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대기오염 1등급 발암 물질
세계보건기구(WHO) 산하의 국제암연구소는 대기오염을 1등급 발암물질로 지정했다.
◇ 호흡기 질환보다 심혈관 질환에 더 영향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예방의학과 홍윤철 교수는 대기오염으로 인한 사망자는 전세계적으로 370만명이고 중국이 대부분을 차지한다고 밝혔다. 또한 인구수를 같게 보더라도 중국은 대기오염으로 인한 피해가 확실히 크다.
중국의 대기오염은 무시할 수 없을 정도로 우리나라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과거에는 대기오염이 호흡기 질환에만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하는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실제로는 심장질환이나 뇌질환 등이 80%의 높은 비율로 영향을 받는다. 호흡기는 10~20% 영향을 받고, 오히려 혈관질환이 더 큰 문제인 것.
이와 관련해 올해 WHO가 발표한 자료를 살펴보면 실내외 대기오염 수치를 합쳤을 때 심혈관 질환에 미치는 영향이 담배보다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흡연의 경우 심혈관 질환에 끼치는 20% 영향을 끼친 반면 실내외 대기오염은 35%로 조금 더 높았다.
또한 여러 연구 자료에서 먼지는 사망 뿐 아니라 암을 초래하는 발암물질이라고 보고됐고, WHO 산하 국제암연구소에서는 대기오염, 그 중에서도 미세먼지를 1급 발암물질이라고 발표하며 위험성을 알렸다. 홍 교수는 동아시아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이루어진 모든 연구를 검토한 결과 미세먼지 농도가 10㎍/㎥ 증가할 때마다 사망자수가 0.44%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홍교수는 “0.44%는 결코 무시할 숫자가 아니다. 100㎍/㎥증가하면 사망자수가 4.4% 증가한다는 것인데, 서울의 하루 평균 사망자수가 115명이므로 미세먼지 농도가 350㎍/㎥이 된다면 사망자수는 13.2% 증가돼 하루에 15명이 추가 사망한다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우푸름 기자(pureum@mdtoday.co.kr)
NOTE:
암 투병중인 환자는 도심을 벗어나 자연속에서 투병 관리를 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지만 그러하지 못하는 여건이라면 최소한 도로에서 최대한 많이 떨어진 곳에 주건 환경을 마련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로가 가까운 곳은 매연이나 미세먼지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암환자는 물론 특히 호릅기 계통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미세 먼지로 부터 벗어나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현재 지하공간에 장 시간 근무를 하는 경우나 용접을 하는 일에 장 기간 종사한 사람은 폐암에 특히 유의를 하여야 합니다. 또한 분진이나 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직업에 종사하는 부분들은 더 더욱 조심을 하여야만 합니다. 다행히 한국은 중국만큼 미네 먼지로 인한 피해가 적지만 향후 중국발 황사가 문제 입니다. 만약에 황사 주의보가 내려지면 무조건 마스크를 착용하고 외출을 하는 것이 좋으면 황사 전용 마스크를 사용하여야 합니다.메디칼 엔지니어 김동우
현대의학 자연의학 그리고 의용공학의 세계 http://blog.daum.net/inbio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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