에서 이런 군에 속한 환자들, 유방암이라고 해서 3기에 유방암 수술을 했는데 그럼 이 환자 저 환자 똑같으냐, 아니거든요. 안에 봤더니만 유전적 면역세포도 다다르고 하거든요. 그래서 그 환자는 이렇게 치료하는 것이 낫겠더라 하는 것이 계속 데이터로 만들어 내고 또한 발전 시키고 이러한 상황에서 저희들이 환자분들한테 하는 이야기지,

 

저희가 40명의 환자를 가지고서 했더니만 이랬더라, 내가 경험이 한 달에 환자 1000명을 보는데, 이 환자는 이렇게 듣고 저 환자는 저렇게 듣고 그렇기 때문에 환자분은 이런 군에 들어와서 치료를 하십시오 라고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는 거죠. 무슨 말인지 이해 가시죠? 그래서 인삼에 대한 부분들도 암세포 죽이는 것이 실험실에서 한 것이에요. 우리도 실험실에서 연구 많이 하거든요, 잘 들어요. 좋은 데이터 나오는데 그걸 거지고 암상에 끌어보면 안 듣는단 말이에요.

 

그리고 인삼 이런 것들도 좋을 수가 있겠고 용량을 얼마나 할지에 대한 것들이 아직 결정이 안된 상태이지만 어쨌든 간에 향후에 좋은 약으로써 개발 되어질 수 있는 여지는 있겠지만 아직까지 그것을 가지고서 수 천명의 환자들에 대해서 연구를 하고 그 결과를 발표를 했느냐, 그러면 다시 거꾸로 아까 주목나무를 가지고 연구를 했는데 이걸 쟁취하기 이해서 엄청나게 많은 제약 회사들이 돈을 투자하고 있거든요.

 

그런걸 하나 개발하기 위해서. 그러면 외국의 회사들이 이런 내용을 모르진 않을 것인데 왜 그러면 관심을 안 가지냐는 거죠. 그거 하나 개발하고 나면, 다 알려져 있다고 이 많은 사람들이 수 조원을 투자해서 먹는 약, 건강보조식품에 대해서 왜 세계의 거른 제약 회사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느냐, 우리나라 인삼을 몰라서 그럴까요? 아니면 인도에 있는 그 카레를 잘 몰라서 그럴까요? 그건 아니잖아요.

 

그런 것 들이 그만큼 타당성이 있어 보이느냐 하나하고 그 다음에 그런 데이터를 모으기 위해서 얼마나 투자 해야 할 것이냐 다 이해타산을 가지고서 진행을 하는데 아직까지 그런 것이 아니다 라는 것입니다. 제 말 이해 가시죠? 제가 왜 이렇게 목소리 높여서 이야기 하느냐면, 그리고 제가 질문을 안받겠다 라고 이야기 하는 이유는 여러분들은 할 이야기 굉장히 많을 거예요.

 

너무나 제가 모른 이름을 댈 것 같아서 사실 두렵습니다. 외래에 들어와서 물어보시면 무슨 내용인지도 모르는 그런 이상한 이름을 가지고 와서 이거는 먹어도 되냐, 저거는 먹어도 되냐, 전 모른다고 이야기 하거든요. 모르는 것을 어떻게 이야기 해주겠어요. 좋다 나쁘다 이야기 못하니까 계속 모르겠습니다.

 

 이렇게 얘기 하지만 저희들이 왜 먹지 말라는 거에 대해서 먹어서 좋으냐, 나쁘냐 평가를 못하는 거에 대해서 조금 더 잘 이해해주셨음 좋겠다라는 거죠. 이런 내용들, 효과, 독성, 내성 면역에 관련된 것들. 그리고 그러한 과학적 근거는 이미 벌써 우리는 항암제에 대해서 쓸 수 있는 약들로 개발해 왔다는 거죠. 그것을 가지고서 여러분들에게 얘기를 하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 조금 더 이해해 주셨음 좋겠습니다.

 

짧은 시간에, 강의가 그렇게 길지는 않았는데요 본격적으로 이야기 하려면 항목을 하나 하나 이야기 해야 될 것처럼 보이지만 저희들이 작년에,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음식에 대해 이야기 한적 있어서 거기서 언급했었지만 저희들이 내과계에서 이런 부분들이 하도 많이 나오기 때문에 책에 세 권이나 되는 그런 볼륨으로 지금까지 나와있는 건강보조식품에 대한 내용들을, 논문들을 다 찾았어요. 발표되어 졌던 것들.

 

그래서 그것들 다 분석해서 저희 나름대로 결론을 내려봤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병명을 얻게 했던 그런 용어들이 거의 없다, 높다라는 것이고 했는데 치료가 완치 됐었더라 그런 내용으로 보고된 내용도 없다라는 거죠. 그렇기 때문에 지금의 여러분들이 듣고 있는 주위에 있는 이웃들은 의사분들이 아니시고 본인이 직접 경험한 것도 아니시고 본인이 암환자도 아닌 그런 상태에서 내가 들어봤더니 어떻더라 하는 이야기를 여러분들이 하고 있고 권하고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저는 여기서 이야기 하는 것이 저것을 먹지 말라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여기에 이것에 대해서 상업적으로 하시는 분이 게실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렇지만 무조건이 아니라 했는데 알고 하시라는 것들과 해서 얻는 이득이 없다면 굳이 그것을 해야 되느냐 라는 이야기로써 지금 이 강의를 마무리 하려고 하거든요. 제가 서론에 이야기 했는 것처럼 질문을 받지 않겠다고 이야기 했는데 만약에 지금 질문이 있으시다면 이 보조식품은 좋냐, 나쁘냐 라는 것이 아닌 다른 질문 궁금 한게 있으면 좀 했음 좋겠습니다.

 

지금 애완동물 키우는거 있어가지고 그렇게 큰 문제는 사실상 없습니다. 알려진 바도 없고요. 왜냐하면 그 자체가 개도 하나의 동물이고 면역을 가지고 있는 상태고요 그렇지만 개가 약간 특이적인 동물에 있어서의 특이적인 그런 병들이 있을 수 있는데 동물병원에서 예방접종을 충분히 잘 맞추고 깨끗한 청결상태를 유지한다고 하면 애완동물하고 환자하고 직접적인 그런 관련은 없습니다.

 

그것은 제가 전에 한번 발표를 했었기 때문에 이런 자리에서 했어서 생략을 했는데 못들은 분도 게실 것 같아서요, 제가 예를 하나 들겠습니다. 이 부분도 조금 이해를 하셔야 하는데요, 제가 말했을 때 저희가 크게 보는 것은 빈혈 상태라든지 면역상태라든지 응고 이 부분을 보는 겁니다. 그리고 하나 신장 수치 라던지 간 수치라든지 이런 것도 같이 보게 되는 거죠. 어느 날 이런 것 들이 떨어지거나 이런 것들이 높아졌다, 독성이 나타나서 기능이 떨어졌다는 것이고 이것은 이 기능이 떨어졌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러한 것들을 보고서 최대한 항암치료 맞을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들을 저희가 가지고 있거든요. 그 이상 넘어서 맞았을 때 환자가 얻는 이득보다는 잃는 손해가 더 많기 때문에 저희들이 하지 말고 일주일을 연기하자고 이야기 합니다. 연기하면 꼭 하시는 말씀이 그러면 효과는 괜찮으신가요? 물어보시잖아요. 효과 당연히 안 괜찮겠죠.

 

제때 맞아야 되는데 못 맞으니까 효과는 줄어든단 말이에요. 그렇지만 이러한 나쁜 상태에서 맞으셔서 독성의 손해 보다는 연기 시켜서 효과가 좀 낮지만 그때 회복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더 효과가 좋더라 하기 때문에 하는 것이고 그러면 신장 이런 것은 내버려 두더라도 이런 부분들을 계속 하는 거잖아요. 이런 부분은 쉬게 해주고 물 좀 많이 마시고 간에 독성이 되는 음식들을 많이 먹지 말라고 이야기 하는 건데 이런 것은 어디서 생성 되냐면 골수에서 생성됩니다.

 

골수라는 것은 사람의 머리에서부터 시작해서 다리까지 뼈 중간에 비어져 있는 공간이 골수 입니다. 우리 고기 끓이면 뼈 중간에 비어서 허옇게 나오는 것 있잖아요, 그것이 골수인데, 거기에서 이러한 세포들을 만들어 내고 있거든요. 어릴 때는 이러한 세포들이 간에서부터 시작해서 모든 몸에 있는 뼈에서 다 만들어 냅니다. 어른이 되면 될수록 어떻게 되냐면 골반하고 척추에만 남아있게 되죠. 나머지는 다 섬유질 그런 걸로 바껴서 할 수 있는 영역들이 다 줄어들게 되는 거죠.

 

그러면 이러한 것이 나이가 들면 들수록 점점점 기능도 줄어들고 뼈와 뼈에 우리가 골다공증 오는 것처럼 골수도 다른 섬유질로 대체되고 약해지는 그런 상태가 될 수 있다라는 거죠. 그래서 항암제가 들어가면 항암제의 효과가 뭐냐, 암세포가 굉장히 빨리 자라기 때문에 죽이는 거거든요. 그러면 우리 몸에서 빨리 자라는 데가 어디겠어요? 머리털, 머리 빠지잖아요. 빨리 자리기 때문에 암처럼 독성을 받아서 빠져버린단 말이 예요.

 

그리고 입안 점막, 허물막 벗겨지고 그런 것들 있잖아요. 그런 것들이 빨리 자라기 때문이거든요. 항암제 치료하면 어떻게 되겠어요? 점막염이 잘 오죠? 그리고 손톱, 우리 매번 깍잖아요, 어떤 사람들 손톱 빠지는 분 게시고 울퉁불퉁해지는 분, 항암제 맞을 때는 적게 자랐다가 항암제 안맞을 때는 길게 자랐다가, 울퉁불퉁 생기는 경우, 장 점막이 떨어져 나갔을 때 설사를 하는 경우, 그런 형상들이 나타나는 거죠. 머리하고 눈썹하고 같을 것 같은데 다른거죠.

 

항암제 치료할 때 눈썹 안빠져요. 왜 안빠져요, 같은 털인데도 눈썹은 늦게 자라거든. 여러분 눈썹이 1m, 2m 되는거 봤어요? 안자라고 그냥 수명이 다하면 빠져버리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눈썹은 안다치는 거에요. 그런데 눈썹도 빨리 자라는 분은 눈썹도 희끗 희끗 빠지는 분도 있겠죠? 그런 원리가 항암치료의 원리가 되는 거거든요. 그래서 우리 몸에서 골수 같은 경우, 왜냐하면 빈혈이나 면역세포는 다른곳에서 이물질이 자꾸 들어오는 것을 계속 면역을 해서 싸워서 죽어나가고, 병사들 싸우다 죽으면 다른 병사들 만들어 내야 하는 것 있잖아요,

 

그런 상태인데, 굉장히 빨리 자라는 경우인데 항암제가 들어가면 세개 댜에 독성이 오는 거죠. 그래서 이것들이 회복되어져야 되기 때문에 한다. 그럼 이것들을 보충시켜 주는 데 이 성분들은 뭐냐, 다 단백질이거든요. 식이섬유, 섬유질을 먹어서 이 성분이 되냐, 안되거든요. 섬유질은 흡수가 안되고 다 변으로 빠져 나가는 거에요. 거기에 있는 무기질이라든지 비타민이 흡수되겠지 섬유질은 다 빠져 나가는데 사람들이 채식을 하겠다 해서 이런것들을 회복 시키겠다, 안되죠.

 

원래 있는 원료를 공급 안해주는데 가공 식품들이 만들어 지고 싶겠어요? 그러니까 이러한 분들이 만들어 지지 않는다, 그래서 잘 안먹고 오는 사람들은 이게 낮아지기 때문에 저희들이 단백질 자꾸 먹으라고 애기한단 말이예요. 대장암환자들, 위암환자들 자꾸 이거 먹으면 암이 더 생긴다, 그러면 뚱뚱한 사람들 다 암 생기나? 아니거든요. 그런 우리가 알고 있는 짧은 생각들이 모든 것을 해석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음식 하나로써 암을 이해할 수 없는 거에요.

 

이 상황에서는 항암치료를 받는 동안에는 우리 몸이 이러한 컨디션을 유지하고 면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단백질을 먹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이런 애기를 계속 하면 꼭 한마디씩 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당연할 수 밖에 없는데요, 저는 죽으라고 몸무게가 찌도록 잘 먹고 왔는데 왜 백혈구가 자꾸 떨어지냐? 맞는 얘기잖아요. 저희 환자분 중에 많은 분들이 그렇습니다.

 

조도 안타깝고 환자분도 안타까운 부분인데요 그거는 왜 그러냐 하면, 식물이 자라는 있어서 잘 자라려면 어떻게 해야해? 밭이 좋아야겠죠. 기름진 밭이어야 한단 말이에요. 그런데 어떤 사람들은 골수라는 밭이 기름진 좋은 밭이었는데, 젊은 사람일수록 더 좋다고 그랬죠? 그런데 젊은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방사선을 받았거나 기존에 항암제를 많이 받았거나 원래 몸이 체질적으로 조금 안 좋더라 하면 밭이 자갈밭인 거에요. 그러면 식물이 잘 자라겠어요? 잘 안 자라죠.

 

그래서 우리가 자갈밭을 일구고 거름을 주어야 하는데 거름을 단백질이라고 생각하면 되요. 영양분을 줘야 된단 말이에요. 게다가 자갈밭인데 영양분까지 안주면 어떻게 되겠어요? 아예 더 안 자라겠죠. 그러면 더 떨어지는 것을 생각 안하고 환자분들은 나는 먹었는데 왜 안 올라가냐 이거에요. 그분 안 먹어봐, 얼마나 많이 떨어지겠어요.

 

그래서 제가, 선생님들이 단백질을 굳이 계속 먹으라고 하는 이유들이 이러한 원료가 되는 물질들을 먹어서 자신의 밭에 관계없이 노력하는 부분들이 있어야 하죠. 이 부분은 우리가 극복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잖아요. 태어날 때부터, 그러면 이런 것들을 얘기하려면 왜 나는 암이 걸렸나부터 이야기 해야 되요. 걸리고 싶지 않았잖아요.

 

그렇지만 암에 걸린 것 처럼 이나 내 몸에 있는 골수가 왜, 같은 젊은 사람인데 어떤 사람들은 엄청 심하게 떨어지고 어떤 사람들은 하나도 안 떨어 지느냐, 백혈구가 하나도 안 떨어지고 그대로인 사람이 있고 어떤 사람은 누워서 못 일어 나는 사람이 있고. 그 체질은 우리가 극복하지 못한단 말이에요.

 

그렇지만 내가 암을 치료하는데 있어서 열정이라든지 노력이라든지 의료진과의 그런 협조 관계라든지 이를 위해서는 본인이 해야 될 부분이 있다라는 거죠. 음식물 잘 먹어서 이러한 부분이 보충되어 져서 제때 항암제가 들어갈 수 있도록 하고 힘들지만 일어나서 가글 하고 몸 상태 청결하게 유지하려고 하고 그런 부분들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겁니다.

 

그거는 사람에 따라서 다를 수 있다라는 겁니다. 암이 왔는 거에 대해서는 지금 의학으로는 어쩔 수 없는 거야, 의사들 중에도 암에 걸려서 고통 받고 돌아가신 분들이 많단 말이에요. 그렇게 병에 대해서 잘 아신다는 분도 그런데, 그건 어쩔 수 없지만 나한테 왔는 이러한 것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치료해야 될 것 인가를 조금 더 이해한다면 조금 더 나은 성적이 될 것이다,

 

몸의 상태가 청결하고 좋고 그 다음 잘 먹어서 제때 들어간다면 항암치료가 제때 들어가서 효과가 더 나아질 수 있을 것이고 돌아서서 컨디션이 좋아지면 더 잘 먹을 수 있고, 승순환으로 돌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줘야 하는데 누워 있기만 하면 악순환으로 가는 것을 본인이 만드는 것이에요. 본인의 선택에 달린 문제라는 거에요.

 

그래서 환자 혼자만의 힘은 아니고 의료진 혼자만은 아니라는 거죠. 같이 협조해 나가야 할 것인데 저런 건강보조식품 부분들, 항암제에 대한 부분들, 우리 몸의 독성에 대한 부분들을 환자가 얼마나 많이 아느냐, 보호자가 많이 아느냐에 대해서 더 나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다는 거죠. 더 많은 보호자분이 따라 보지만 환자분보다 더 못한 질문들을 하면서 계속 불안해 하는 모습들을 볼 때 가장 안타까운 거에요. 환자 본인은, 자신이 죽을 문턱에 있는 그런 분들도 계시잖아요.

 

수술해서 보조적으로 치료하고 계신 분들도 계시지만 옆에 있는 분이 더 불안한 거에요. 다 안다, 어떤 상황이 될 지 다 안다, 그렇지만 불안해 하지 않고 어떡해 하면 조금 더 낫게 할 것인가 공부도 더 열심히 하시고 정확한 데이터를 가지고서 좋은 정보를 가지고 공부를 하고 노력함으로써 의료진하고 좀 더 관계를 유지할 수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 합니다.

 

혈소판이 올라가면 다시 맞아야 됩니다. 이런 이야기는 담당 교수님하고 이야기 해야지 제가 환자분의 병을 잘 모르는데 여기서 이야기 할 수 있는 건 아니잖아요. 검사결과 괜찮고 혈소판 괜찮다고 그러면 담담 교수님하고 애기를 하셔야 합니다. 제가 질병을 모르는데 얘기할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사람에 따라서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이 다 골수에서 생성이 되지만 민감도가 다 달라요. 어떤 사람들은 설사가 심한데, 어떤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죠. 같은 것 중에서도 다를 수가 있다라는 겁니다. 그래서 지금까지 괜찮다 그러면 그것은 참 감사한 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