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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생명을 지켜주는 물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9. 21. 14:53

우리 생명을 지켜주는 물 

 

 

물의 중요성 | 탈수 자가체크|  물이 하는일 |  하루 필수로 마셔야할 물량 계산법

 

 

 

 

 

오늘은 당연한 건강관리 중의 하나인 물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는 포스팅을 해보려 합니다.사실 물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먼저, 내가 만성 탈수인지 아닌지 체크하는 시간을 가져볼께요.본인에게 해당하는 것이 몇개인지 세어보세요.
 

나도 만성 탈수일까?

만성 탈수 테스트

 

1. 내 옆에 물컵이나 물병이 없다. (수시로 마시지 않는다.)

2. '목 마르다'는 느낌을 4~5차례 이상 의도적, 혹은 비의도적으로 무시한다.

3. 물은 식사시간 때만, 혹은 식사후 입가심만을 위함이다.

4. 자주 심하게 갈증을 느껴 한컵을 벌컥벌컥 급하게 들이킨다.

5. 물 대신에 영양가 있는 비타민워터나 녹차나 기능성 음료를 먹는게 낫다.

6. 특별한 이유도 없는데 피곤하거나 힘이 없고 나른하다.

7. 소화가 잘 안된다.

8. 혈액순환이 안된다.

9. 변비가 있다.

10. 소변을 4시간 이상 텀으로 본다.

11. 소변색이 짙다.

12. 근육이 딱딱하게 뭉친다. 

 

 

  

9~12개 : 만성탈수 심각수준.  

평상시 갈증을 느끼는데도 만성이 되서 그것조차도 무시하는 상황. 

이런경우를 지속하시면 차례차례 몸의 기능들이 망가져 갖가지 병이 올수도 있습니다. 

 

5-8개 : 만성탈수 위험수준.  

겉으론 정상처럼 보일진 몰라도 남모를 기능장애가 있을것입니다. 

 

3-4개 : 탈수 초기수준. 정상 수분량은 아니더라도 몸이 쓰는 수분량만큼은 겨우 채우는정도. 

 

 

어떠신가요? 여러분은 몇개 나오셨나요? ㅎㅎ  

그럼 물을 안 마시는게 뭐가 그렇게 위험한 걸까요?

탈수가 어떻게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가져오는지 최대한 쉽게 알아볼게요.

 

 

 

우리 몸안에서 물은 어디에 쓰이나

 

 

비뇨기과 전문인에 의하면,  건강한 사람이 하루에 소변보는 물 양이 2000cc, 2리터랍니다. 우리가 2.2 리터를 마신다면 2리터는 소변으로 다 나가고, 0.2리터로 우리 세포들에 공급을 하는데 이거가지고는 턱없이 모자라죠. 그리고 소변만큼이나마 수분량을 소모시키는 기관이 있는데, 바로 피부와 호흡기입니다.

 

숨쉴때마다 수분이 나갑니다. 하루에 엄청난 수분량이 호흡으로 소모됩니다. 피부 수분유지해야죠, 눈물도 만들어야죠, 도 만들어야죠, 필요가 너무 많습니다.그런데 하루하루 이렇게 필요가 많은 수분을 여러분이 2리터도 채 안채워주신다면, 이미 세포들이 정상으로 관리가 안되고 있는 것입니다.

 

 

필요성을 무시하고

 

물을 안마시는 사람들에게 병이 생기는 순서

 

우리 몸에서 하루에 필요한 물 량은, 평균 2.5~3리터인데 이 필요량을 채워주지 않는다고 하더라도.. 몸이 차마 파업할 수는 없기 때문에, 어떻게든 움직이기 위해 몸에 저장되어 있는 수분을 빼내서 쓰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희생양은 입니다.

피의 90%가 수분인데, 우리가 물을 마시지 않아도 몸은 신진대사를 수행하기 위해 피에서 저장된 물을 먼저 빼냅니다. 그러면 가장먼저 혈액이 뻑뻑해지고 혈행이 좋지 않게 됩니다. 혈액순환의 문제는 거의 물부족의 문제인데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는 약을 드실 망정 물을 드시지 않는것은 참 아이러니 한 일입니다. 혈액순환에 문제가 오면, 피곤하고 손발이 차가워집니다.   

 

우리가 물을 안마실 때 피 다음으로 수분을 빼내는 곳이 어디인 줄 아세요?

근육입니다. 근육 세포 조직에 있는 수분을 빼내기 시작합니다. 그러면 우리 근육세포들이 건조해지면서 육포처럼 딱딱하게 변해서 탄력을 잃고 결리기 시작합니다. 뼈가 움직일때마다 이 딱딱해진 근육이 속도를 못맞춰주니까 뼈가 자꾸 삐게 되고, 뼈가 엇갈리게 되고, 그러다 보니 척추질환, 관절염, 디스크 등이 걸리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때에 어떻게 합니까?

 

허리가 아프면 병원가서 침맞고 뜸뜨고 주사맞고 마사지 받는 것이 일반입니다. 이때 근육을 정상으로 되돌리기 위한 수분을 채워줄 생각을 안하는 것입니다.

 

그 다음으로 수분을 빼내는 곳은 장기입니다.

간세포, 뇌세포, 대장세포 등. 그러면 우리 장기들에 병이 생기게 되지요. 아프신 분들은 한번 시간을 거슬러가셔서 생각을 곰곰히 해보세요.   ‘항상 피곤하고 혈액순환이 안되서 손발이 차고.. 그러다가 항상 근육이 결리는 증상이 왔었지. 그러다가 소화가 안되고 변비가 생기고 그담에 위염도 생기고  그러다 두통도 생겼었던 것 같다.’ 이런식으로 순서들을 살펴보시면 알수 있습니다. 다 연결이 되어있죠.

 

 


 

그런데 우리가 이 오장육부가 망가지면서 병이 생기시면  그에 관련된 약을 먹을지언정 수분을 공급할 생각을 안합니다.  그래서 우리 몸의 균형이 무너지고 무너지면서 병 하나가 생기면 또다른 병이 따라오고, 합병증이 생기면서 문제가 커지는 것입니다. 세포들은 동글동글해야하는데, 이 안에는 염색체, 영양, 물도 들어있습니다.

 

그런데 여러분들이 하루에 필요한 물 양을 채워주시지않으면, 세포에서 물을 빼낼수밖에 없고 그러면 세포들은 쭈글쭈글해집니다. 그러면 바깥에서 들어오는 독소들을 집어넣을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서 그것들이 자리를 잡게되서 염색체가 망가지게 되겠지요.

 

 

그렇다면, 하루에 물을 얼마나 마셔야 할까  

 

나는 하루에 얼마나 물을 마셔야 할까?  

계산하는 법을 알려드릴게요. 본인의 키와 몸무게를 더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100으로 나누세요.

그러면 하루 마셔야할 물의 양이 나옵니다. 

 

(키 + 몸무게) ÷ 100 = 하루 마셔야 할 물의 양  (리터)

 

보통 성인들은 평균 2.5리터입니다.  아참, 그거 아세요? 커피 1 잔이 물 4컵을 우리 몸에서 빼냅니다.

그래서 커피 1 잔을 드시고 난 후엔,  물 4잔을  추가로 도로 마셔야 한다네요.^^

 

흔히 우리가 일상에서 목이 마르다고 느낄 때라고 해도 우리 몸의 수분 상태는 69% 이상입니다. 물을 마시면 수분 상태는 30초 이내에 다시 70%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목마름의 신호를 두세 차례 무시하거나 인지하지 못하면 수분이 1% 이상까지 부족해지는데, 이때 겪는 증상이 심한 갈증이죠.  

 

2~3%만 부족해져도 초조하고 무기력해지며, 5%까지 부족해지면 오심이 나고, 기억력이 떨어지죠. 10% 이상 수분도가 떨어지면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하지만 건강한 정상인에게 수분도가 1% 이상 떨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만성탈수를 유발하는 오래된 습관 때문에 69% 의 상태가 2~3개월 이상 지속되는 것이 '만성탈수'를 부르는 것이죠.

 

 

물을 많이 마셔주세요

 

이유없이 피곤하거나 짜증이 나면 물을 많이 마셔주자.

몸속에서 에너지를 만들 때 물이 없으면 안 된다. 물은 각종 전해질을 세포 속으로 밀어 넣고 펌프를 돌려 에너지를 만드는, 발전기를 돌리는 원동력이다. 물이 부족하면 에너지를 만들 수 없으니 자연히 피곤해진다. 또 신진대사에 필요한 필수아미노산이 원활하게 전달되지 못하기 때문에 힘이 없고, 나른하게 늘어지는 느낌이 든다.
 

어지럼증이 있다면 물을 많이 마셔주자.

어지럼증의 여러 원인 중 하나가 수분 부족으로 인한 저혈압이다. 혈액의 94%는 수분인데, 수분이 부족하면 혈압이 떨어 지면서 어지럼증을 느끼게 된다.

 

소화가 잘 안 되면 물을 많이 마셔주자. (식사 30분 이전, 이후)

소화과정에는 처음부터 끝까지 물이 필요하다.물은 음식물을 분해하고, 영양 성분을 세포로 전달하는 역할을 한다.흡수된 영양 성분이 에너지로 바뀌는 과정에도 물이 필요하다.체내 수분이 부족하면 위·장 등 소화기계가 잘 작동하지 못해 소화가 잘 안 된다.

 

변비가 있으면 물을 많이 마셔주자.

물은 변이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적당히 무르고 부드러운 상태로 만든다. 수분이 부족하면 변은 소장과 대장을 거치는 동안 단단하고 동글동글하게 뭉치고, 유동 속도가 느려져 변비가 생긴다.

 

짜증 나거나 이유없이 우울할 때는 물을 두세잔 천천히 마셔보자.
곧 냉정을 되찾고 평소의 너그러운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다.

 

얼굴이나 코가 자꾸 빨개진다면 물을 많이 마셔주자.
수분이 뇌에 충분히 공급되지 않으면 뇌는 혈관을 팽창시켜 혈류량을 늘리고, 이것은 곧바로 뇌 바로 아래에 위치한 얼굴색에 반영된다. 알코올 중독 환자는 코가 빨간데, 이는 알코올이 뇌를 심하게 건조하게 만들어 뇌에서 반사작용으로 혈류량을 늘리기 때문이다.

   

 

 Tip )

좋은 물을 선택하는 것은 효율적으로 물의 흡수력을 높이기 위한 방법입니다. 물을 마실때는 한꺼번에 많이 보다는 , 조금씩 자주자주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 자연의학박사 김진선>

생수 2리터는 최소입니다. 이건 건강하신 분들 기준이구요. 당뇨, 암, 자가면역질환 있으신 분들은 병이 회복되시려면 더 추가해서 드셔야 합니다.   암환자에게 최소 3리터를 마시라고, 병이 지독한 경우엔 5리터를 드시라고 합니다.  중병일수록 그만큼 수분이 더 부족하기 때문이죠. 

 

<최용* 원장님>

물에 대한 요성은 끝이 없습니다.하루 최소 3L 이상은 드셔야 합니다..환우인 경우는 더 많이 드실수록 회복이 빠릅니다. 물 마니 마니 드십시오.. 하루 3L 이상 드셔도 신체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여기서 말하는 물은 커피,쥬스,끓인 차 등이 아니라 생수를 말합니다.. 산소가 녹아있는 생수가 우리 몸의 세포에 산소를 공급하며  몸의 구석구석에 쌓여있는 노폐물을 운반하여 몸 밖으로 내다버립니다.  

자료출처: 힐링이 필요한 시간/최단아

 

 

NOTE:

건강한 사람도 하루에 꼭 필요한 물을 마셔야 하지만, 암과 투병중인 환자는 기본적으로 2-3리터는 충분히 마셔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환자분들이 특별한 물을 찾는 경우가 있는데 굳이 특별하고 유별난 물을 선호할 필요가 없으며 미네랄이 많이 함유된 생수가 가장 좋으며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습니다. 일반 슈퍼나 마트에서 대량으로 구입하거나 요즘은 인터넷으로 구입 신청을 하면 집으로 직접 배달까지 해주니까 편한 방법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현재 복수가 찬 상태이거나 신장 기능에 문제가 있고 의사로 부터 물을 적게 섭취하라고 하는 경우에는 의사에 지시에 따르는 것이 좋습니다. 그 외 경우라면 생수를 늘 가까이 하면서 수시로 마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그리고 식사 전에는 물 섭취량을 조금줄여서 충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식사전에 물을 너무 많이 마시면 실제로 일반 식사를 적게 할 수 있으므로 요령껏 시도하시기 바랍니다.

 

더불어 지나치게 저염식을 할 경우 인체의 pH농도 즉 염분 농도가 묽어질 수 있으므로 적당하게 죽염이나 순수 소금을 희석하여 음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무조건 저염식을 하는 상태에서 물만 많이 마시면 체내 염분 농도가 낮아져 쇼크가 올 수도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고 어지럼 증세가 있다면 즉시 죽염을 타서 마셔야 합니다. 암환자가 치료 과정에서는 필수적으로 물을 많이 마셔야 하기에 조금은 귀찮더라도 반드시 실천을 하여야 합니다. 의공학 전문가 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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