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메디칼엔지니어ㅣ김동우 010-7216-6789

더라이프케어 010-7216-6789

통합의학

현대의학에서 금지시킨 암치료법

라이프케어 김동우 2014. 12. 26. 09:22

 

 

 

현대의학에서 금지시킨 암치료법

 

현대의학에 의존하고 있는 병원에서는 수술, 항암, 방사선 치료법 외에 다른 치료법은 터부시하고 있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암환자에게 효과적인 치료법들이 있어왔다. 앞으로 3회에 걸쳐서 암치료에 대한 현실과 과거부터 암치료법으로 사용되어 온 여러 가지 방법이나 요법들을 알아보자. 

 

지구상에서 매일 암 때문에 사망하는 사람은 약 2만 여명 정도이다. 1년으로 따지면 전 세계에서 약 800만 명이 암 때문에 사망하고 있으며 그 중에 약 50만 명이 미국인이며, 약 8만 명이 한국 사람이다. 또한 미국에서는 매년 100만 명의 사람들이 새롭게 암진단을 받는다. 미국인의 경우 암환자 1명이 암치료를 위해서 지출하는 비용은 5만 달러 정도인데, 우리 돈으로 환산하면 대략 5,500만원이다.  의료산업의 입장에서 보면 미국에서만 매년 5만 달러를 지불하는 100만 명의 고객이 생기는 셈이다. 500억 달러의 시장으로

아주 큰 시장이 아닐 수 없다. 

 

지난 100년 동안 과학은 눈부신 속도로 발전해왔다. 1세기 전에는 땅 위로 몇 미터밖에 오르지 못했던 목재 구조의 비행기가 지금은 음속의 3배 이상으로 하늘을 날 수 있으며, 또 바스락 거리는 잡음으로 겨우 전신을 연결하여 전화 통화를 하였지만 지금은 전 세계가 광섬유로 연결되어 있으며, 인터넷을 사용하여 지구상 어느 곳이든 실시간으로 방문할 수 있는 단계까지 발전하였다. 밤이 되면 호롱불에 의지해서 어둠을 밝혔지만, 오늘 날에는 낮이나 밤이나 불이 켜져 있다.
그러나 지난 백 년 동안 변하지 않은 것이 있다면, 그것은 분명히 암이란 병을 이해하고 정복하기에는 우리의 기술이 부족하다는 것이다. 왜 그럴까?  

 

 

공인된 이론상으로 암은 우리 몸의 세포에 문제가 발생하고 비정상적으로 억제되지 않는 세포들이 몸의 어느 한 부분에 정착하여 기하급수적으로 우리의 몸을 잠식한다. 보통의 정상적인 세포는 윤곽이 뚜렷하고 각 세포를 구분하는 막과 핵이 있는데 반해 암세포는 제어할 수 없는 신생물 또는 종양이라 불리는 비정상적이고 체계가 없는 조직덩어리를 만들어낸다. 

 

암환자가 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 가장 유력한 내용은 암 종양이 다른 장기와 신체 부위로 전이 되어 새로운 위치에 번식을 하고 각 장기의 기능을 마비시키기 때문에 발생한다는 이론이다. 몸의 기능이 서서히 마비되어 가는 것이다. 분자이론이라고 하는 이 공인된 이론은 50년 전부터 변함이 없다. 그 50년 동안 암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과학자들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의 많은 실험과 연구를 해왔다. 

 

최근의 현대의학은 암의 원인이 되는 유전자들을 식별하고 그 유전체에 직접 작업을 한다. 이는 암치료를 위해서는 각 환자에 맞는 고유의 치료법이 있다는 것이고 개인치료를 필요로 하는 단계로 접어들었다. 미국에서 새로 생겨나는 100만 명의 암환자가 있다면, 그에 대한 치료법이 100만 가지가 될 수 있다는 뜻이다. 그러나 가장 큰 문제는 암의 원인이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규명되지 않았다는 것이다. 명확한 원인이 없기 때문에 명확한 치료법도 없다. 다만 통계가 있을 뿐이다. 

 

1950년대 이래로 유방암을 비롯한 몇 가지 암을 제외하면, 암 진단 후 전통치료법인 수술, 화학요법과 방사선요법을 사용해서 5년 동안 생존할 확률은 3분의 1이다. 절망적인 수치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100년 동안 공인된 세 가지 요법으로만 암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그리고 수술을 제외한 두 가지 요법은 독성 물질 이용하고 있으며, 암환자가 아닌 일반인에게 시행한다면 발암을 일으킬 수 있는 많은 원인을 갖고 있다. 

 

하지만 암환자에게 수술은 암의 진행 병기가 0기, 1기, 2기 정도의 초기에만 사용할 수 있는 국한된 요법이며, 수술이 성공적으로 끝난다 해도 대부분의 의사는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화학요법을 권유한다.

화학요법에 사용하는 약물 중에 어떤 종류는 발암물질이며, 사용설명서에도 그렇게 쓰여 있다. 최근까지도 사용하고 있는 항암제 중 부슬펜(Busulphan, Myleran)은 WHO에서 1급 발암물질로 정했졌으며, 그 사용설명서에도 문구가 적혀있다. 항암제는 기술적 처리를 통하여 암세포에만 작용하도록 만들어지지만 정상 세포에 아무런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심한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며, 발암 물질로 반들어진 항암제를 일반인이 맞게 되면 암에 걸릴 확률이 아주 높아진다는 뜻이다. 

 


사용 설명서에 "Known to be a human carcinogen" 는 발암물질이라는 뜻인데, 항암제의 설명서에서 유심히 살펴보아야 할 대목이다. 그러나 아쉽게도 우리는 항암약의 설명서를 보려고 하지 않는다. 그 설명서는 의사가 볼 수 있으며, 환자가 요구하면 설명서를 보여준다. 하지만 담당 의사에게 "항암약 설명서를 볼 수 있습니까?"라고 질문하는 환자가 많지도 않으며, 그런 질문을 했다고 의료진에게 면박을 당하지나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 바로 국내에서 투병하는 암환자의 일반적인 정서이다. 

 

더구나 하버드 대학의 존 케언즈는 "Scientific American"이란 잡지에 자신의 연구를 발표 했는데, 화학요법의 치료는 최대 5% 정도의 암환자에게만 이익이 된다고 한다. 

 

오늘날 제약 산업을 이루는 기업들은 세계에서 가장 부유하고 큰 기업들이다. 2004년 제약 회사 중에 하나인 화이저와 존슨앤존슨 회사가 전 세계적으로 올린 통합 매출은 5천억 달러가 넘었다. 이 매출의 핵심은 의사가 처방해 주는 처방약품의 판매로부터 나온 것이다. 따라서 제약회사의 마케팅 활동 대부분은 의사, 약사 등을 향해 있는데, 다행히도 우리나라는 법적으로 의료인이 제약회사의 리베이트를 받지 못하게 정해져 있다. 또한 올 4월부터는 제약회사의 리베이트 수수자와 제공자에 대한 행정처분이 더욱 강화 되는데, 의사나 의료인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그러나 아주 오래전부터 의과대학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무리는 바로 거대 제약 회사들이라는 사실이고 결국 우리의 의료 산업은 제약회사들이 이루어 놓은 업적일 뿐이다. 가장 비싼 약품들은 항암제이며, 결국 우리가 매월 내는 건강보험료의 상당부분이 외국계 제약회사로 들어간다. 타세바라는 항암제의 한 달 치 가격은 미화 2,300달러이며, 넥사바는 5,500불을, 수니티닙은 한 달 치가 무려 7,000불에 달한다. 물론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이 잘 되어 있어서 환자는 큰돈이 들지 않지만 결국 우리가 내는 건강보험에서 충당하며, 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게 된다. 

 

지금도 어느 정도 이름이 알려진 메이저급 병원에서는 너나 할 것 없이 암병동을 확장하고 있다. 이미 건물을 지었거나 짓고 있다. 그 규모를 보면 놀라울 정도이다. 대도시의 종합병원, 준 종합병원도 별도의 암센터 건물을 짓고 있고 여성암, 아동암 등으로 구분하기도 한다. 여기에 더하여 항암제와 별도로 고가의 기계가 필요한 방사선 암치료 장비도 앞 다투어 들여놓고 있다. 양성자 치료기, 노발리스, 래피드아크, 감마나이프, 사이버나이프, 토모테라피…. 지금은 중입자가속기를 바탕으로 새로운 의료시장을 만들어내고 있다. 

 

약품과 장비의 가격이 하늘로 치솟을수록 암환자는 비용부담은 더 늘어가기 마련이다.
과연 비싼 항암제가, 비싼 양자가속기가, 중입자가속기가, 비싼 의료비만큼 암 치료에 얼마나 도움이 될까? 

 

 

 

 

에시악(Essiac) - 르네 케이스

캐나다 온타리오 주의 북부에 위치한 조그만 동네에서 1922년에 르네 케이스가 처음으로 에시악(Essiac)이라는 암치료법을 알아냈다. 르네 케이스는 간호사였으며 단순한 약초의 혼합물로 수천 명의 암환자를 치료했다. 에시악이라는 약이름은 그녀의 이름을 거꾸로 쓴 것이다.  

 

간호사로 일하던 케이스는 나이가 지긋한 환자를 돌보고 있었는데 그의 가슴에 흉터를 보고는 환자에게 이 흉터가 왜 생겼는지 물었다. 그 환자는 약 30여 년 전에 암에 걸렸는데, 인디언 치료 주술사가 제안한 약초 혼합물을 써서 치료한 후 남은 자국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시기 르네 케이스는 암진단을 받고 투병하는 친척이 있었는데 같은 약초 혼합물로 치료하여 완치했고, 그 후 21년을 더 살다가 사망했다.

 

그 성공사례 이후 르네케이스는 간호사 일을 그만 두고 약초 혼합물로 사람들을 치료해 주기 시작했다. 암을 완치한 사람들이 점점 많아지자 그녀의 고향에서는 클리닉으로 사용할 수 있는 건물을 후원받았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고, 중증의 환자들은 앰뷸런스를 타고 왔다. 르네 케이스는 건물 밖에 있는 앰뷸런스까지 가서 사람들을 치료하였고, 그런 사람들이 점점 상태가 좋아지자 걸어서 클리닉을 방문하였다. 일주일에 300 ~ 600명 가량의 환자를 치료했고 그녀는 의사가 아니었기 때문에 모두 무료로 치료하였다.

 

그녀의 클리닉은 점점 더 많은 사람들로 붐볐고, 그에 따라서 우려의 목소리도 높아졌다. 더구나 많은 완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당시 의료계는 의사들로 하여금 르네케이스의 치료법에 대해서 실습하지 못하게 하였다. 더구나 이 치료법은 승인 되지 않았기 때문에 불법이었다. 그 곳에서 8년 반 동안 암환자를 치료하였다.  

 

르네 케이스는 자신의 치료법을 합법화하기 위해서 노력했다. 약 5만 명의 환자가 탄원서에 서명하여 르네 케이스를 지지하였고, 입법부에 그러한 내용을 전달하였다. 그러나 르네 케이스의 치료법은 입법부에서 허가 되지 않았다. 사람들은 격렬한 시위를 하였고, 암위원회가 설립되어 그녀의 치료법을 조사하게 되었다. 그러나 결국 그녀의 암치료법은 허가를 받지 못했으며 클리닉 또한 문을 닫아야했다.

 

그 동안 암환자를 치료하면서 많은 자료들을 수집하였고, 완치에 대한 수많은 사례들이 묵살 당했다. 에시악으로 치료받은 수많은 사람들은 FDA에서 암치료법으로 승인하지 않자 의료당국을 고소하는 데에 이른다. 병원의 치료가 더 이상 해답을 주지 못하므로 에시악을 합법적으로 사용할 권리를 달라는 것이다. 그러나 아직까지도 에시악을 합법적인 암치료법이 아니다.  

 

미국의 어느 주에서는 법으로 의사가 암을 치료할 때 인정된 치료법만을 사용하도록 하고, 그 외의 치료법은 불법으로 간주한다. 더구나 사용할 수 없는 치료법을 목록으로 만들어서 정해놓고 있다. 목록에 있는 치료법을 의사가 사용하면 중죄로 다스린다.   

끝없는 싸움에 지진 르네 케이스는 고향으로 돌아가서 1978년 91세의 나이로 임종하는 날까지 개인적인 선에서 환자들을 계속 돌보았다. 

 

 

 

 

거슨 요법 - 자연치료법

막스 거슨 박사는 높은 암치료율에도 불구하고 미국 의학계에서 외면 받았으며, 진료를 할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그는 조그만 아파트에서 기거하면서 암환자들을 돌보았으며 그가 전 생애에 걸쳐서 진료한 수많은 암환자들에 대한 기록을 남겼다. 많은 사람들이 회복하였고 그에 대한 문서가 기록되었지만, 일반인에게 공개할 수 없도록 법적인 조치가 취해졌다. 의학계가 인정하지 않는 치료방법을 사용하였기 때문이었고 그에 대한 법정 공방이 지루하게 이어졌지만 끝내 거슨의 치료법은 공식적인 의료행위로 인정받지 못했다. 

 

거슨의 암치료방법이 의학계에서 인정받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두 가지이다. 거슨의 암치료약이 특허를 받지 않았고, 또한 그의 약은 비싸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연치료법인 거슨 요법은 환자 개개인이 자신의 건강을 돌보도록 도와주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암 치료에 있어서 큰 비용부담이 없다는 이유가 미국 의학계가 거슨 요법을 배척하게 된 가장 큰 이유이다. 병을 치료하는 약의 원료가 자연으로부터 만들어지면 안 된다는 원칙을 위배한 것이다. 

 

정신으로 암이 비롯된다, 독일의 닥터 해머
독일 출신의 의사 닥터 해머는 그의 어린 아들이 총기 사고로 4개월 투병 끝에 사망한다. 그 후 얼마 지나지 않아 해머 박사는 고환암이 발병하고 수술을 통하여 암을 제거한다. 자신이 의사였고 대형 암치료센터에 근무하고 있었기 때문에 자신과 같은 고환암 환자를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작업을 통하여 그는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되었다. 고환암 환자뿐만 아니라 여성 난소암, 유방암 환자 등은 암 발병 시점에 커다란 정신적 충격이 있었으며 심리적으로 유사한 공통점이 있었다는 것이다. 

 

이 점에 착안하여 고환암 환자와 난소암 환자를 대상으로 뇌 단층 촬영을 하였고, 뇌의 같은 부분에 검은 반점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였다. 이러한 암은 발병되기 전에 정신적으로 큰 충격이 있었고 거기로부터 암이 발전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규명하였다. 질병과 정신적 충격 사이의 연관성이 과학적으로 규명되었고 그에 대한 논문을 작성하여 독일의 뒤빙겐 대학에 제출하였다. 물론 이 논문에 대하여 뒤빙겐 대학은 논문에 대한 검증 없이 정신적 충격과 질병의 관련성을 용인할 수 없다는 이유로 논문을 거부하였다. 

 

 

 

 

 

레트릴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7
스코틀랜드 태생의 존 비어드 박사는 난자와 정자 수정된 후 수정란이 자궁벽에 착상되었을 때 태반이 만들어지면서 자궁벽 속으로 침입하여 들어가 수정란이 발육하는 과정이 흡사 암세포의 발육과정과 비슷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러나 수정란이 56일경쯤 되면 췌장이 만들어지고 췌장효소가 분비되면서 자궁벽 속으로 침입해 들어가는 것을 멈추게 된다. 놀라운 발견이었으며, 당시만 해도 이러한 관찰을 통하여 태아와 암을 연관 시켜 생각한 사람은 존 비어드 박사뿐이었다. 

 

존 비어드 박사의 과학적 연구를 토대로 그이 이론을 더욱 발전시킨 사람은 미국 출신의 언스트 크렙스 박사이다. 살구나 복숭아등의 씨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비타민 B17은 많은 종류의 암에 효과적이다. 특히 유방암, 폐암, 결장암, 전립선암에 좋다. 비타민 B17은 1950년대부터 대중적인 암치료제 중 하나였다. 

 

당시에 많은 과학자들과 암 전문의들의 지지를 받았으며, 이탈리아의 튜린 대학교 기데티 박사는 비타민 B17에 대한 과학적인 연구를 하여 매우 좋은 결과를 도출하였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B17은 일반 세포에는 아무런 작용을 하지 않지만 암세포를 만나서는 많은 시안화물과 벤즈알데히드와 같은 물질을 배출하여 암세포를 전멸한다. 연구실에서 비타민 B17을 암세포 배양에 넣고 현미경으로 관찰하면 암세포가 마치 파리떼에 살충제를 뿌린 것처럼 죽는 것을 관찰할 수 있다고 한다. 

 

비타민 B17의 작용에 대하여 1970년대에 뛰어난 암 연구가 중 한 사람이 발표한 다섯 가지가 있다.  

1. 암종양이 자라는 것을 억제
2. 암의 전이 억제
3. 통증 감소
4. 암 예방
5. 건강 증진  

1970년대에 암의 치료와 예방에 비타민 B17의 효과가 입증되면서 미국 FDA는 레트릴이라고 하는 물질을 독성 물질에 포함시켜  

판매를 금지시켰다. 

 

유럽에서 잘 알려진 암치료법, 미슬토
우리나라에서는 겨우살이로 불리는 미슬토는 팽나무, 참나무, 동백나무와 오크 등 비교적 큰 나무에 기생하는 식물이다. 이스카도르 등 여러 가지 주사약을 만드는 의약품의 원료 쓰이는데 암에 대한 효능은 오래 전부터 알려져 왔다. 

 

오스트리아의 과학자 루돌프 스타이너는 미슬토를 항암제로 사용하자고 100년 전부터 주장해온 인물이다. 그만큼 미슬토와 암에 관련된 역사는 길다. 아주 오래 전에 유럽의 인디언이었던 켈트족은 미슬토를 신성한 식물로 여기고 숭배하였으며 만병통치약으로 사용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가 분비하는 단백질의 총칭인데 과학적인 측정이 가능하다. 미슬토를 사용했을 때 그 양이 증가하는 것을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슬토의 성분이 암세포를 죽이거나 잠자게 하는 효능이 있다. 

 

미국의 유명한 배우 수잔 소머즈는 2001년에 암에 걸렸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서 한 토크쇼 프로그램에 나와 겨우살이를 사용해 자신의 암을 이겼다고 주장하였다. 그녀가 사용한 약은 미슬토를 원료로 만든 이스카도르이며 8년간 꾸준히 주사하였다.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암을 만든다
이탈리아 의사 툴리오 시몬치니는 곰팡이와 박테리아가 우리 몸에 침입하여 암을 발생시킨다고 주장하며, 이를 치료하기 위해서는 중탄산나트륨을 사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탄산나트륨은 우리가 마트에서 흔히 구입할 수 있는 베이킹 소다이다. 그는 암 전문의로서 암을 여러 가지 각도에서 관찰하여 내린 결론은 모든 암종양이 서로 다른 것처럼 보이지만 같은 방식으로 행동한다는 것이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암은 하얗다는 것을 발견했다. 암에 영향을 받고 있는 기관을 보면, 출혈이 있거나 그 덩어리들은 모두 하얀색이며 바로 곰팡이균이라는 이야기이다. 

 

그의 이론에 따르면 미세한 곰팡이균이 결합조직을 투과하면 면역체계가 반응하면서 종양을 형성하고 결과적으로 곰팡이균의 공격에 의한 결과물이 종양으로 나타난다. 종양이 자라는 것은 공격자 즉, 곰팡이 균을 퇴치하려는 시도에서 나오는 정상적이고 처절한 반응이라고 이해할 수 있다. 

 

또한 암의 전이는 먼저 있는 종양에서 다른 곳으로 이동하여 새로운 것을 시작하는 암세포가 아니라 먼저 있던 종양의 작은 곰팡이균이 조직검사나 수술 등 물리적인 과정을 통하여 혈류를 타고 흘러 들어간 것으로 본다. 이때 면역체계는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활용하여 빨리 회복하여야 하는데, 항암화학요법을 받고 있다면 자연적 방어체계를 무력화시켜서 암의 전이를 가속화한다고 주장한다. 화학요법은 우리 몸이 방어 능력을 회복하지 못하도록 하여 암에 굴복하도록 만든다는 것이다. 

 

시몬치니 박사는 곰팡이를 없애는 물질 중에 하나인 중탄산나트륨을 활용하여 암환자를 치료하기 시작하였으며 첫 번째로 시몬치니 박사에 의해서 암을 치료한 사람의 증언이 있다. 그 환자는 1983년 폐암으로 6~7개월 정도를 살 수 있다는 진단을 받았다. 그 후 23년이 지난 2006년 지역 언론과 인터뷰를 하였다. 그는 시몬치니 박사에게 치료를 9개월 정도 받았으며 모든 암이 사라졌다는 증언을 하였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서 시몬치니 박사는 이탈리아 의사계에서 면허를 박탈당했는데 그 이유는 중탄산나트륨이 허가 되지 않은 치료약물이라는 것이다. 

 

출처: http://www.cancerline.co.kr/html/870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